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민선8기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당선인은 27일 가칭 ‘기업금융 중심 충청권 지역은행 설립 대전추진위원회’ 위원장에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비례대표)을 추대하기로 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대전에 본사를 둔 충청권 지역은행 설립을 공약했고, 이후 인수위 단계에서 자본금 10조 원 규모의 기업금융중심 지역은행으로 확대 추진되고 있다. 이 당선인은 앞으로 대전광역시장 취임과 함께 추진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공약 이행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당선인은 “기업금융중심 지역은행 설립은 대전·충청을 미래 혁신산업의 중심으로 키우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상을 뒷받침할 핵심 공약사업”이라며 “경제분야 탁월한 전문성으로 지금까지 구체화 작업을 추진해온 윤창현 의원이 가장 적임자라 판단해 대전추진위원장으로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창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장우 대전시장의 공약을 추진하는데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전·충청 발전의 기초가 되는 지역은행 설립은 매우 중요하고, 앞으로 은행을 포함해 금융지주까지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당선인은 21일부터 구정 당면현안과 관련하여 현장방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8기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신속하게 구정에 반영하고, 민생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기위해 관내 당면현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김광신 청장 당선인은 민선8기 취임준비위원회와 함께 21일 중촌 벤처밸리 사업 관련 현장설명회를 시작으로, 22일 선화동 국민체육센터, 23일 문화동 중구보건소 리모델링공사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4일 대한노인회대전중구지회 임원, 29일 중앙로 지하상가, 은행동‧대흥동상점가 상인회를 만나 간담회를 주재할 계획이다. 김 당선인은 “사업 현황보고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 및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조치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과 맺은 약속들이 온전히 구정에 스며들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취임준비위원회는 20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공약설명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 추진방향 및 세부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직원들과 추진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당선인이 21일 민선8기 1호 인사로 경제과학부시장에 언론·벤처기업인 출신 이석봉(61) 대덕넷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1961년 서울 출생으로 여의도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 대학원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서강대 경제대학원에서 국제경제학, 한양대 대학원에서 과학정책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8년 CBS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한 이 내정자는 이후 중앙일보 기자를 거쳐 2000년 대덕넷을 창간,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 과학기술 전문매체로 성장시켰다. 이 당선인은 이날 “이 내정자는 글로벌 경제마인드를 갖춘 언론인 출신 기업인으로, 20년 넘게 대전에서 활동하며 대덕연구단지와 특구, 대전 과학산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고 내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행정·국제경제·과학정책·언론 등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창의적 마인드, 혁신적 아이디어,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로 대전이 앞으로 글로벌 일류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정책을 수행할 최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이 내정자는 “부족하지만 20년 넘게 과학자·기업인들과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민선8기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당선인은 16일 오전 옛 충남도청사 대강당에서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자문위원들은 인수위원들의 추천으로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35명으로 구성됐다. 이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취임과 동시에 곧바로 전광석화처럼 일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며 “대전시 발전과 시민 이익을 위해 해야 할 일은 과감히 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현 민선8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장은 16일 대전시가 전날 예산 미 확보에 따라 지역화폐인 ‘온통 대전’ 캐시백 지원 고갈 중단 우려 사태 예고 브리핑에 대해 “민선 7기 대전시정이 자초한 무책임한 재정 운용 사례로 기록하게 됐다”며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에게 긴급 현안사안으로 보고됐다. 대전시민들께서 온통대전 지역화폐를 중단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히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다수 대전시 공무원들이 불철주야 대전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사태가 벌어져 안타깝다”며 “지난해 집행부와 시의회가 2022년도 본예산을 편성하고 심의할 때 전년도 캐시백 지원 상황 등을 면밀히 살핀 뒤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 이번 사태가 발생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또 “충분히 예견된 상황이었지만 9월 추경 예산 편성만을 염두에 둔 채 당초 본예산을 꼼꼼하지 못하게 편성, 통과시킨 결과”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책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에서 소비 진작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며 “관련 실·국과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민선 8기 출범 전 신속한 구정 파악을 위해 이달 15일과 16일, 양일간 ▲효평마루 ▲대청동 자연취락지구 도시 기반시설 정비사업 ▲동구가족센터 ▲대동천 ▲천동중 신설부지 ▲식장산 순환임도 조성사업 등 총7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15일, 첫 현장점검은 박희조 동구청장 당선인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효평마루를 시작으로, 주산동과 세천동 일대의대청 자연취락지구 도시 기반 시설 정비사업 현장 등에서 이뤄졌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박희조 동구청장 당선인은 “이번 현장점검은 공약사항으로 주민들께 약속드린 동구의 미래 먹거리확보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취임 즉시 신속하게 추진해야 할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만큼,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효평마루를 방문한 박희조 당선인은 “30억이 넘는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의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야한다”면서 “아직 초기라 미흡한 점이 있지만, 민•관이 힘을 모아 대전을 넘어 세계의명소로 거듭나게 해달라”고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민선8기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5일 분과별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시정현안 분석과 당선인 공약사항 검토에 들어갔다. 자문위원들은 인수위원들의 추천으로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36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분과별로 인수위원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건설교통분과는 김만구 대전미래연구원장, 이선하 공주대 교수, 이진선 우송대 교수, 정범희 전 동구 건축과장, 정태일 한밭대 도시공학과 겸임교수, 최윤석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6명이 위촉됐다. 인사행정분과는 곽영지 전 KBS대전방송총국장, 구재현 목원대 소방안전학과 부교수, 노수협 전 대전시 과장, 이강현 전 한밭종합사회복지관장, 이홍준 전 대전엑스포과학공원 기획팀장, 조신형 전 대전시의원 등 6명이다. 환경복지분과는 권효숙 전 중구보건소장, 김동선 전 대전시 복지정책국장, 류한수 우송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선옥 장애인부모회 회장, 이재현 목원대 교육학 교수, 최규관 전 대전시 환경국장 등 6명이다. 교육문화예술체육관광분과는 고향임 한국판소리보존회 중앙수석부이사장, 김용선 전 대전시교육청 행정국장, 김진호 전 대전시의회 자문위원, 나영철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민선8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대전시소’ 누리집을 통해 ‘민선8기에 바라는 정책 제안’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민제안 이벤트는 민선8기 출범을 앞두고 시민이 행복한 일류경제도시이자 명품도시 대전을 구현하기 위해 대전시정에 꼭 필요한 정책, 시민이 바라는 정책을 제안 받고자 마련됐다. 시민제안 참여는 대전의 새로운 도약에 동참을 원하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분야는 ▲일자리·경제·과학 ▲교육·문화·체육 ▲건설·교통 ▲환경·복지 등 시정 전분야이며, 대전시소 누리집 로그인 후 시민제안 목적,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등록하면 된다. 등록된 모든 제안은 시 본청 소관부서는 물론 5개 자치구와 산하기관까지 함께 공유하고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 설정과 각종 정책 수립에 활용하여 대전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공식 홈페이지 및 SNS(네이버 밴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선착순 50명, 무작위 추첨 100명에게 온통대전몰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민선 8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13일, 동구청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출범한다. 인수위 사무실은 가양1동 동구국민체육센터 2층에 마련된다. 인수위원은 민병직 위원장, 오건영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성별과 세대를 아우른 각 분야 전문가들이 두루 포진되었다. 인수위는 ●기획인사행정 ●교육문화관광 ●복지환경보건 ●도시혁신교통 등 4개 분과와 ●공약추진팀 1개 팀으로 운영되며 구정 전반에 걸친 분석 및 대안 제시를 통해 동구의 미래를 준비한다. 박희조 동구청장 당선인은 "오로지 동구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봉사의 마음으로 위원직을 수락해 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난 민선 7기 사업들 중, 우수한 정책은 계승하되 미진했던 부분은 꼼꼼하게 살펴보고 발전적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선거과정에서 구민에게 제시했던 여러 공약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중점 추진사업을 선별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인수위는 13일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5일 동안 각 실국별로 업무보고와 현장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선 8기 대전동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민선8기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인수위원회가 7일 오전 10시 옛 충남도청사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엔 이장우 당선인과 이현 인수위원장·김기황 부위원장 등 인수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2층 인수위원회 회의실로 자리를 이동해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향후 구체적 활동계획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늘 시민을 존경하는 자세로 무한봉사하는 것이 선출직을 포함한 모든 공직자의 임무”라며 “취임 당일부터 전광석화와 같이 일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난 10년 대전은 인구가 줄고, 기업이 떠나고, 청년들마저 일자리를 찾아 타 도시를 전전하고 있다”고 강조한 뒤 “민선8기 가장 큰 임무는 대전의 미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들을 인수위 과정에서 깊이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또 “비전이 없는 조직은 미래도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굵직한 공약과 후보시절 공약을 가다듬고 구체화해 대전의 그랜드플랜을 수립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당선인은 마지막으로 “인수위는 절대 점령군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7기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달부터 열리는 민선8기 시정이 순조롭게 출발토록 차질없는 업무이관을 당부했다. 먼저 허 시장은 민선 7기 4년에 대해 “돌이켜보면 그동안 코로나로 굉장히 어려운 환경에 처했음에도 이를 극복하면서 시정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청과 5개 구청, 공사·공단 모든 공직자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며 “요란하진 않았지만 지역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했고, 도시발전에 꼭 필요한 모든 부분에서 성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허 시장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대전시정은 더 많은 변화와 성장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민선8기가 성공적인 시정이 되도록 공직자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가 성공토록 잘 챙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허 시장은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4년간 함께 하며 시정 발전을 위해 애써준 모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호]대전 대덕구는 재활용률을 높이면서 주민들에게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덕암동 주민커뮤니티센터 ‘아름드리’와 회덕동행정복지센터에 인공지능(AI) 기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네프론’을 설치해 운영에 나섰다. 재활용품 무인 회수기‘네프론’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기술(IoT)을 활용해 투명페트병과 캔을 자동 분류해 압착, 수거된 개수만큼 포인트가 쌓이는 자판기 형태의 자원순환 로봇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깨끗한 캔이나 투명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품목별로 분류해 수거되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수거된 투명페트병과 캔은 개당 10원씩 적립되며, 2,000점 이상 적립되면 온라인상에서 적립금을 환급 신청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무인 회수기 설치 외에도 대덕구는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을 펼치고 있다.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스팩이즈백(isBACK) 사업’과 ‘우리 동네 재활용 플랫폼 사업’을 통해 아이스팩, 플라스틱, 잡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아이스팩·폐건전지류는 각각 개수와 무게에 따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3L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병행하며 폐자원 회수 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