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 재개발사업 중 하나인 대화동 1구역이 사업추진 16년 만에 9부 능선을 넘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8일 대화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관리처분계획은 사업비, 조합원 자산(토지, 건물 등) 재산 처분과 아파트 분양 등 금전과 관련된 계획을 확정하는 것으로 재개발사업 행정절차의 마지막 큰 관문이다. 대화동 1구역은 재개발정비사업은 지난 2008년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2009년 7월 조합설립 인가 이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으나, 2022년 7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고 오늘날에 이르렀다. 대덕구 대화동 16-155번지 일원 8만3301m2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개 동 1660세대와 기반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대화동1구역의 추정 비례율은 101.32%로 이는 총수입 6851억 8000만 원에서 총사업비 6084억 6000만 원을 제외하고 종전 토지 및 건축물 총 평가액 757억2000만 원으로 나눈 수치이다. 정확한 총수입액은 실제 일반분양 시점의 분양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오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민방위 편성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한‘2024년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집합 및 사이버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며, 1~2년 차 신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6월 13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현장감 있는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3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민방위사이버교육’ 사이트에서 사이버교육을 진행한다.(3~4년 차 2시간, 5년 차 이상 1시간) 교육 과목은 민방위소양을 갖추기 위한 기본교육과 심폐소생술, 화생방, 화재 및 지진 대피 등으로 각종 재난발생 시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할 의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방위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민방위 대원들의 재난 대처 및 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이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집합교육의 경우 개인사정으로 주소지에서 교육참여가 어려울 시‘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교육일정을 확인해 전국 어디에서나 받을 수도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6월 20일까지 여름철 우기 시 태풍으로 인한 침수 대비 및 최근 상업지구 내에서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오수관로 막힘을 방지하고자 하수도 시설물 일제점검을 선제적으로 시행한다. 구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침수 피해 증가로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통상 5월부터 실시했던 하수도 시설물 점검을 4월부터 앞당겨 시행하며, 특히 유지가 많이 발생하는 상업지구 내 오수 맨홀을 일제 점검하여 오수관로 막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피해를 사전에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관내 주요도로(L=49.2㎞)에 설치되어 있는 빗물받이 약 3,280개소, 지하차도 8개소, 침사지와 배수로(L=8.5㎞) 등으로 사전점검 및 준설을 통해 수해피해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하수도 시설물의 선제적 점검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일제 점검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불편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월 말까지 국·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도로부지로 8,813필지 9,877,595㎡이며, 재산의 무단사용 여부와 누락재산 발굴 및 재산의 특성에 맞는 용도변경 등 국·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추진한다. 구는 먼저 대장 등 공부자료를 기준으로 누락재산과 불일치 재산에 대한 사전 및 현장조사를 통해 ▲무단사용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추후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명령 ▲사용허가 등 관련 행정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누락된 재산을 발굴하고 유휴재산을 활용하여 구 재정수입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빈틈없는 실태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9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한대화 한국야구위원회 경기 운영위원을 대전 동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 2022년 동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대화 홍보대사의 임기가 올해 4월 만료됨에 따라 재위촉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동구 신흥동에서 태어난 한대화 위원은 신흥초, 한밭중, 대전고, 동국대를 졸업하고,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이자 3루수로 활약하며, 3루수 골든글러브 8회 수상 등의 업적을 남겼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대전 연고 야구단인 한화 이글스의 감독을 역임해 야구단을 이끌었으며, 현재는 한국야구위원회 경기 운영위원, 대전시 체육회 부회장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대화 홍보대사는 “내고향 동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많이 고민해 왔는데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다”며 “체육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고, 동구의 문화와 체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바쁘신 대외활동 중에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시청 시장실에서 4월 21일 자로 임기를 마치는 제1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난 3년간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에 기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자치경찰이 발전하는 데 많은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와 신한은행은 9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은행‘땡겨요’배달앱을 활용한 ‘소상공인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식업체의 배달앱 사용이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에서거대플랫폼의 과도한 중개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매출 확대를 도울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시는 배달앱 플랫폼 내 지역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결제수단 연계를 지원하고 플랫폼 이용 활성화를 맡는다. 신한은행은 플랫폼 운영관리(가맹점 모집, 소비자홍보 등), 전통시장 전용 탭 구성 및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은 입점 수수료, 월 고정료, 광고료 등 별도 수수료 없이 기존 민간 배달앱 대비 저렴한 중개수수료(2%)만 내면 배달앱을 가입·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신한은행으로부터 당일 정산 서비스,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는다. 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대전사랑카드를 땡겨요 배달앱 결제수단으로 제공하는 한편,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에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거래사고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3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서는 서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장의 특강으로 전세 사기 유형과 이에 대응할 예방책에 대한 집중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는 공인중개사의 전세 사기 예방책임을 강조해 부동산 거래에 대한 구민들의 신뢰를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라면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연수교육과 연계해 진행되며 부동산 관련 법령과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직업윤리에 대한 교육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연수교육 대상자는 3과목 모두 참석해야 하고 이외 참석자는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부동산 거래사고 피해가 없도록 공인중개사들이 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서 달라”며 “우리 구에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5월 한국공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이탈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 혼란은 점점 가중되고 있고 시민 건강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전시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비상 진료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비상진료대책 추진,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운영, 필수의료 기능 유지, 종합병원장 간담회 및 상급종합병원 방문 등 의료계와 소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또한, 현장에서 내실 있는 필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의 상급종합병원 및 응급의료센터 5곳에 재난관리기금 11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공의들이 그동안 겪었던 어려운 의료 시스템과 현장 상황을 충분히 알고 공감하고 있다”라면서 “다만, 가장 소중히 다뤄야 할 가치는 시민의 생명인 만큼 시민을 위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가 재개될 때까지 대전시도 현재의 의료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전공의 여러분께서도 대화와 소통의 길이 항상 열려 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득원 행정부시장 주재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민간전문가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 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심의·조정하는 기구로, 작년부터 대규모·고위험 축제의 경우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자치구에서 시로 조정해서 개최하고 있다. 이에 시는 작년 100만 인파가 모인 ‘2023 대전 0시 축제’를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통해 빈틈없는 안전 관리로 무사히 치러낸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축제 주관부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발표, 질의 및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또 예측을 벗어난 인파 대비 대책,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질서유지 및 교통대책 등도 심의했다. 대전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과 보완 요청사항들을 축제 주관부서와 자치구, 유관기관 등에 통보하여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위원회 의견과 보완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행사 개최 전날에 안전관리자문단과 시·구·경찰·소방 등 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재정 및·에너지 자립 등을 주문하며 ‘대전시 자립역량 강화’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제2차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추진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사전심의제도가 완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는 지자체의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검증해 건전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행정절차다. 그러나 최근 일부 지자체의 무리한 투자로 인해 투자심사 과정 전반을 중앙정부가 직접 통제하는 방식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에 대한 중앙정부의 역할 확대는 지방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떨어뜨리고, 투자 효과를 반감시키는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이 시장은“전액 지방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도 중앙정부의 타당성 심사를 거쳐야 하는 제도는 지방재정의 자율성을 제약한다. 지역의 살림을 가장 잘 아는 우리가 먼저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재정 자율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면서 중앙지방협력회의 및 시도지사협의회 등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8일 2024 대덕물빛축제 개막식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물빛축제 최종상황 보고회’를 열고 추진 현황 및 최종 보안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오는 13부터 14일 대덕물빛축제의 중심 행사인 ‘2024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연계 추진되는 프로그램과 부서별 추진 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에 나섰다. 최 구청장은 대청호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불편 사항이 없도록 △전년 대비 주차 면수 100대 이상 확보 △이동식 화장실 추가 설치 △차량정체 대비 교통종합상황실 설치 △한국수자원공사 지원 급수차 설치 △안전 인력 확보 및 자원봉사자 증원 배치 등 세심한 축제 준비를 당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축제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안전”이라며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불편 사항이 없도록 각 부서에서 놓친 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대비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3부터 14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4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푸른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