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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대전 동구, 판암주공4단지 전천후게이트볼장 문 열어

17일 개장식 개최… 게이트볼 진흥 공로로 박희조 구청장 감사패 받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7일 판암동 239번지 일원에서 대전 동구게이트볼협회 주최로 판암주공4단지 전천후게이트볼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이상일 LH대전충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등 내빈을 비롯해 동구게이트볼협회 소속 분회 임원진, 판암동 동신분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박 청장은 동구게이트볼협회로부터 게이트볼 진흥과 경기장 조성과 관련해 감사패를 받았다.

 

황청의 동구게이트볼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동구게이트볼협회 회원은 물론 구민 모두에게 판암주공4단지 전천후게이트볼장 개장은 매우 뜻깊고 반가운 소식으로서 그동안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게이트볼장이 어르신들께 여가활용과 함께 건강을 증진하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LH대전충남지역본부와의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게이트볼장이 조성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판암주공4단지 게이트볼장은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구비 각 2억 원 등 총사업비 4억 원이 투입돼 총면적 480.56㎡에 경기장 면적은 374㎡(17m×22m)로,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6월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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