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로 동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지자체와 상인, 주민 등 지역 구성원이 상권 기획자가 제시한 관광형 사업 모델을 추진하며 지역 현안 해결 및 상권 발전 전략 등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한의약거리 및 인쇄거리 등이 위치한 중앙동 일원으로, 노포(老鋪) 트랜드를 활용한 관광 브랜딩 콘텐츠를 제작해 근대문화 특구지역인 동구의 재발견 기회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또, 대전역 특화 음식 관광을 활성화한 주민 중심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권을 ‘대전 동구동락 축제’, ‘인쇄UP아트페스티벌’ 등 동구를 대표하는 축제와 연계하는 등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 조합 설립, 르네상스 사업 선정, 청년상인아카데미 구축 등 5개년의 중장기적인 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으로, 향후 동네상권발전소를 통해 수립한 전략과제를 중기부의 상권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우대 지원받는다는 복안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네상권발전소가 지역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년도 주촌오동·판암1·효평4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구민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 영상 기반 3차원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배경 및 사업효과 등을 설명하는 한편, 올해 관내에서 추진 예정인 행사·축제와 주요 정책·실적도 홍보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4월 18일 오후 5시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시작해, 4월 29일 오후 2시 오동 주촌마을회관, 4월 30일 오후 2시 천개동 향토회관에서 개최하며,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뿐만 아니라 일반주민들도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및 토지 정형화 등 지적재조사 사업의 긍정적 효과와 이점을 구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올해 추진할 주요 정책과 행사 등도 홍보할 예정이니, 구민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새로 추진하는 주촌오동·판암1·효평4지구는 앞으로 공유자를 포함한 토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2일 한남대학교로부터 대전 0시 축제』연계행사로 실시하는 『대전소셜 비즈니스 마켓』 에 대한 운영비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은 이날 “대전의 대표 축제인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한남대학교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과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지원이 기업들의 판로 확보와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0시 축제 연계행사로 개최된 ‘대전소셜 비즈니스 마켓’에는 사회적경제기업 30개 기업이 참여, 4일간 5,1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축제 기간(8.9.~17.)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목척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11일 보훈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구청장으로써의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김제선 청장은 보훈공원 참배 후 첫 출근하여 사무인계인수를 마치고,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진행한 후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취임 첫 인사를 나누었다. 김 청장은 취임식 자리에서 구청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하는 첫날의 마음을‘집사광익(集思廣益)’이라는 한자성어에 담아, 주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공무원과 주민의 대화가 대안이 되는 주권자인 중구민의 뜻을 존중하는 정치,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책임 있는 행정, 원도심 중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구청장이 될 것을 밝혔다. 또한, 취임사에서 주민들과 문제를 탐색하고 대안을 만드는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대전 역사의 중심이었던 중구인 자존심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원도심의 새로운 희망 만들기, 지역선순환 경제를 만들어 사회적가치 조달을 실천하는 지역화폐 고도화, 미래세대를 위한 과제인 기후문제 해결과 녹색일자리 만들기, 끝이 없는 배움을 통해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평생학습 도시 조성 등을 약속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덕구는 11일 오후 2시 읍내동 백송아파트에서 대전시와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백송아파트 인근 산지에서 산사태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대덕구와 대전시가 안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 신속한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시의원, 대덕구의원, 백송아파트 입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시와 대덕구는 백송아파트 일원에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을 추진해 사면 안정성을 확보하는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요되는 사업비는 대전시에서 전액 지원하고 대덕구는 사업을 긴급 발주해 5월 초 착공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우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시정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며 “안전 취약지역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작은 위험 하나까지도 선제적으로 조치해서 한 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아낌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와 대덕구는 11일 대덕구 읍내동 백송아파트에서‘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최충규 대덕구청장, 송활섭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 아파트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대덕구는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백송아파트 인근 산지에 산사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대전시에 재난관리기금을 요청한 바 있다. 대덕구는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을 긴급 발주해 우기 전까지 산지의 토사를 제거하고 배수로를 추가 설치하는 안정화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역시 우기를 대비하여 지난 3월부터 지하차도, 하천변,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배수펌프장 정비, 배수로 준설, 비상연락망 구축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최우선으로 해야 할 시정”이라며 “안전취약지역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작은 위험 하나까지도 선제적으로 조치해서 한 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4월 11일 오전, 광복회 대전시지부주관으로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린‘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조국 광복을 위해 모든 걸 바친 애국선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임시정부를 수립한 선열들의 큰 뜻을 되새기고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함께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 소상공인 홍보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20개 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소상공인 홍보 지원사업’은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청년 서포터즈가 청년 소상공인 대상으로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맞춤형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동구 관내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자 중 만19세 부터 39세의 청년 소상공인으로 가맹점과 유흥·향랑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홍보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 내용을 검토한 후 청년 서포터즈가 업소를 방문해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 소상공인이 동구에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향후 청년 소상공인 자문단도 발족할 계획”이라며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여성일자리 협의체’를 새롭게 발족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족한 ‘2024 대덕구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대덕구 가족친화과,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해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재)여성기업종합지원 대전센터 △대전·세종 양성평등센터 등 젠더 전문가와 △대덕구가족센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육아복합마더센터(신탄진 소재) △다함께 새로이(여성공동체) 등 기관이 참여해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덕구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덕구 여성의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과 성 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는 대덕구 육아복합마더센터로 직업상담사를 정기적으로 파견해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재)여성기업종합지원 대전센터는 창업에 관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키워주는 창업 인큐베이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관련 부서는 권역별 소규모로 여성들의 취·창업박람회를 추진하고, 여성 경력단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구직 청년들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구직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사업을 4월 11일부터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 중 취업 면접을 앞둔 청년 구직자이며, 대여 품목은 면접에 필요한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벨트 등이다. 대여업체는 총 3개소(중구 2개소, 서구 1개소)이며 대여 기간은 1인당 연 최대 3회, 회당 2박 3일간 이용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사람은 대전청년포털에 면접 증빙자료를 첨부하고 원하는 날짜와 대여점을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는 매년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에게 면접용 정장을 연 800회 무료로 대여해 주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100회 더 늘어난 900회를 대여할 예정이다. 사업 만족도 조사에선 응답자의 95.9%가 ‘만족하다’고 답변하는 등 사업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b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공동체의 미디어 능력 함양을 위해 ‘2024 미디어교육 기초과정 – 알고 보면 재미있는 미디어’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미디어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과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이달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주간·야간반으로 나눠서 운영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4일까지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미디어 교육 기초과정을 통해 구민들의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는 미디어 교육 기초과정 수료 후, 심화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2022년 도입한 스마트제설기를 활용, 대전광역시 최초로 지역 보도블록과 빗물받이 청소에 나선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7억9000원을 투입, 2023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의 일부 노후 보도(L=6.6km)를 투수블록으로 교체·정비했다. 투수블록은 보도에 물이 넘치거나 고이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기능성 포장재로, 표면에 빗물을 흡수하는 틈새가 많아 이물질·미세먼지·낙엽 등으로 막히면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이에 대덕구는 투수블록의 투수 기능 회복 및 그린뉴딜 정책에 앞장서고자 스마트제설기에 고압 살수기를 장착해 비점오염원 투수블록 교체 구간을 중점으로 고압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스마트제설기 활용 방안은 전국 최초로 제설용 염수분사장치에 빗물 탱크를 별도 설치해 폭염 시 빗물 분사로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정책과 더불어 겨울철 이후 방치될 수 있는 제설 장비를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구는 이번 청소를 통해 여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