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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유성구, 노인과 청년의 세대교류 장 열린다!

일명 ‘노리터’ 사업 참여자 25일까지 모집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노인과 청년의 문화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일명 ‘노리터’ 사업을 운영하며, 오는 25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청년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리터’ 사업은 노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고독감을 완화하고자 기획됐으며, 청년 공동체는 관내 마을 커뮤니티 공간과 공유공간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만 18세~39세 청년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공동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구는 활동 분야 8개 단체에 단체별 5백만원을, 활동 영상 제작 1개 단체에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희망복지과 통합돌봄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노인과 청년의 정서적 교류를 도와 세대 간 격차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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