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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대학총장과 간담회 개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 등 논의의 시간 가져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는 12일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도내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급변하는 고등교육정책과 현재 수립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 기본계획에 대한 대학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라이즈사업과 관련해서는 함창모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장이 라이즈 5개년 기본계획에 ▲주력산업 특화대학 ▲R&D기반 선도대학 ▲평생직업교육 앵커대학 ▲K-컬처 혁신대학 등 지역대학 육성 4대 핵심과제와 지속가능 혁신체계를 제시하면서 지역산업과 연계하는 구상안을 발표 했다.

 

이어, 도에서는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지역대학의 위기 해소 및 지역일손부족 해결 등을 위해 도에서 추진하는 1만 근로유학생 프로젝트 등에 대해 지역대학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3월 충북이 라이즈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충북도와 대학이 지역발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고, 앞으로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며 “라이즈사업 등으로 대학의 혁신과 특성화를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키워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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