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2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케이티에스테이트와 괴정동 KT인재개발원 부지 도시개발사업 및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서구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고자 KT 인재개발원 부지에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과 연계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산업 관련 기술과 명품 주거가 어우러진 집적복합단지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구도심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시개발사업 및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에 나서게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인재개발원 부지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에 첫걸음을 내디뎠다”라며, “도시개발과 연계한 대단위 사업인 만큼 넘어야 할 부분이 많고 오랜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집적복합단지 조성’이란 목표를 완주할 수 있도록 꾸준히 걸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최첨단 대중교통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전(全)구간 무가선 급전시스템 및 기술제안 입찰방식으로 본격 건설된다. 또 운행안전성 향상 및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한 취약구간 지하화 등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속도경쟁력 및 정시성을 갖춘 명품트램을 건설함으로써 대한민국 도시철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대전시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트램 건설 주요계획'에 대한 기자브리핑을 통해 ①전구간 무가선 급전시스템 도입 및 기술제안 입찰방식 추진 ②트램운행 안전성 확보 및 교통혼잡구간 지하화 ③세계 최고수준의 표정속도 향상 ④대학로 갑천변 하천경관 보전 ⑤도시균형발전을 위한 연축지선 노선 연장 ⑥트램 전용차로내 긴급차량 이용 등 트램건설 주요정책결정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확정발표된 트램건설 주요정책은 민선 8기 출범직후 “트램 관련 모든 문제점을 도출해 대전 실정에 맞는 최적의 추진방안을 마련하라”는 이장우 시장의 결단에 따른 것으로, 지난 6개월간 국내외 트램차량 제작사와의 간담회 및 기술제안서 요청·접수·검토를 비롯해 차량제작 전문가 자문, 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사이언스콤플렉스 타워동 20층(신세계백화점 20층)에 ‘D-유니콘라운지’를 조성하고, 16일 오후 2시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D-유니콘 육성위원회 위원, D-유니콘 프로젝트 유망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D-유니콘라운지’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한 D-유니콘라운지는 ‘D-유니콘프로젝트일환으로 추진되는 벤처창업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공간이다. D-유니콘프로젝트는 유망 기술창업 기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D-유니콘라운지는 연면적 1,542.4㎡ 규모로 ▲포럼, 세미나, 기술교류회 진행을 위한 세미나실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이벤트홀 ▲영상회의, 업무협의 및 상담을 위한 회의실 ▲휴게, 네트워킹, 교류를 위한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로 구성됐다. 대전시는 D-유니콘라운지를 D-유니콘프로젝트 유망기업으로 선발한 10개 기업과 지역의 벤처창업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정보공유와 연결망 구축을 위한 창업생태계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에 대한 2022년도 상반기 에너지 사용량 정산 결과, 에너지를 5% 이상 절약한 4,400가구(상가)를 대상으로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5,400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에서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에너지 항목별로 정산 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 비율이 5% 이상이면 포인트를 지급한다. 1 포인트 당 1~2원 이내에서 지급되며, 15% 이상 감축하면 가정에서는 최대 5만 포인트가 상‧하반기에 지급돼 최대 1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중구는 보다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탄소포인트제를 적극 홍보하고 가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가입을 원하는 가정(상가)은 탄소포인트제 누리집, 중구청 환경과 또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서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탄소포인트제에 가입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5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사용 확산을 위해 한샘리하우스 스테이디자인 및 ㈜세원종합통상과 ‘대덕형 RE100’ 8호·9호 기업 협약식을 맺었다. RE100은 ‘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이나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캠페인이며, 이 캠페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덕구가 추진하는 ‘대덕형 RE100’은 2030년까지 60%, 204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5인 이상 지역 소재 기업이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지원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국제적인 요구에 의해 RE100 참여 기업의 수는 크게 늘어나고 목표달성 시점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덕구는 대전·대덕산업단지와 상서평촌공업지역 등에 많은 기업이 입주해 있는 곳으로 이번 ‘대덕형 RE100’이 우리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에 도움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정부포상 전수 및 수출무역 유공자를 표창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올해 글로벌 경제 위기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우리 기업인들 있어 대전시 경제에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지역의 경제를 짊어지고 있는 무역인들에게 축하와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오후 자치구 구청장들과 함께 동절기 안전점검을 위해 대전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안전관리 강화 및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 모집인원은 전일제 29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16명(주 5일, 20시간 근무), 참여형 복지일자리 15명(월 56시간)으로 총 60명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되며, 행정보조업무 ‧ 장애인주차구역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하며, 제외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자, 타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기간 동안 신분증,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이달 26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장애인 복지 실현 및 자립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소외계층 없이 모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공급업체가 답례품 품목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답례품 공급 희망업체의 신청 서류를 방문 접수를 통해 받는다. 신청 자격은 대전 동구 내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체로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며, 답례품은 대전 동구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 및 서비스로 한정된다. 구는 12월 말 지역의 생산 또는 제조 분야의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총 5개 이내의 품목 및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첫 시작을 함께할 특색있고 매력 있는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우리 구에 기부를 유인하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답례품이 잘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2023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예산 160억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총 4,14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자 모집은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대한노인회중구지회, 중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시연합회, 대전시노인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등 10곳에서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일자리 사업은 목적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형 사업에는 청소년아동안전지킴이, 근린생활시설지원, 방문노인상담, 도시철도 안전도우미, 전통시장 서포터즈 등 전체 참여자의 75%가량이 해당된다. 창업지원을 통한 수익창출이 목적인 ▲시장형 사업에는 시니어택배, 새싹급식도우미 등이 있으며,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에는 중구새싹지킴이, 장애인․노인복지․다문화 복지 시설 도우미가 있으며, 구인․구직을 돕는 ▲취업알선형사업도 진행한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6일 호텔 ICC에서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2022년 바이오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바이오산업을 이끄는 혁신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올해 여덟 번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오분야 기업, 병원,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바이오벤처 성공사례 발표, 투자지원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특별한 분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15년간 대덕특구 내 기업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바이오산업 토대를 마련하고 지난 7월 작고하신 고(故) 최남석 박사를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전공학 연구기반 조성과 우수인재 양성으로 대전과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이다. 또한 ㈜바이오오케스트라 류진협 대표, ㈜레보스케치 이성운 대표 등 5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학․연․병․관 협력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기업 사례발표와 명사초청 특강도 진행됐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는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자체와 대학의 상생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 의장인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 등 지역 대학 총장과 지역산업기관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의 미래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그 인재가 우리 지역에 취업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3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내년에는 대학혁신, 지역혁신, 협업의 3개 정책영역에 10개 과제, 39개 사업이 추진되며, 시비 341억 원 포함 총 1,037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또한, 대학 운동장의 생활체육시설 조성, 캠퍼스 내 기업유치 및 창업공간 조성과 청년층 시정 참여 확대 등 대학의 협조와 홍보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대전시와 지역대학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하여 시와 지역대학이 원팀이 되어야 하며, 특히 4대 핵심전략 산업육성 및 발전에 대학의 협조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