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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추석 명절 맞아 금산군 소외계층 온정의 손길 이어져

금산중앙식자재할인마트, 금산인삼농협 하나로마트 참여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금산군의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금산읍 소재 금산중앙식자재할인마트(대표 조채연)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금산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1200만 원 상당 라면 400박스, 생필품 200세트를 기탁했다.

 

금산중앙식자재할인마트는 지난 2016년부터 7년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매해 2000만 원 상당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계 기탁액은 1억372만 원에 이른다.

 

같은 날 금산인삼농협 하나로마트(조합장 강상묵)는 올해 8월 개점을 기념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며 백미 81포를 금산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10개 읍·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조채연 대표, 강상묵 조합장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잘 전달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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