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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대전시 서구 서철모 구청장, 해빙기 대비 공동주택 건축공사 현장 안전 점검 나서

공동주택 건축공사 현장 안전 점검 강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서구 서철모 구청장은 12일 해빙기 지반의 동결 및 융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공동주택 건축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서 청장은 ▲흙막이시설 변위 및 계측관리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발생 유무 ▲건설기계 장비의 안전장치 이상 유무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및 안전성 등을 점검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우선”이라며 “견실한 시공과 감리로 구민 불안이 해소되도록 안전·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연면적 3,000㎡ 이상의 공동주택 건축공사장 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 중이며, 점검 시 발견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토록 하고, 중대한 위해·위험 요소 발견 시 법령에 따라 공사 중지 등 엄중히 행정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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