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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하이테크밸리·한맥엔지니어링, 청주시문화재단에 1천만원 기탁

지난해 이어 올해 2년 연속…“문화기부 확산에 앞장”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2일 ㈜청주하이테크밸리(대표 윤해달), 한맥엔지니어링(주) 등 2개 기업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후원식은 오전 11시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윤해달 ㈜청주하이테크밸리 대표, 조영선 한맥엔지니어링(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두 기업은 공동으로 총 1,000만원을 기탁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주문화나눔 파트너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각각 300만원씩을 후원했던 두 기업은 올해 청주문화나눔이 적립 기금으로 추진하는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지원 △예술단체국제교류지원 △시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보고 올해 더 참여할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주문화재단 이사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두 기업이 2년 연속 청주문화나눔에 동참하면서 사업의 가치와 의미가 힘을 얻게 됐다”며 “청년예술인들과 지역 예술단체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리는 데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윤해달 ㈜청주하이테크밸리 대표와 조영선 한맥엔지니어링(주) 대표는 “지난 달 ‘동부창고 페스타’를 직접 즐기는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나눔의 가치와 필요성을 더욱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주의 지역경제는 물론 문화기부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청주하이테크밸리는 산업단지 개발 및 분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현재 강내면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윤해달 대표는 현재 충북종합격투기협회장도 맡고 있다.

 

한맥엔지니어링(주)은 토목엔지니어링, 측량 사업, 지리정보시스템 구축, 도시계획 사업, 토목감리를 비롯한 건설사업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조영선 대표는 현재 충청북도체육회 부회장 및 충북농구협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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