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공원‧녹지‧산림 분야 기간제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교육을 통한 산업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3일 구에 따르면 공원녹지과에서는 ‘기간제근로자 산업보건안전교육 추진계획’을 통해 200여명의 공원,녹지,산림 분야 기간제근로자들을 대상으로 1분기 정기교육(분기별 6시간)을 지난 3월 21일과 28일 대덕구 대청문화전시관에서 진행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공원분야 기간제근로자들의 응급처지 일반교육(8시간)을 지난 4월 27일과 28일 실시해 공원 내 수경시설안전요원의 자격요건을 갖추고 근로자 및 공원 이용객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강규창 부구청장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상의 의무 조치사항 이행과 작업 현장에서의 철저한 작업 전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의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산업재해 예방의 첫걸음이다”며 “앞으로 거리두기 및 인원 제한 해제에 따른 공원‧녹지‧산림 이용객 급증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개념과 공공기관 활용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맞춰, 정책 집행과 의사 결정의 핵심인 간부공무원의 데이터 활용 이해도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펼칠 수 있는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정환 대전시 빅데이터 분석 전문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데이터 기반 행정 개념과 공공기관 활용 사례’를 주제로, 행정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 관리와 데이터 기반 행정 사례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현실적인 정책 등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복잡하고 예측이 불가능한 시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방식의 정책과 의사 결정이 요구된다”라며, “정책을 만들고 의사결정을 하는 간부공무원들이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유능하고 신뢰도 높은 행정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1년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대전형 융합신사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추진을 위해 12개 후보과제를 발굴, 지난 2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대학 등에서 개발한 공공기술 중 사업화가 가능한 대형 융합기술을 발굴하여 실증과 더불어 사업화까지 지원한다. 실증사업의 1차 관문인 사전기획과제는 지난 4월 공개모집,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12개 과제를 선정했다. 공모에는 지역기업, 대학교, 출연(연) 등에서 총 31개 과제를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12개의 사전기획과제는 2단계인 실증사업의 후보 과제로서 앞으로 3개월 동안 성공적인 실증사업을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이후 기술사업화, 시장, 창업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서면심사,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4개 실증사업을 확정하여 지원하게 된다. 대전시는 대덕특구의 혁신 역량이 지역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기술가치평가, 비즈니스 모델 수립, 투자,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실증사업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전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통세일과 연계해 4주간 대덕e로움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5월 한달 동안 회차별(1회차 5월 1일 ~ 5월 8일, 2회차 5월 9일 ~ 5월 15일, 3회차 5월 16일 ~ 5월 22일, 4회차 5월 23일 ~ 5월 31일)로 대덕e로움 사용누계액 10만원 이상 사용자 중 1000명을 선정해 총 4000명에게 대덕e로움 1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회차별 기간 동안 대덕e로움 10만원 이상 사용자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 명단은 추첨을 통해 대덕e로움 앱과 밴드에 게시된다. 경품은 당첨자의 대덕e로움 카드로 직접 1만원을 충전시켜 준다. 강규창 부구청장(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이벤트가 코로나로 위축된 소비심리에 활력이 돼 일상으로 회복하는 첫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작은 소비가 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게 많은 주민들이 함께 일상회복 발자국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대덕e로움 플랫폼의 대코배달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2만5천원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대코배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달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을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손질된 재료를 담은 밀키트(meal kit)를 드림스타트 가정 23곳에 배송해 대상 아동들이 영상을 보며 직접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또한 바게트 샌드위치, 피자 만두, 초콜릿 등 여러 가지 메뉴로 구성된 밀키트는 아동들의 취향과 영양을 동시에 챙기고, 아동들이 다양한 음식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관찰력, 집중력을 키우고 오감이 자극돼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도왔다. 참여 아동과 가족들은 “밀키트로 재료가 준비돼 와서 쉽고 재미있게 요리할 수 있었다”,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서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등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규창 부구청장(구청장 권한대행)은 “아동들이 직접 요리를 해 봄으로써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 시간으로 부모와 아동 모두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정용래 구청장이 지난 4월 2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김가환 부구청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김가환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그 어느 때 보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차질 없는 구정운영에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온천문화축제, 법정 선거사무를 비롯한 민선7기 역점사업 마무리 및 민선8기 준비 등 각종 현안사업들을 부서장 중심으로 슬기롭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와 관련하여 구 소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운영 정상화 총력”을 특별히 주문했다. 이 밖에 김 권한대행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 기강 확립과 선거 중립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권한대행 기간 동안 구정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가 내달 2일부터 50인 이상 집회․공연 및 스포츠 경기장을 제외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3주를 정점으로 유행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된 이후 최근 유행 감소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또 위중증 및 사망자 감소 양상도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실외 마스크는 법적 의무를 완화해 자율 실천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시기로 판단한 정부 방침을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2020년 10월 13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이후 566일 만에 제한이 사라지게 됐다. 내달 2일부터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밀집도와 함성 등 이용행태에 따른 감염 위험을 고려해 50인 이상이 참석(관람)하는 실외 집회·공연 및 스포츠 경기 관람시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이와 함께 시는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유증상자나 고위험군인 경우와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1m이상 거리 유지가 어렵거나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했다. 또한, 실외 의무 해제가 전반적인 마스크 착용 약화로 연결되지 않도록 실내 마스크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매봉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제안자와 대전시 간 행정소송에서 대전시가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본 소송은 2019년 6월 대전시의 매봉공원 특례사업 ‘제안수용결정 취소 처분’에 대하여 사업제안자인 매봉파크PFV에서 2019년 9월 소송을 제기하여 시작됐으며, 2020년 2월 1심 판결, 2021년 1월 2심 판결을 거쳐 2021년 9. 30. 대법원 판결이 있었다. 1심에서는 원고(매봉파크PFV)가 모두 승소 하였고, 2심에서는 원고일부 승소하여, 원고·피고 모두 대법원 상고를 하였으며 대법원에서는 원고 패소부분은 확정하고 피고 패소부분은 파기환송하는 판결을 하였다. 이에, 오늘 대전고등법원 파기환송심에서 피고 패소부분에 대한 승소판결을 하면서 결과적으로 대전시가 모두 승소하는 것으로 확정 되었다. 대전시는“이번 확정판결은 대법원 판결과 같이 매봉공원을 원래대로 보전하는 공익이 사익보다 크다는 내용으로 소송제기 3년여 만에 대전시 처분의 적법성이 확인되었다”며, “매봉공원은 재정을 투입하여 2021년 2월에 매입을 완료하였고, 우선 주민 편익을 위한 등산로 정비 등을 진행 중이며, 장기적으로 녹지보전 및 도시숲 기능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28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9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21명을 위촉하기 위해 열렸으며, 위촉장 수여, 위원장 인사,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학계, 지역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등 관련분야를 대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은학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복지 No1. 동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위원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유성온천 봄꽃전시회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유성구청장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온천문화공원 봄꽃 전시회 현장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봄꽃전시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봄꽃 전시회는 온천문화공원 일원에 수국 등 300만송이와 다육․열대식물, 행잉플랜트 등 이색적인 작품 400여점을 전시하고, 13개동에 스탠드 화분을 분산 전시할 계획이며, 유성온천 문화축제에 재미를 더한 다채로운 전시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 문창동은 27일 문창신협과 급식지원 협약을 맺고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급식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문창신협은 지난해에 이어 관내 결식아동 30명에게 매달 7만원 충전식 카드를 1년간 연장하여 연간 2,520만원을 지원하기로 협약 체결했다. 이로 인해 대상 아동은 토‧일‧공휴일에도 음식점과 편의점 등에서 도시락과 식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범식 이사장은 “가정환경이 어려워 가정 돌봄을 받을 수 없는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응원을 전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결식 예방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하광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더 많은 아동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 ”며 지역사회의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심식당 지정 희망업소 55곳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와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식사문화 개선 과제를 철저히 이행하는 식품위생업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구는 안심식당 지정 음식점에 안심식당 스티커와 업소 당 12만원 상당의 물품(위생적 수저관리물품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꼼꼼한 사후관리로 타 업소에 귀감이 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안심식당 총 135곳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중구청 본관2층 민원접견실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3가지 예방행동 수칙이 새로운 외식문화로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업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