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3 (수)

  • 구름많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11.4℃
  • 구름많음서울 7.6℃
  • 구름조금대전 12.0℃
  • 구름조금대구 11.1℃
  • 구름많음울산 11.8℃
  • 구름많음광주 11.4℃
  • 구름조금부산 15.4℃
  • 구름많음고창 10.6℃
  • 구름많음제주 15.4℃
  • 구름많음강화 7.3℃
  • 구름많음보은 10.3℃
  • 구름많음금산 10.6℃
  • 구름많음강진군 12.4℃
  • 구름많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충주시, 건국대 충주병원 파업 긴급대책회의 실시

시민 불편 최소화 만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12일 건국대 충주병원 파업과 관련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비상진료대책에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보건소, 소방, 건국대 충주병원, 충주의료원, 충주시의사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건국대 충주병원 파업과 관련해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 사전안내 및 홍보, 24시간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건국대 충주병원은 파업이 진행되어도 필수진료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역할은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입원환자는 충주의료원 등 관내 외 입원 가능 병원과 협의해 전원 등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조치 중이다.

 

충주시의사회에서는 관내 병의원에 진료시간 확대 요청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래 진료시간을 준수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건국대 충주병원 파업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여러 사안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