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0일 소노문 단양에서 ‘2025 을사년 신년 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단양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새해 인사와 군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김문근 단양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 ·사회단체장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되어 주요 인사들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김대열 단양군 문화원장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갖게 돼 참 기쁘다”며 “새해를 맞아 단양 지역이 더 하나로 뭉쳐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해 단양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탄탄한 저력을 증명해냈다”며 “을사년 새해에는 어느 해 보다 더 보람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올 한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단양의 밝은 내일을 기원했고, 엄태영 국회의원과 오영탁 충북도의원도 단양의 지속 발전과 성공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 3월에 입학하는 고등학생부터 고교학점제가 적용된다로 밝혔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소양과 기본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이제, 다가오는 새해에 고등학교에 새롭게 입학하는 학생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학생과 학부모가 놓치지 말아야할 핵심적인 요소는 무엇이 있을지 자세히 알아보자. 첫째, 2025년부터 고1부터 성적을 산출하는 모든 과목에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실시한다. 최소 성취수준이란 각 과목을 배웠을 때 때 학생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기능, 태도에 대한 최소한으로 도달한 정도를 의미한다. 이수 기준에 미도달이 예상되는 경우 학생은 예방지도를 희망할 수 있으며, 과목 이수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은 보충지도에 참여해야 과목 이수 및 학점 취득이 가능하다. 학점이수 인정기준은 과목과 창의적 체험활동에 적용되며,과목 이수기준은 과목 출석률 실제 운영 수업 횟수의 3분의 2이상 출석과 학업 성취율 40%이상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0일, 현장 근로자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이 군수는 먼저 증평읍 초중리 일원 꽃묘장을 찾아 기간제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어 송산공원, 거점소독소, 휴양림 썰매장 등 야외 근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한파 속 작업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군수는 방한 대책 마련과 함께 작업 강도를 조절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거점소독소에서는 지난달 인근 진천, 음성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면서 방역 최선선에서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난방 및 방한 장비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좌구산휴양림 썰매장에서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한편, 방문객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이재영 군수는 “한파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근로자분들 덕분에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군에서도 근로 여건 개선과 방한 대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을사년 청사의 해 시작과 함께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에서‘옥천군 명예군민 수여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수여식에서는 문화, 체육, 경제, 정치,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옥천과 인연을 맺고 활동하는 10명에게 명예군민이 수여되었다. 옥천군은 2023년 7월 명예군민은 제도를 전면 개정하여 타 지역 거주 및 활동하는 인사 중 옥천 군정 발전에 헌신적 노력을 기울인 분들을 선정하고 있다. 작년은 총 4회에 걸쳐 64명의 명예군민을 선정했고 올해 수여식에는 지난 해 13명의 인사 중 10명이 참석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명예군민 여러분께서 추운 겨울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고 옥천군을 빛내주심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옥천군의 새로운 도약과 희망을 지켜봐주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이러한 명예군민 제도를 통해 외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한편, 명예군민들은 고향사랑기부제 및 지역 축제에 동참하여 옥천군을 다양하게 홍보하는 중이다. 앞으로도 옥천군과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나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민원실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 환경 및 민원서비스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을 4단계 심사를 거쳐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인증기간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7년 말일까지 3년이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이날 개청 이래 처음으로 획득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인증에 대해 축하의 말을 전하고, 현판식 행사 후 민원실을 방문하여 민원 담당자들의 고충 청취와 민원 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자체적으로 제작한 민원 응대 교육 '친민정음' 원격콘텐츠 사례 동영상을 시청하고 상황별 특이민원 대응 요령에 대한 유연한 대처 방법 및 민원담당자의 역량 강화 교육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은 그간 충북 도민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감하고 다가가며, 민원 해결 및 제도개선을 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보은군은 10일 제1호 정이품보은 생활군민증을 전달하며 생활인구 증대를 통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이품보은군민제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제1호 정이품보은군민의 주인공은 황인학 재경보은군민회장으로 보은군의 대소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주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3년간 매년 500만원씩 총 1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군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첫 정이품보은군민으로 선정했다. 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인구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장기적인 지역의 인구유입을 위해 사이버 군민제도인 정이품보은군민제도를 지난해부터 준비해 왔다. 정이품보은군민제도는 군에 관심 있는 내외국민이라면 누구나 정이품보은 홈페이지에 접속, 회원가입을 통해 보은군의 축제 및 문화행사 등 주요 소식을 접할 수 있고 군민증을 발급받아 군을 방문해 가맹점을 이용하면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정이품보은군민증을 발급할 수 있는 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은 올해 행안부 주관 ‘2024년 공유재산 총조사’로 전국 2위 우수기관에 선발되면서 우수상과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작년 ‘대부 갱신대상 불법사항 정리 5개년계획’으로 대통령상과 포상금 8백만 원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공유재산 분야 우수 지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이번 분야는 공유재산 오류 대장 정비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재정수입 확충에 필요한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전국 지자체의 공유재산을 전수조사하고 관리·활용 현황을 분석하여 진행됐다. 옥천군은 공유재산의 오류 대장 총 3,587건 중 3,571건을 정비하여 99.55%의 정비율을 달성했으며 누락 재산 78억 원을 발굴했다. 이러한 성과는 현·구·폐쇄토지대장과 등기부등본 등을 하나 하나 열람한 담당자의 열정으로 얻어낸 결실이다. 이외에도, 옥천군은 전국 최초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선하지 손실보상을 받아 2023년과 2024년 2년에 걸쳐 공유재산으로 3억원의 세입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2021년부터 공유재산 내 불법사항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9일 34플러스센터에서 신규직원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25년 1월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새내기공무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소통과 화합이 중심이 되는 직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프드테라피 체험이 진행됐다. 새로운 환경에 낯설 신규직원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는 이재영 군수가 참석해 증평군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군정의 주요 과제를 설명했다. 신규공무원들은 평소 공직 생활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나 앞으로의 업무에 대한 고민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이 군수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증평에서의 비전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이 군수의 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 말미에 이 군수가 신규공무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공무원 배지를 달아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 군수는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의 이·취임식이 옥천군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 군의회 의원 및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 회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임기가 만료된 안현미 한빛 적십자봉사회장, 김홍자 여성단체후원회장, 김순길 옥천부녀적십자봉사회장, 양현화 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장에게 재임동안 여성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노고로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이어 신임 회장으로 박옥주 한빛적십자회장님, 임금순 여성단체후원회장님, 박정애 옥천부녀적십자회장님, 김희자 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장님이 새로이 취임됐다. 정영희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여성단체협의회가 앞으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우리 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여성단체가 소속되어있고 9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의 문화적 확산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지사는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충북 실현의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전 직원에게 발송하고 동참을 강조했다. 전 직원에게 개별 메시지로 발송된 청렴서한문에는 도지사의 강력한 청렴의지 표명,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공직기강 확립과 관행적 비위행위 근절 당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영환 지사는 “어렵지만 우리 모두 희망을 나누고 각오를 다져야 하는 시기”라면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도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부정부패 없는 청렴 충북을 실현하는 데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 직원 여러분도 모두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5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에서 ‘최고 자치단체장’ 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역별 출향인 대표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2년 민선8기 제천시장에 당선된 이후 투자유치 4조원, 15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도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대내외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데이터센터 등 2조 7,862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달성 △1100만 명 관광객 유치 달성 △105건의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1,319억 원의 경제효과 창출 등이 높이 평가되어 ‘최고 자치단체장’대상을 받게 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 상은 역동적인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제천 시민과 공직자 모두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4조원 투자유치, 1500만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GDP를 2배 성장시켜 충북도의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충북도민중앙회(회장 김정구) 신년교례회에서 최우수 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모인 800여 명의 충북 출신 출향인들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뤄져 그 의미를 한층 더했다. 증평군은 △증평형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증평형 노인통합돌봄과 생활밀착형 복지정책 확대 △군민불편 해소와 군민 중심 공감행정 추진 △지속가능한 농업ㆍ농촌 기반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돌봄’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1호 공약 ‘함께하는 행복돌봄’을 내세우며 돌봄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아이와 노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특화형 돌봄 모델을 정착시키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군민과의 소통과 현장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돌봄 수요 트렌드에 맞춘 정책을 추진하며 행정혁신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재영 군수는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해 주신 충북도민중앙회와 함께 노력해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