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곳을 방문하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눈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관내 읍・면 지역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총 10곳이다. 최교진 교육감과 직원들은 10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에 계신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노력해 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이 먼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지역 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개청 이후 매년 기관 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격려했으며, 부서별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하고 위문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현재의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미래가 결정된다”며 “세계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성장한 유일한 나라의 국민이라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선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2월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변화를 선도하는 세종시의 공무원으로서 마음가짐을 새로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우리는 1960년대 국민소득 100달러에 불과한 세계 최빈국에서 60년 만에 IMF에서 올해 1인당 국민 총생산(GDP)이 일본을 추월할 것으로 추정하는 선진국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선진국으로 성장한 외형에 비해 우리의 의식은 여전히 후진국의 잔상, 빈곤의 잔상에 빠져 우리 스스로의 역량을 믿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시장은 “우리는 전 세계가 배우고 싶어 할 정도로 잘 해왔지만 우리끼리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스스로를 깎아내리고 있다”며 “이제는 생각을 바꿔 자부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는 선진국을 쫓아가는 처지에서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에 모인 온정의 손길로 올해 사랑의 온도탑이 최종 114.4도를 달성했다. 이로써 2012년 ‘희망2013나눔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13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를 초과 달성했다. 세종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1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총 20억 9,200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진행됐지만 개인기부금은 지난해 대비 1억 4,000만 원 증가했다. 법인 기부는 50건 더 늘었고 20여 개 신규 법인기업이 더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에는 기업 임직원, 학교에서 학생들이 함께 모은 성금, 고사리손으로 보내준 동전, 경로당에서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등 세종시민의 나눔 손길이 더해져 사랑의 온도를 끌어올렸다. 모금액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 불안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1월 31일 14:00,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실에서 ‘2024 신년인사회 및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김영숙 회장), (주)신성화학(박현옥대표이사), 마음공감플러스 상담센터(최수정 대표), 새마을회 세종지부(김영제 회장), 세종지역회의 상임위원,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김관용 수석 부의장)의 신년사 영상과 세종특별자치시장(최민호 시장)의 축사 영상을 끝으로 2024 자유·평화·번영·기원 떡 컷팅식 과 ‘2024년 한반도 정세 전망과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민주평통 통일 대북정책 전문가이신 박인휘 교수님의 특별 강연을 통해 제 21기 세종지역회의 자문위원들과의 역할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에도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이 원칙에 따라 추진될 수 있도록 민주평통이 앞장서서 남북관계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영상 신년사를 통해 “2024년에는 우리 민주평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과 만나 2026년 정원도시박람회 개최 등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과 정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최상목 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이 지난해 12월 29일 취임함에 따라 상견례를 겸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지방세수 및 교부세 감소 등에 따라 어려운 세종시의 재정 여건을 설명하고 국제행사 승인을 포함한 총 3건의 현안 과제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우선, 최민호 시장은 시정 4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세종에서 열리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폐회식, 육상경기에 대비해 종합체육시설 건립 사업의 원활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현재 추진 중인 타당성 재조사의 조속히 완료를 당부했다.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 집무실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의 이행과 적정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및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교육전문직원 79명, 교장(원장) 50명, 교감(원감) 64명, 교사 1,060명 등 총 1,253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승진, 퇴직 등에 따른 결원 충원과 교육공무원의 전보 희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사관리원칙에 따라 배치했다.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2024년 세종교육 3대 핵심정책과제’에 역량을 집중하고, 학교 공동체 협력으로 신뢰와 존중의 관계를 형성하여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또한, 2018년부터 인사발령을 조기 완료하여『2024년 세종미래학교 추진』에 따른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 내실화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새학년을 더욱 알차고 탄탄하게 준비하여 학기초 학교의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시스템을 강화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급변하는 시대에 세종교육이 그동안 쌓아 올린 모든 역량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9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양자 및 사이버보안 산업 등 세종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퀀텀빌리지 조성 및 양자팹 구축 ▲사이버보안 훈련장 구축 ▲디지털트윈 시범도시 등 시정 4기 주요 전략산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양자 관련 첨단기업·스타트업이 들어설 퀀텀빌리지는 양자과학기술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4-2생활권 복합캠퍼스와 세종테크밸리 일원을 활용해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양자팹은 광자, 이온트랩, 중성원자 등 양자기술 연구를 위해 필요로 하는 양자소자를 제작·생산하는 시설로, 과기부의 양자팹 공정기술 고도화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지난해 9월 큐에라, 카이스트(KAIST)와 체결한 협약을 비롯, 정부의 양자경제 국가 비전과 연계해 양자과학기술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 같은 노력의
왼쪽부터 조판석 한국기자연합유통협회 회장, 전영준 휴림바이오 회장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한국기자연합유통협회(회장 조판석)와 휴림바이오 (회장 전영준)는 23일 대전시 대전 중구 중앙로 28 b1 휴림바이오 사무실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으로 양 사는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복지 증진과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올바른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를 협력 하게 된다. 조판석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휴림바이오에서 연구 개발 생산한 제품을 홍보하는 등 양 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영준 회장은 "호흡출납을 강조하며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며 90% 이상이 장 건강에 있다"며 "그래서 자사 제품에 정성을 담았으며 체험을 통해 가족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월 25일 오후 15시에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교원, 학부모, 세종시민, 교육전문직 등 교육주체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세종교육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기존 관행과 관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육적 가치를 창출하고 세종교육 민선 4기 혁신교육 철학과 비전을 구현하기 위하여 학습과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 정책 세미나는 참여 대상을 교원, 학부모, 세종시민까지 확대했으며, ‘학습조직으로서의 교육청 문화조성’, ‘정책역량을 가진 교육전문가로서 성장’, ‘현장 적합도 높은 교육정책 실현’ 등을 목적으로 하여 운영된다. 아울러, 세종 교육과 관련한 주요 논제를 선정하고 전문가집단 및 정책연구와 연동하여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정책 세미나에서는 ‘9·4집회 이후 마련된 법·제도 변화 분석 후 협력과 상생의 교원-학부모 관계 설정을 위한 정책 대안 및 해법’을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 김용 교수의 주제발표와 교원, 학부모, 교육전문직, 세종시민 간 심화 토론이 진행된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2의 수도에 걸맞은 미래지향적 시정 경영과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을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23일 조치원 제2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조치원읍과 연기·연동·부강·금남·장군·연서·전의·전동·소정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올해 첫 시민과의 대화로 읍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공감하는 미래전략 수도 세종’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해 세종시 10대 성과 소개를 시작으로 올해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 및 읍면 현안 사항 설명,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이 설치되면 세종이 대한민국 제2의 수도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며 “올해는 인구 7만 시대 때 만들어졌던 세종시법을 개정하기 위해 40만 세종시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미래를 경영하는 데 있어서도 우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입자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세종 이전 계획과 병행해 지방자치 관련 기관을 기존 지방자치회관 주변으로 집적화해 ‘(가칭) 지방시대종합타운’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8차 임시총회’에 참석, 지방자치 관련 현안과 중앙지방협력회의 상정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등 전국 14개 시도지사와 대구, 경기, 제주 등 3개 시도 행정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우선 상정 안건으로 기준인건비제도 개선, 중앙투자심사 제도개선,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 자치경찰권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지방자치의 발전단계에 맞춰 지방행정기구 정원 및 조직 권한도 이양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자치경찰제와 특별행정기관의 기능 이양 등 정부 정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세종과 강원, 제주, 전북을 테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 세종 빛 축제를 위해 이응다리 남측광장에 설치한 빛 조형물 일부를 철거하지 않고, 다음달 18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만 18시부터 23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빛 조형물 연장 운영은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제공함으로써 설 명절 기간 출향인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고 밝은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장 운영하는 빛 조형물은 시민과 관람객의 접근이 용이한 이응다리 남측광장과 수변공원에 설치된 웅장한 루미나리에 빛 조형물과 커다란 소나무 일루미네이션 등이다. 연장 운영 기간에는 별도의 행사는 개최하지 않으며, 주말 및 공휴일 18시 23시까지 빛 조형물 관람이 가능하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연장 운영으로 설 명절 기간 시민과 방문객 모두 형형색색의 빛 조형물이 연출하는 아름다운 분위기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방문객 여러분께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세종 빛 축제는 이응다리 및 수변공원 일원에 다양한 빛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