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공모는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기업 매칭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개방을 가속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서구는 3년 연속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으며, 올해는 2건의 과제를 공모하여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2건 모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2개 과제는 ‘창업지원 데이터 DB 구축 및 개방’, ‘수요자 중심의 서구 공공데이터 DB 구축 및 OPEN API 개방 사업’으로, 서구는 지원 사업을 통해 구축된 데이터를 오는 12월 중 공공데이터 포털 및 서구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개방할 예정이다. 특히, 선정 과제를 추진하면서 사업 전반에 걸쳐 지역 청년인턴 26명을 채용할 예정이어서 데이터 분야의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3년 연속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주민 맞춤형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동물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대덕구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7명의 인력을 충원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사업을 위한 예산 1억8100만원도 확보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소외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내장형 동물등록비 보조 ▲펫티켓 준수사항 교육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등으로 반려동물로 인한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책임 강화 교육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대전시 최초로 조성된 ‘대덕구 반려동물놀이터’는 평일 50명 내외, 주말 평균 300여명이 방문하는 지역명소로, 구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반려견 행동교정 ▲방문 이벤트 등을 통해 동물복지 정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규창 부구청장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가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2022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참여자 34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11일 현재 대전광역시 중구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세부사업 1개에 대해서만 지원가능하다. 근무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이고,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다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에 한해 6월 20일(변동가능)에 개별 유선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에 선발된 자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중복참여가 불가함을 감안해 신중히 신청하시기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일 자연과 공존하는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성북동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북동 숲속야영장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21년 설계, '22년 공사)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 성북동 산72-3번지 일원에 숲속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야외데크 및 각종 편익시설(방문자안내소 등), 위생시설(화장실, 샤워장 등), 조명시설 설치 등 ▲노후시설물(벤치 등) 철거, 고사목 정리, 노면 정비 등 산림 내 공간을 활용해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사업대상지 인근 주민 및 주민자치회, 구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숲속야영장 조성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유성구는 이날 설명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 사업에 반영해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숲속야영장 조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가환 권한대행은 “유성구에도 숲속에서 자연을 보다 가까이 느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숲속야영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 한국문화연수원(공주시 소재)에서 대전 자치경찰사무 담당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마음충전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2022년 위원회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경찰청 및 6개 경찰서 자치경찰사무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하여 실시됐다. 마인드힐링, 명상 등을 통해 상처받은 내면을 치유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잠시 일터에서 떠나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교육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하여 “강도 높은 대민업무에 지친 경찰공무원들에게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경찰공무원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경찰법 개정으로, 2021년 4월 29일 강영욱 위원장의 비롯한 7명의 위원으로 대전자치경찰위원회를 출범하였고, 현재까지 1주년을 맞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도로명주소시설물 활용 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11월까지 시설물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조사원을 선발했다. 도로명주소 관계 공무원과 청년 조사원이 원팀이 되어 스마트 KAIS 이용해 10월까지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31,133개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물의 설치연한(10년)이 다가옴에 따라 시설물 정보의 적정성을 현장에서 스마트 KAIS를 통해 실시간 자료 업로드를 관리할 계획 이다. 이와 함께 현장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최신 단말기 추가 구입 예산도 확보하며 한발 앞선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재난․재해․조난 등 건물이 없는 곳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국민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서 올해 말까지 전체 목표 50%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정비 완료할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등산객 등 야외활동 인구 증가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전문건설업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전문건설업 신고가이드’를 제작해 관련업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관내 건설업 관련자들의 업무처리 미숙 등으로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건설업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주요 내용은 ▲전문건설업 신규 등록 및 폐업 신고요령 ▲전문건설업 양도, 양수, 합병(상속), 기재사항변경 신고요령 ▲건설공사대장 전자통보 제도 소개 ▲건설업 위반에 따른 주요 행정 처분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안내 가이드만 보더라도 관련 업무를 원스톱 처리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리플릿 형태로 제작해 전문 건설업체에서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박용갑 청장은 “전문건설업 관련자의 안내 가이드 활용을 통한 실무능력 향상과 건전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알기 쉽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일까지 3일간 대전동도초와 대전석봉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Net-zero 사이언스스쿨 메타버스 교육’을 펼친다. ‘Net-zero 사이언스스쿨’은 탄소중립 인식과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창의과학·기후과학·넷제로 생활실천을 교육하기 위해 대덕구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시범사업이다. 지난 9일 시작된 ‘창의과학교육’은 최신 과학기술 또는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상학교 고학년(4~6학년, 120여 명) 학생들의 일정에 맞춰 ‘메타버스(제페토) 교육’과 ‘과학관(넥스페리움) 탐방을 각각 1번씩 제공한다. ‘메타버스 교육’은 제페토를 활용해 메타버스(Metaverse)의 개념과 사용방법을 이해하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제페토 안에서 직접 아바타를 만들어서 꾸며보고 함께 춤도 추고, 친구들과 창작물을 공유하면서 가상의 세계를 직접 경험하는 과정이다. ‘과학관 탐방’은 과학체험관에 방문해 과학기술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교육이다. 넥스페리움의 경우 로봇, AI, 빅데이터 등 최신 과학기술이 적용된 전시‧교육공간으로, 학생들이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0일부터 대전 최초로 서구청 민원여권과와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등록 민원창구에 ‘전자간편서식 서비스’를 전면 도입한다. ‘전자간편서식 서비스’는 주민등록 업무 중 등·초본 발급 등 구술 및 서면 신청 빈도가 높은 민원 업무(10종)를 대상으로 창구에 설치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신청 내용을 화면으로 민원인에게 안내하고,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 신청인 서명 등을 안내된 화면에 입력하는 양방향 민원 처리 시스템이다. 특히, 인감증명서 발급 전 본인이 등록한 인영을 미리 확인하거나 전입신고 시 전입할 주소지를 확인하는 등 실시간으로 처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민원서비스의 편리성은 물론 행정의 신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호 자치행정국장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행정서비스도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정확한 민원 처리를 통한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을 선도하는 자치구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23일부터 7일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시장 활성화 및 질 높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상반기 대전 서구 온·오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전용 사이트 플랫폼을 구축해 채용정보 공유 및 입사지원, ZOOM을 통한 구직상담 및 화상면접 등 시간·공간 제약 없이 구직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또한 1차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구청에서 사업체와의 현장 면접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21년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상·하반기로 개최하여 49개 우수기업이 참여, 구직자 11,900여 명이 사이트를 방문하였고 2,200여 명이 일자리 상담을 통해 최종적으로 60여 명이 채용된 바 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5월 10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사무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의 선거권자는 2004년 6월 2일 이전 출생자인 18세 이상의 주민등록자와 주민등록표에 3개월 이상 계속하여 올라 있는 재외국민이다. 지난 3월 대통령선거와는 달리,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까지 영주 자격 취득일 후 3년이 경과하고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외국인도 이번 지방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선거인명부 1차 작성을 시작으로 5일간의 선거인명부 작성과 거소투표신고서 접수 기간을 거쳐 15일에 선거인명부 작성을 완료한다. 이어 3일간의 열람기간과 2일간의 직권정리 기간을 거쳐 20일에 선거인명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특히, 5월 10일 선거인명부 작성이 시작되면 다음날인 5월 11일부터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선거권자는 이전 전 주민등록지에서 6월 1일 선거일 투표가 가능한 점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거소투표 신고(5. 10.~5. 14.)를 할 수 있는 선거인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각 가정에서 보관하던 족보를 한국족보박물관에 기증하는 개인소장자들이 연이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방문한 이광수 기증자는 1894년(고종31년) 목활자로 간행된 공주이씨 족보를 비롯, 호남에 거주했던 공주이씨 가첩, 교지 등 문중자료 42점을 기증했다. 이로써 한국족보박물관은 개관당시 대종회에서 기증한 1744년 간행 공주이씨 족보 이후에 발간된 자료까지 모두 갖추게 됐다. 이진수 청안이씨 대종회장은 1821년(순조21년) 이후 다섯 차례 간행된 족보 15점을 복제본으로 제작해 2021년 간행된 족보와 함께 기증했다. 여러 곳에 분산된 자료를 복제하여 일괄 기증해 간행 시기에 따른 청안이씨 족보 변천사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게 됐다. 판암동에 거주하는 방의영 기증자는 온양방씨대동보를 비롯한 문중관련 자료 13점, 서울에서 방문한 승인호 기증자는 연일승씨 족보 1점을 기증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족보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기증자들은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전문적으로 자료를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며, 후손들이 뿌리공원에 방문했을 때 성씨 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