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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문제 해결에 한계를 두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하라”

김영환 충북지사, 상수원관리규칙 개정 등 규제완화 성과 격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공무원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난주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안이 공포‧시행되는 등 도의 현안이 풀려가고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불합리한 규제들이 하나둘씩 풀려가는 것과 관련해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며 포기하지 않는 노력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 23일 공포‧시행된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군사시설이 아님에도 그동안 군사시설로 묶여있던 청남대를 용도변경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노레일과 식당 운영이 가능해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용도 폐지된 군사시설에서 해제되면 청남대의 모든 시설이 연수원과 교육원, 박물관, 미술관 등으로 바뀔 수 있다”며 “대청호를 끼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정원에 많은 변화가 생길 것이며 이제는 진입로를 확보해 접근성을 높이는 문제를 풀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청남대 군사시설 문제처럼 규제에 도전하지 않으면 충북의 발전에는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한계를 두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할 때 도민들은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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