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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은 개혁의 피가 돌고 혁신의 맥박이 뛰는 한국의 심장”

김영환 지사, “2024년은 민선8기 도정의 핵심 될 것”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은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 개혁의 피가 돌고, 혁신의 맥박이 뛰는 충북이 돼야 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개혁’과 ‘혁신’을 강조하며 2024년을 민선 8기 도정 발전의 가장 중요한 1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내년은 1년밖에 없다는 각오로 도정을 이끌 것”이라며 “기후변화와 출산율 문제 등 국가적 문제를 비롯해 농촌소멸 문제, 유학생 유치, 투자유치 등의 현안에 대해 충북이 새로운 개혁의 선도 모델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가 충북의 사례를 보게 될 때, 우리가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 충북도가 이룬 수많은 성과 중 김 지사는 도의 CI를 바꾸고 새로운 이름 ‘중심에 서다’를 지은 것을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로 꼽았다.

 

김 지사는 “충주, 충북의 ‘충(忠)’자에 ‘중심(中心)’이 숨겨져 있었고, CI에 쓰인 충북의 초성 ‘ㅊㅂ’은 ‘축복’이라는 생각을 하게됐다”며 “대한민국의 중심이 축복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축복의 땅 충북에서 2024년 1년 동안 정책과 비전으로 붙어볼 각오가 되어 있다”며 “정책이 추진되고 성과가 나타나면 도민들은 도정을 평가한다. 비전과 정책, 그에 따른 성과로 결판을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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