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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아이돌보미와 소통으로 안심 돌봄 힘써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5일 여성회관에서 아이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아이돌봄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이갑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아이돌보미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돌봄활동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며 더 향상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제1호 공약사업인 함께하는 행복돌봄으로 올해 아이돌보미가 17명에서 32명으로 증원되면서 더욱 활발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공유했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아이돌봄서비스 운영으로 지난 1일 2023년 충북 아이돌봄서비스 워크숍에서 우수업무협력기관상을 수상했다.

 

이갑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 아이돌봄서비스에 가져 주신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의 전문성과 서비스 질을 향상해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틈새 돌봄 사업인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돌보미 선생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수요 맞춤형 안심돌봄 정책 추진으로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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