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5장에서 사도들은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트라우마를 극복합니다. 한 아버지가 귀신 들려 거꾸러지고 물불에 뛰어드는 아들을 고쳐달라고 했을 때,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면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트라우마가 생깁니다. 그런데 이제 사도들이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을 받는 사람을 고치는 능력을 행하게 됐습니다. 할 수 없었던 것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막9:17 무리 중의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말 못하게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18 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21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이르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22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8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지난 11월 24일(주일) 열린 서대전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박희철) 제36차 정기당회에서 재석위원 2/3의 찬성으로 장로 파송 유보가 이뤄진 부부 장로가 12월 21일(토) 열린 대전서남지방회 인사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장로 파송이 유보됐다. 이로써 이들 부부 장로는 서대전제일교회에서는 장로가 아닌 성도 직분으로, 대전서남지방회에서는 장로 직분을 유지하게 된다. 하지만 다른 교회로 파송 받지 못하면 미파로 남아 3년내에 다른 교회를 정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장로직이 박탈된다. A 장로는 현재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담임목사의 추천서가 있어야 전국연합회 회장에 출마 할 수 있다. A 장로 부부는 인사위원회 의원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눈물을 흘리며 부결시켜 줄 것을 호소했다. 하지만 인사위원회가 열리는 당일 이ㅇㅇ 감리사에게 탄원서를 제출한게 화근이 되었다. 이ㅇㅇ 감리사는 “어떻게든 A 장로를 구제 해주려고 애를 썼지만 거짓말로 나를 세 번 속였다”라며 “탄원서 내용이 전혀 교리와 장정에 어긋나는 내용이라 위원들에게 이 상황을 정확히 알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대전제일교회 당회
성령 충만의 역사가 일어나면, 성령 충만을 소멸시키려는 마귀의 공격도 생깁니다. 성령 충만해서 기쁨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왜 역경을 겪어야 하느냐며 의아해하거나,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령 충만해서 능력 있게 복음을 전하던 사도들에게도 고난이 찾아 왔습니다. 그 이유는 성령 충만이 지속되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마귀가 너무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역사하는 어둠의 나라가 무너지고, 하나님 나라가 점점 더 강성해지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사도들이 복음을 전하지 못하도록 힘 있는 자들을 내세웠습니다. 그래서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가르치고 전하는 것을 싫어하는 제사장과 성전 맡은 자, 사두개인들이 사도들을 위협했습니다. 예수 안에서 눈물을 닦아주시는 하나님의 위로를 맛보지 못하도록, 죽을 지경에서 벗어나는 승리를 맛보지 못하도록 사도들을 잡아 가두었습니다. 행4:1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2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그럼에도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남자만 오천 명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마귀는 성령 충만이 지속되면 이런 역사가 나타날 것을 잘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 공주시 계룡면에 위치한 변화산기도원(이사장 이옥순, 원장 조미형)은 지난 12월 17일(화) 창립 34주년을 맞아 추수감사예배로 내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님께 정성을 다해 감사예배를 드렸다. 올해로 97세를 맞는 이옥순 원장은 발등을 다쳐 이사장실에서 모니터로 예배에 함께했다. 이요한 목사의 사회로 열린 창립34주년 및 추수감사예배는 구산교회 김영선 목사의 기도와 하늘만나교회 박성민 목사의특송 후 왕대일 목사(감신대 명예교수)는 성경 창세기 21장 1~7절 본문으로 '사라의 감사, 하나님이 나를 웃게하셨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왕대일 목사는 "사라의 웃음이 나의 웃음 우리 모두의 웃음이 되길 바란다"라며 "혼자만 웃게하지 말고 나로 인해 모두가 웃게하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래와 사라는 문자적인 뜻은 비슷하지만 쓰임새는 다르다"라며 "사래는 혼자만 고귀하게 살아가는 인생이지만 사라는 모든 민족의 어머니로 개인적이지 않고 이기적이지 않고 이타적인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설교했다. 아울러 "나로 하여금 모두가 웃을 수 있고 나를 사용하여 쓰시길 바란다. 내가 웃으면서 모두가 웃게하고 내가 기뻐할때 모두가 기뻐하
성령 충만을 받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성령 충만을 지속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기도시간에 성전으로 올라갔습니다. 전깃줄에 전기가 통해야 기기가 작동하듯이 성령 충만을 지속해야 하나님이 우리를 쓰실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안테나를 세워 전파를 받듯이, 우리의 영이 끊임없이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베드로와 요한이 하루 세 번 기도시간에 성전으로 올라간 것입니다. 행3: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성전 미문에는 나면서 못 걷게 된 사람 하나가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늘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 사람 입장에서는 달라진 게 없습니다. 달라진 것은 베드로와 요한입니다. 성령 충만을 지속했기 때문에, 이전에 보이지 않던 이 사람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을 살릴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성령 충만하면, 성령 충만을 지속하면 보이는 게 있습니다. 들리는 게 있습니다. 이 사람을 살릴 진리의 말씀이 생각나는 것입니다. 행3: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우리는 성령 충만을 달라고 기도하면서도, 성령 충만은 특별한 사람이 받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도하며 약속된 성령을 기다리던 120명의 성도들은 모두 성령 충만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기적을 행하는 능력 같은 것을 성령 충만의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강한 바람 같은 소리, 불의 혀 같이 갈라진 것, 다른 언어로 말하는 것들을 성령 충만의 증거로 생각하고 소원합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의 첫 증거들은 그런 것들만이 아닙니다. 행2: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5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성령 충만은 내 안에 계신 성령님 때문에 내가 변화되는 것입니다. 베드로와 사도들은 하나님이 행하신 큰일을 알게 하겠다며 소리를 높여 말했습니다. 지금 일어난 모든 일은 하나님이 요엘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 ‘
사도행전은 성령님이 사도들을 통해 행하신 일을 기록한 성령행전입니다. 사도들은 이것은 우리가 한 일이 아니라, 성령님이 하신 일이라고 책으로 썼는데, 성령시대를 사는 우리는 이것은 성령님이 나를 위해 하신 일이라고, 나를 통해 하신 일이라고 쓸 만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령님이 지금 역사하고 계십니다. 이제 우리도 성령님이 우리 가운데서 하신 일을 알아챌 수 있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사도행전을 읽는 이유입니다. 사도들은 사도행전 1장에서도 성령님이 하신 일을 말하고 있습니다. 부흥회를 하려면, 먼저 언제부터 언제까지 하겠다는 시간계획이 나와야 합니다. 교회 건물이 따로 없었던 초대교회로서는 어디서 모일지도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몇 날이 못 되어’라고 하셨을 뿐 기한을 정해주지 않으셨습니다. 게다가 먹고 사는 문제를 제쳐두고 ‘오로지 기도에 힘써야’ 했습니다. 행1: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
부부장로 불신임 안 가결로 장로파송 유보 대전서남지방회 인사위원회 회부키로 함 제2남 선교회 이진현 장로 본회의 인준에서 재석위원 2/3 부결로 다시 선출키로 함 장 모 권사 제명처리 함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대전서남지방 서대전제일감리교회(당회장 박희철 목사)는 11월 24일(주일) 예배 후 본당에서 ‘제36차 정기당회’를 개최하고 신천 임원 인준과 교회 임원을 임명했다. 또 거짓말로 교회와 담임목사를 음해한 부부장로에 대해 각각 불신임 안을 표결에 붙혀 재석위원 2/3의 가표를 얻어 내년 2월에 열릴 예정인 대전서남지방회에 장로 파송을 유보키로 했다. 이날 당회에서 의장 박희철 담임목사는 장종태 장로(대전 서구갑 국회의원)의 기도로 개회하고 서기 선택에서 이권우 장로의 추천으로 강석재 장로가 당회 서기로 임명되어 박영호 장로를 부서기로 지명했다. 당회장은 이어 회원점명, 교회역사 및 입교인명부정리, 보고접수 등은 유인물로 받기로 동의를 얻은 후 교회 임원 선출에 들어갔다. 2025년 임원 선출에서 이솔잎 성도, 송지윤 성도, 김지은 성도가 집사로 임명, 이영애 집사, 최수옥 집사, 이준희 집사, 이서현 집사가 이명 집사로 인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우리는 매일 걱정을 짊어지고 삽니다. 걱정이 많으니까 기쁨이 없고 삶이 행복하지 않습니다. 유월절을 앞두고 제자들도 걱정이 많았습니다. 갈릴리 출신인 제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예수님 일행을 영접해줄 사람을 찾고, 오랜 전통으로 지켜온 여러 가지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26:17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유월절 음식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그때 예수님이 제자들을 보내시며, ‘성안 아무에게 가서 선생님이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고 하셨다’고 전하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유월절 음식을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자들은 걱정만 많았을 뿐 아무 것도 한 것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다 마련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도와주시는데 우리가 쓸데없이 걱정했구나!’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걱정거리를 알고 도와주셨듯이, 우리의 걱정거리도 알고 도와주십니다. 마26:18 이르시되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이 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시니
변화산기도원 ‘2024년 여름산상부흥대성회’ 성대히 개최 성령충만, 말씀충만, 은혜충만 ‘순종이 길을 만든다’ '순종하면 길이 만들어진다' 변화산기도원이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변화산기도원(이사장 이옥순 장로. 원장 조미형 목사)은 이기복 감독(하늘문교회 원로목사)를 초청해 ‘2024년 여름산상부흥대성회’를 열고 ‘순종이 길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은혜가 넘치는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찌는듯한 무더운 날씨 속에 치뤄진 이번 집회는 8월 5일(월) 저녁부터 7일(수) 저녁까지 7번의 집회를 통해 원근 각처에서 총 1200여 명의 목사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 시간마다 성령충만, 말씀충만, 은혜충만의 시간을 가졌다. 변화산기도원(충남 공주시 계룡면 구부내로 835-37)은 성전 건축을 위해 수년 전부터 기도로 준비하던 중 조미형 목사가 2대 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성전 건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변화산기도원 2024년 여름산상부흥대성회’는 첫날 개회 예배에 앞서 마커스워십 심종호 인도자의 찬양으로 뜨거운 열기를 발산하며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강사로 나선 이기복 감독은 첫 번째 시간에서 “변화산기도원이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다. 여기
전국통합뉴스 기자 | 대한민국육군협회 대전세종지부(지부장 이기홍)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6·25전쟁 영웅 故 백선엽 장군의 4주기 추모행사를 10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아내 노인숙 여사(99세)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가졌다. 조국수호와 굳건한 한미동맹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백선엽 장군의 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육군협회 대전세종지부 주관으로 지부 임원들과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약력소개, 추념사, 다부동전투 전투사 소개, 결의문 낭독, 유가족 감사말씀(장남 백남혁 대표), 추모연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기홍 대한민국육군협회대전세종지부장은 추념사에서 “오늘날 자유대한민국이 있게 된 것은 백선엽 장군을 비롯한 호국영령과 6·25전쟁 시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창군의 주역이신 장군님께서는 진정한 군인이셨고 백척간두의 위기에서 조국을 구한 최고의 전쟁영웅“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저희가 장군님의 뜻을 이어서 더욱 자유롭고 번영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라며 "자유대한민국의 평화를 굳건히 지키는데 초석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백선엽 장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대전.충청.세종 전기지부 이정열 지부장외 회원 일동은 지난 3일 오후 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 서구의 미래를 책임질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장종태 후보는 어린시절 현장 노동을 직접 체험 할 수 밖에 없는 가정환경 속에서도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졸업하고 공무원재직시절에 행정학 박사학위 취득까지 학업을 끈을 놓지 않는 열정의 소유자이며 자랑스런 서구민이다. 이정열 지부장은 "지역사회 특성상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기까지 쉽지 않은 결단이 필요했다"라며 "서구 구민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성품과 공직자로서 부정에 휘둘리지 않고 권한을 남용하지 않을 뚝심의 소유자"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노동자의 인권신장과 권익보호를 위한 적임자라 판단되었다"라며 "장종태 후보가 4월 선거에서 압승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을 다짐한다"라고 지지 선언 이유를 밝혔다. 장종태 후보는 "산업현장에서 피땀 흘리며 우리나라를 경제대국으로 발전시킨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애국자"라며 "최선을 다해 노동자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