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의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다짐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이 대장정을 마쳤다.
군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부군수, 국장급 공무원 총 5명의 간부 공무원이 이번 캠페인으로 청렴 실천 다짐을 전 직원과 나눌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첫 번째 주자인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4일 ‘부정한 청탁은 패쓰~ 방만한 마인드도 지나가실게요~’라는 메시지로 전 직원에게 청렴 실천과 반부패 의지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매주 고위 간부 공무원들도 앞으로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메시지를 공유하고 선배 공무원으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공직사회 청렴 문화 조성에 힘쓴다.
군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부서별 청렵시책 추진 △추석명절 청렴서한문·청렴다짐문 발송 △청렴 실천 결의대회 △매월 청렴의날 운영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청렴 다짐 릴레이를 통해 고위직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 실천의 모범이 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