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접종으로 인한 예방접종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접종을 위해 추진됐다. 방문 점검대상은 관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병원급 9곳, 의원급 66곳으로 총 75곳이다. 그동안 중구보건소에서는 위탁의료기관에 예방접종 관련사항을 이메일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수시로 안내했으며, 이번 점검에서는 오접종의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유효기한 경과 백신 주입 여부 확인을 위해 백신 유효기한 등 백신보관 냉장고 관리상태, 백신별 구분 보관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이외에도 예방접종 제반사항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시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2차 점검을 실시하고, 계약 위반사항 재발견 시에는 위탁계약을 해지할 예정이다. 또한 백신 접종 시 유의사항 등 예방접종 관련지침 교육을 병행하여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5세 이상의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예방접종이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점검하겠다”며, “더불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4차 접종에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지역 내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인권문화를 확산을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하여 ‘온라인 인권 경영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은 기업을 경영하는 과정에서 소속 근로자는 물론, 협력업체, 하청업체, 소비자, 지역주민 등 기업 활동과 관련한 이해관계자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이번 온라인 인권경영교육은 ▲성희롱 예방 ▲감정노동자 인권보호 ▲장애인 인식개선 ▲인권경영 ▲직장내 괴롭힘 방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국조폐공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교육 컨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대전시는 인권경영교육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중소기업, 보호시설, 지방공기업 등 교육을 희망하는 업체는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전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는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6월 중 교육 인원과 일정을 확정하고, 7월부터 9월까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인권은 사람으로 태어나는 순간 누구나 존중받을 권리로, 집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김가환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이 오는 6일 개막하는 ‘2022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앞두고 지난 4일 온천로 일원을 직접 찾아 축제 현장을 최종 점검했다. 한편, 2022 유성온천문화축제는 6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뮤지컬갈라쇼, 유성온천대학가요제, 다양한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미래세대를 주체적인 민주시민으로 양성하고 참여와 소통의 교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생과 함께하는 ‘너랑나랑민주랑’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민주시민교육이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고 지속발전가능한 사회를 형성하기 위한 시민 자질함양 교육으로, 대덕구는 대전시 최초로 시행해 올해로 4년 차를 맞았다. 그동안 대덕구는 포럼, 아카데미, 민주시민교육가 양성과정 등을 통해 인권, 환경, 법, 미디어 등 다양한 주제로 민주시민교육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이러한 민주시민교육을 미래세대인 학생에게 확대 운영해 교육의 파급효과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상은 관내 초등생 6학년과 중학생 전체이고, 강의 주제는 민주시민교육 기본소양인 환경, 인권, 성인지 3분야로 채식요리 만들기, 인권 해시태그 달기, 성평등 보드게임 등 놀이와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민주시민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강사료, 재료비 등 필요경비는 일체 지원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2022년 5월 4일 16시 시청 응접실에서 제50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을 실천한 유공자 8명(정부포상 2, 시장표창 6)에게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유공자 분들에게 “효행에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4일 이택구 시장권한대행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유공 자에 대한 표창 전수식(훈격:행안부장관)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용운동 여성자율방범대 김양희님, 대전서구자원봉사협의회 안치용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덕지구협의회 비래봉사회 이순화님, 한밭대학교 장건희님이 자원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택구 권한대행은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대덕 평촌지구에 조성중인 ‘대전 평촌 차세대 융합 뿌리산업 특화단지’가‘2022년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3년부터 매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작년까지 전국에 총 38개의 특화단지를 지정하였으며, 충청권에는 충북에만 2개 단지(충주, 옥천)가 지정되어 있었다. 이번 신규 지정된‘대전 평촌 차세대 융합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 8대 차세대 뿌리공정 중 정밀가공분야 첫 지정 ▲ 전국 최초 도심형 특화단지로 공업지구 내 조성 ▲대전권 최초 뿌리특화단지 지정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대전시 평촌지구가 정밀가공 등 차세대 뿌리공정기술 기반의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뿌리산업법 개정으로 범위가 확대된 뿌리기술을 선도하고 전통뿌리산업의 차세대 디지털 전환의 거점 육성을 위한 지역 뿌리산업계의 숙원사업인 (가칭)엔지니어링센터(유치)건립에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기준 정부의 뿌리산업 지원관련 예산은 작년 대비 18.6% 늘어난 총 1,916억 원(연구개발 958억 원, 인력양성 419억 원, 뿌리공정 설비구축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 공모사업에 작년보다 23% 증가한 2,684건의 시민제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0억 원의 참여예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160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3월 7일부터 4월 22일까지 접수했다. 접수 결과, 시정 ․ 구정참여형 제안 2,648건, 정책숙의형 36건 등 총 2,684건이 접수됐으며, 이는 전년 2,189건 대비 23%가 증가한 것이다. 코로나19가 급증하는 상황임에도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는 해를 거듭 할수록 늘어나고 있다. 대전시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참여 예산 기본교육과정을 평일, 주말, 야간반으로 구분하여 운영했으며 자치구별 순회 예산교육도 실시하였다. 특히, 81개 전 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컨설팅을 실시하여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제도이해와 홍보는 물론 실질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작년에 이어 민관협치의 주민참여예산 워킹그룹의 적극적 활동과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예산위원 110명의 맞춤형 홍보와 참여도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은 코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사)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유니버시아드) 공동유치에 나선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에 대한 전국적인 응원 열기가 차츰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국내에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전북도와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는 충청권의 대회 유치를 응원하며, 앞으로 대회 유치 활동에 있어 그간의 경험과 비결을 아낌없이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특별시는‘100만인 온라인 서명운동 바로가기’배너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으며 마포, 은평, 용산, 양천구 구민체육센터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체육시설에 X-배너를 설치해 대회 유치 응원에 동참하고 있다. 중앙정부에서도 서울, 대전, 세종 정부청사 21개소와 각 부처 출입구에 X-배너를 설치해 대회 홍보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그 밖에 코레일은 충청권 주요 역사(대전, 서대전, 오송, 천안․아산)에 대형 현수막 설치, 농협은행과 하나은행, 신한은행 충청권 지역본부에서는 각 지점에 100만인 서명부와 대회 홍보물(포스터, 팸플릿) 비치, 현금입출금기 홍보물 송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회 유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박정호 신북방경제실장을 초빙하여‘우크라이나 사태의 진단과 전망’이라는 주제 특강으로 공감누리(직장교육)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약 300여명의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대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우크라이나 사태의 진단과 전망을 통해 한국에 부여하는 시사점을 파악하고 정책변화에 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정호 실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제제재 및 강대국의 갈등이 한국경제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 설명하면서 “천연가스 등 자원의 무기화, 원자재 가격 폭등, 안보 위협 등 문제에 장기적 안목을 바탕으로 대전시도 대응 전략을 선제적, 체계적으로 수립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택구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우크라이나 사태로 국내기업의 피해가 현실화 되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들이 현 상황을 면밀히 파악할 필요가 있어 교육을 진행했다”며, “이번 교육이 불확실성에 대한 유연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역량개발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 토지인 ‘지원시설용지 잔여필지’에 대해 5월 4일 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추가 공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 공급은 그동안 경쟁 입찰 및 수의계약을 통해 95%의 높은 분양률을 기록한 산업시설용지의 분양 상황과 지원시설용지 잔여필지(4필지, 공급면적 3,796㎡)의 여건을 감안하여 결정했으며, 경쟁 입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시설 잔여필지의 총 분양가격은 3,947백만 원, 3.3㎡당 평균 3,432천 원 선이며, 최고 층수 7층 이하,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50% 이하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을 지을 수 있다. 세부적인 사항은 대전시청 및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경쟁 입찰 대상인 지원시설용지는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온비드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대전시는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작년 5월부터 총 6개 금융기관(▲농협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과 토지분양대금 대출협약을 체결하여 해당 은행과 대출 상담이 가능하고, 3년 6회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번 대선에서 제시된 공약의 사업화 추진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택구 대전시장 권한대행(시 행정부시장)은 “각 실국에서 대선관련 제기된 공약과제를 잘 정리해 대통령인수위원회와 원만한 협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그럼에도 공약사업은 지속적인 후속조치는 물론 지역역량을 보태야 실현될 수 있는 만큼 계속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권한대행은 오는 6월 예정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기강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선거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5월 가정의 달이 겹친 가운데 불필요한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며 “또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목적의 시정 폄훼가 있을 경우 사실에 근거해 단호하게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달 28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선거기간 동안 이 행정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