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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국민혁명 의장의 입장문 <광화문 일천만 조직으로 체제 위협 세력에 맞서 싸울 것>

빼앗긴 자유를 되찾으려 숭고한 피를 흘렸던 3.1운동을 105번째 기념하는 날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 모인 엄청난 인파로....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전광훈 국민혁명 의장 입장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해외 동포 여러분

오늘은 빼앗긴 자유를 되찾으려 숭고한 피를 흘렸던 3.1운동을 105번째 기념하는 날입니다.

 

 

자유를 빼앗겼던 고통이 얼마나 큰 것이었는지 우리는 역사적으로 이미 체험을 다 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독립세대들은 그러한 고통을 자손에게 물려주지 않겠다는 눈물나는 사명감으로 투쟁하여 이 땅의 독립을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105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의 자유는 다시 위협받고 있습니다.

 

오늘날은 공산주의와 김일성 일가를 종교로 떠받드는 주체사상의 세력이 이승만 대통령과 건국세대들이 피흘려 값지게 세운 자유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위협은 100여년 전에 일어났던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한 것입니다. 같은 민족이라고 하는 감성적인 단어 뒤에 숨긴 칼날에 의하여 우리는 조용히 잠식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건국정신을 이야기하면 극우라고 폄하하는 것이 공식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정도로 북한에서 던진 프레임에 국민들이 젖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이 흐름에서 깨어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외마디 비명을 지를 새도 없이 낮은단계 연방제통일에 이어 연방제통일로 북한에 흡수통일이 될 때까지 그저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 그러한 일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제는 정치인에게 이러한 일들을 해결해주기만을 기다릴 수 있는 시간도 없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이러한 염려를 알아차리고 대한민국의 건국정신을 지켜내기 위해 싸울 정치인들이 나와주기를 목매어 기다렸지만, 기존의 정치인들은 그저 본인 밥그릇 싸움만이 최대의 주제인 수준으로 전락했습니다.

 

 

지난 20년 간 길거리에서 투쟁해왔지만 우리를 위해 대신 싸워줄 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 시대적 과업을 이루기 위하여는 우리 스스로 일어나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유를 되찾기 위해 피흘렸던 우리의 순국선열들을 기념하는 오늘, 우리는 광화문 이승만 광장으로 모였습니다.  잃어버린 뒤에 되찾는 것은 많은 피흘림을 감수해야 합니다.  잃어버리기 전에 우리는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반드시 이 땅에 피흘려 지켜진 자유를 우리 자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입니다.

"잃었던 나라의 독립을 다시 찾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었는지 우리 국민은 알아야 하며 불행했던 과거사를 경험 삼아 어떤 종류의 것이든 노예의 멍에를 메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다시는 이 땅에 어떤 종류의 것이든 종의 멍에를 메지 않기 위하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해외 동포 여러분 끝까지 싸워 이겨냅시다.  우리는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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