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가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 대전시는 2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이 장철민, 황운하, 박병석, 박범계, 조승래, 이상민, 박영순 국회의원을 초청해 국회 본관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국회의원들에게 △산업용지 500만평+@ 및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나노반도체 종합연구원 유치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10건의 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또한 이 시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대전 제2매립장(1단계) 조성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등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들이 국회 심의를 최종 통과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이 시장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등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강력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국립중앙과학관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 △유성대로~화산교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실국별 실천계획 보고를 받고 시민 혈세가 누수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 예산 중 불필요한 사업, 산하기관이나 센터에서 불필요하게 누수되는 경우 등을 잘 살펴 과감하게 개혁할 필요가 있다”며, “또 법률이 정한 경우 말고 불필요한 위원회도 획기적으로 줄여 혈세 낭비를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시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사업들을 센터 등 관련 기관으로 이관함으로써 불필요한 인건비 지출이 늘어나는 것도 지양할 사례”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일류 경제도시 만들기를 위한 산업용지 확충방안으로 시 경계지를 인접 지자체와 공동개발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우리시에서 가용할 토지 여건을 감안할 때 시 경계지역을 맞대는 지자체와 함께 양쪽에서 공동개발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이 시장은 문화예술 분야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지역대학과의 협력 및 자치구 지원 확대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지역대학의 음악회를 학교 밖에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활용하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충청권의 미래를 논하기 위해 29일 세종지방자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제31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행정협의회에서 충청권 공동용역* 1건에 대해 최종 보고를 받고 공통안건 3건에 대해 논의했다. 공통안건논의에 앞서 진행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운영 및 설립방안’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정책연구를 통해 제안한 충청권 특별지자체의 관장사무, 조직구성, 재정확보방안 등을 보고 받았다. 4개 시·도지사들은 용역을 통해 도출한 방안을 충청권에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내실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진행된 공통안건논의에서는 충청권 지역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충청권 특별지자체 설립을 위한 합동추진단 구성 ▲행복도시권 통합환승요금체계 시스템구축 ▲국가철도망 계획 조기 추진 및 충청권 동서축 철도망 구축 등 3가지 방안이 제시됐다. 세종시에서 제안한 충청권 특별지자체 한시조직 구성에 대해서는 충청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5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시장은 오는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고, 향후 수도권 과밀화 해결을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시는 이번 총회에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참가 협조 △2022 대전 UCLG 총회 시 중앙지방협력회의 대전 개최 △현안 사업 등의 신속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협조 등 3개 안건을 건의헸다. 이 시장은 “2022 대전 UCLG 총회는 세계평화, 기후변화 대응 등 지구촌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지방정부가 모이는 뜻깊은 행사”라며 “UCLG라는 세계 지방외교의 장에 많은 자치단체의 참가를 협조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제2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총회 기간 내 개최하는 데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지역에서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제도적 장치들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11일 개발제한구역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문성요 국토도시실장이 대전시를 찾아 이장우 대전시장을 면담하고 대전시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 추진 대상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는 개발제한구역 면적이 市 전체 면적의 56.3%를 차지하고 있어, 산업용지 확보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며, “대전시는 공간구조상 개발제한구역을 활용한 산업용지 확보가 필수라며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국토교통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문 실장에게 요청했다. 또한 이 시장은 ▲‘산업용지 500만평+α’확보를 위한 제2 대덕연구단지 구상 ▲안산 국방산단 조성사업 ▲서남부 스포츠타운 조성 등 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이에 문 실장은 “대전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에 공감한다”고 말하며, “대전시 현안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실무진과 잘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과 면담을 마친 문 실장은 대전역세권 등 도심융합특구 지역, 안산 첨단국방산단(유성 안산동), 서남부 스포츠타운(유성 학하동) 등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가 매달 운영하던 기존 업무보고식 간부회의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 중심으로 변경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운영방식이 변경된 첫 간부회의는 이날 오전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구에 따르면 이날 간부회의는 그동안 각 부서의 업무보고 위주로 진행되던 회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구정 주요 현안사업 및 공약사업 등 중에서 선정된 주요 안건에 대해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이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시행돼왔던 일률적인 업무보고 방식 대신, 부서별 현안 업무와 다중 부서 협업 사항 등의 핵심 안건을 선정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 방식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것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 방식의 변경은 간부회의 주재자인 박희조 구청장이 민선8기 효율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실‧국‧소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업무 내용 공유와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직사회 내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주요 토의 안건으로 선정해 참석자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지난 5월 동구청 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구성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10일 산림청(정부대전청사)을 방문해 남성현 산림청장과 면담하고 공원녹지 분야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서철모 서구청장은 ▲갑천(노루벌) 명품 국가정원 조성사업 ▲샘머리 녹지축 조성사업 등 민선 8기 공원녹지 분야 핵심사업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갑천(노루벌) 명품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갑천(노루벌) 일원의 숲과 하천 등 산림생태자원을 활용하여 경쟁력 있는 내륙지방 최초 명품 국가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샘머리 녹지축 조성사업‘은 대전의 중심에 단절된 녹지공간을 하나의 녹지 축으로 연결하여 그린네트워크 구축 및 도시숲 조성으로 탄소 중립 실현하고 시민들에게 녹색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올해는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 만들기의 원년이 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중앙정부(산림청)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현안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5일 구청에서 지역의 복지기관 및 단체 종사자로 구성된 협의체 위원, 계획 수립 TF팀,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방안 계획하는 4년 단위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용역 책임연구원 박미은 교수가 대덕구의 4기 보장계획에 대한 진단과 복지 환경 및 현황 분석, 사회보장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한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초안을 보고했다. 이후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홍은경 위원장(대전가톨릭가정폭력상담소장) 주재로 참여자들 간 토론이 이어졌다. 구는 앞으로 8월말 공청회와 주민공고 등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구의회 보고를 거쳐 오는 9월 말까지 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과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시(市)의원 3명을 초청해 구정 발전 협력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광신 중구청장, 박주화 의원, 김선광 의원, 민경배 의원을 비롯해 전재현 부구청장, 구청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상호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구는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 시비 재정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활성화 사업(일반상권, 도심형소형상권) 공모 추진 ▲대전광역시 「2022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 추진 ▲도시철도 3호선 연계 대전천 좌안 천변도로 확장 ▲유등천 우안도로(안영교∼농협주유소간) 도로 개설 등에 대해서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노후 동 청사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2022년 제1회 찾아가는 문화행사 추진 ▲문창전통시장 버드스파이크(조류퇴치기) 설치공사 ▲보문3구역 노상주차장 조성사업 ▲보문1구역 제1호 소공원 조성사업 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구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시-구간 대화를 통해 민선8기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청장은 “시의원 초청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6일 서울 국회를 찾아 여당 지도부를 면담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원 구성이 완료된 국회를 찾아 지역 주요 핵심 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국회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원장, 배현진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박대출 기획재정위원장, 이채익 행정안전위원장 등 주요 국회상임위원장, 김성원 예결위 간사 등과 면담을 가졌다. 이 시장은 김성원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내년도 국비 확보가 지역에서는 절실한 상황”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전시 관련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원 예결위 간사는“대전 발전을 위해 대전시에서 요청하는 사업은 특별히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화답하면서 “내달 3일 대전에서 개최하는 국민의힘-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민선 8기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국민의 힘 반도체 특별위원회는 26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특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중앙정부와 정책 공조를 강화해 나가면서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여 반도체산업을 대전의 핵심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반도체 특위 자문위원 위촉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이 참여하는 반도체특위는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는 국가안보의 자산이자 경제의 근간”이라면서 '반도체산업 육성'을 강조한 뒤, 국민의힘에서 반도체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위한 연구와 지원정책 마련하기 위해 설치한 위원회이다. 대전시는 지난 7월 14일 ‘나노·반도체산업 육성 비전’을 선포하고 나노·반도체 부품·소재 실증평가원 설립, 나노·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기업, 연구소, 대학 등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 나노·반도체산업 발전 협의체’를 구성하여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의 역량을 모아 기업이 성장하고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는 대전을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 아울러, ‘나노·반도체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25일 2023년도 예산을 심의중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김완섭 예산실장,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대전시-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사업’등 10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 반영과 국비지원을 간곡하게 요청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사업’은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위해 KAIST 문지캠퍼스 내‘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인근 조성계획 중인 ‘첨단의과학 동물실험동’,‘대전바이오창업원(D-BioLab)’과 함께 한국형 바이오 의료 산학연 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비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부권 유일의 노후된 한밭종합운동장에 야구장을 신축하여 스포츠와 공연·쇼핑·관광 등이 어울어지는 스포츠콤플렉스로 조성하는‘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은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기재부를 설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