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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유성구 공공도서관 독서동아리가 추천한 도서는?

'아몬드', '헤세의 인생공부' 등 총 10권 선정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공공도서관 독서동아리가 선정한 추천 도서 10권을 선보였다.

 

추천도서는 주민참여형 독서 캠페인 '모모책방'을 통해 선정됐으며, 노은도서관은 ‘마주이야기’ 동아리의 '아몬드', ‘쓰담쓰담’ 의 '헤세의 인생공부', ‘책다온’의 '대범한 밥상', ‘책함수’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선정했다.

 

또한, 원신흥도서관은 ‘미술書가59’의 '벌거벗은 미술관', ‘영린이 독서 A to Z’의 'Abe Lincoln’s hat'을 추천했으며, 그 외 선정된 도서로는 유성도서관 ‘책나누리’의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구즉도서관 ‘책마을’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진잠도서관 ‘책소리’의 '우리의 영혼은 멈추지 않고', ‘이토록 즐거운 독서모임’의 '이토록 평범한 미래'가 있었다.

 

유성구 공공도서관은 추천도서 10권을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포스터를 배포할 예정이며, 추천도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추천도서 선정이 독서동아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함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2023 유성독서대전’을 비롯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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