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18일 청주시립합창단 신규 상임단원 3명(반주자 1, 알토 2)을 위촉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합창단 반주자 정현정, 알토 이도희, 이예은 상임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단원들은 지난 9월부터 실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반주자는 53대 1, 알토는 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은 우수한 인재들이다.
이범석 시장은 “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예술단원들을 단원으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청주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축하를 전했다.
신규 단원들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30분에 진행되는 제80회 정기공연 뮤지컬 갈라콘서트 ‘레미제라블’ 공연에서 관객들과 처음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