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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대전 대덕구, 2024년 대덕형 마을돌봄 민관협력 직무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민·관 협력 강화 통해 통합돌봄사업 역량 높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 및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공무원 및 민간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한국의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대덕구의 돌봄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사회복지계·간호계·민관 협력기간 등 다양한 업무 수행자 간 소통과 협업 증진, 타 지자체에서 실시되고 있는 선도사업 및 시범사업 추진 성과와 노하우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유애정 국민건강보험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을 초빙해,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2026년 시행에 따른 통합돌봄사업 추진방향 변화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은 대덕구 통합돌봄사업의 핵심”이라며, “관계자 역량 강화를 통해 통합돌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2022년부터 ‘대덕형 마을돌봄서비스’를 실시,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요양·돌봄 등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통합적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 방문의료지원센터를 조성하고 9곳의 양·한방 의료기관과 협약해 어르신들에게 방문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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