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폐막일인 14일 기자 브리핑을 갖고, UCLG 총회 사상 최대규모인 145개국 576개 도시 6,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대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세계총회의 공식행사와 주요 프로그램을 간략히 소개했다. 이 시장은 총회 첫날, 아시아대륙 지부인 ASPAC 총회와 이사회 등 관련 회의가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에밀리아 세계 사무총장, 버나디아 ASPAC 사무총장 등 150여 명을 초청해 아시아대륙의 연대·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밤 행사를 개최하여 대전총회 개최를 축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튿날부터는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를 주제로 공식회의, 대전트랙 등 5개 트랙이 운영됐으며, 과학도시 대전을 알리는 스마트시티 전시회를 개관하여 자리에 세계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셋째 날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여 UCLG 총회의 성공개최를 축하하는 축사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기조연설, 헤이그 시 얀 반 자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생활임금을 10,580원(시급)으로 결정했다. 이는 13일 생활임금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으로, 올해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3년 최저임금 9,620원보다 960원(9.97%) 많은 금액이며, 월급으로 환산 시 월 209시간 근로 기준 2,211,220원으로 최저임금 기준 2,010,580원 보다 200,640원 더 높은 금액이다. 이번 2023년 생활임금 단가 결정에는 최저임금인상률, 경제성장률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한편,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최소한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하는 임금으로 최저임금보다 높게 책정된다. 적용대상자는 구에서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이며, 공공근로사업과 노인일자리사업 등 별도의 임금 수준이 정해진 사업 또는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적용받는 사업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광신 청장은 “높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요즘, 생활임금을 적용받는 기간제 근로자들의 경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2022 대전장애인취창업박람회’가 13일 오후 대전시청 1~2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대전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장애인 고용에 관심이 많은 40개 구인 업체가 참가해 경비, 사무, 생산, 판매직 등 100여 명의 장애인 채용에 나섰다. 민선 8기 들어 처음 개최된 대전장애인취․창업박람회는 코로나19로 2년간 비대면 행사로 개최해오다가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3년 만에 대면박람회로 진행되어 일자리를 원하는 장애인과 구인 업체의 실제 만남의 장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람회는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수어통역사와 자원봉사자가 배치되어 메이크업과 면접 사진 촬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을 지원했다. 또한, 구직장애인과 채용기업 관계자가 참여한‘꿈 잡(job)고! 희망 잡(job)고!’퍼포먼스를 연출,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자립과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장애인의 희망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란 안정적인 소득보장과 더불어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간다는데 큰 의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We share smart technology΄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 스마트시티 쇼 개막식이 11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의장,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지부 우구르 이브라임 알타 공동회장, 리 밍위엔 공동회장, 아시아태평양지부 아소크 쿠아르 반쥬회장 및 회원도시와 브리즈번 부시장 등 자매·우호도시 대표가 참석했다. 우리 전통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문을 연 개막식은 이장우 시장의 환영사,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UCLG세계지부 리 밍위엔 공동회장의 축사, 전시장 순회(라운딩)로 이어졌다.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 ΄스마트시티 쇼΄는 한국형 스마트 핵심 서비스 기술(에너지, 행정, 안전, 교통, 헬스케어, 에코, 데이터)을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시티 도시 모델, 스마트 홈, 미래항공 모빌리티, 자율주행 물류운송로봇, VR/AR 기반 XR 융합 체험 컨텐츠 등 사람의 인지속도보다 빠르게 발전하는 첨단 기술을 스마트 도시·리빙·테크 세 분야로 나눠서 선보인다. 이외에도 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사회 구성원들이 모여 소프트웨어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1만 400원보다 500원 오른 1만 900원으로 결정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는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9천 620원보다 1천 280원 많은 금액이며,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209시간 근무기준 227만 8,100원이다. 한편,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의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하는 임금이다. 유성구는 공공부문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결정으로 인상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유성구가 직접 고용하는 기간제 노동자에게 적용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을 적용하고, 근로자의 평균임금과 타 지자체 생활임금액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했다”며, “최근 코로나19와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생활임금의 적용으로 기간제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울산광역시청에서 열린‘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중앙지방 협력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분기별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이른바 ‘제2 국무회의’로,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지역별로 순회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국무총리 및 시도지사협의회장, 시·도지사,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 중앙․지방의 주요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국정과제의 신속한 법제화와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방분야 주요입법 추진현황 보고(법제처) ▲'지방분권법'-'균형발전법'통합법률안 제정 추진(행안부) ▲지역주도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고용활성화 계획(고용부)에 대해 소관부처의 안건 보고 청취 후 시·도지사가 발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균형발전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국가의 지속과 존속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국가적 과제”라며“수도권으로 기울어진 중심을 바로 세워야 지속가능한 나라를 기약할 수 있는 만큼, 대전이 국가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4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하여 대전CB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아동 친화 활동에 관련 캠페인,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개선, 함께 아이를 키우는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등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함께 지역 내 아이들을 돌보는 문화를 만들어 아이들과 더불어 온 가족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민선8기 아이들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워킹맘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보육 지원 확대, 맞춤형 SOS 아동 돌봄 강화 등을 추진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동구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9일 이랜드재단, NC대전유성점과 유성구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의 일상생활 회복 및 자립을 돕고, 가정해체 예방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이랜드재단은 협약 체결 후 6개월 동안 위기가정에 5,000만 원 내로 생계, 주거, 치료비를 지원하고, NC대전유성점은 소외계층 50가구에 월 10만 원권 바우처카드를 12개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3개 기관은 우리 지역 위기가정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위기가정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협력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다함께 행복한 유성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이 취임 100일을 앞두고 연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는 ‘동구 르네상스’의 서막을 알리는 역사적인 시대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 청장은 2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출입기자단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 8기 88개 핵심과제 선정과 관련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청장은 인사말에서 “곧 취임 100일이 다가오는데 3개월이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라며 “취임 초의 다짐을 되새기며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설명 드리고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민선 8기 구정방향을 대표하는 상징성 있는 과제를 선정해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를 수립하고자 한다”며 “매년 성과를 분석해 보완하는 한편 동구의 변화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핵심과제 선정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를 비전으로 5개의 목표와 8개의 추진 전략 아래 88개 세부 실천과제를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분야별 대표 과제 설명은 △경제‧일자리 분야 △교육 분야 △주거‧교통 분야 △문화‧관광 분야 △보건・복지 분야 순으로 진행됐다. 박 청장은 프리젠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2022년 2차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특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57억 원의 보증 규모로 진행되며,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한도,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대출금의 2.2%(2년분)에 대한 신용보증 수수료 전액과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서구는 이번 사업에 소상공인을 위한 3가지 특별 지원책을 포함했다. 첫째, 개인신용 평점 595점 이상 소상공인만 지원 가능하던 규제를 해제하여 개인신용 평점과 상관없이 모든 소상공인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고금리에 대한 이자부담 해소를 위해 이자지원율을 기존 2%에서 최대 5%까지 1년간 지원하며, 셋째, 출연금에 대한 보증규모를 확대하여 실질적으로 경영자금이 필요한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최근 지속적인 금리상승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어려움을 같이 이겨내고, 실질적으로 경영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민선8기 핵심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이상민․조승래 국회의원, 유성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민선7·8기 주요사업 추진현황 공유, 각종 현안 및 주민 숙원 사업 등을 해결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현안․건의사업은 ▲유성구 노인복지관 증축, ▲지방교부세법 개정 추진, ▲탄동천 하도정비 및 준설사업, ▲유성구 보훈회관 건립, ▲문화인프라 확충을 위한 복합문화예술센터 조성사업, ▲대전경찰훈련시설 진입로 도로확장공사 등으로 국비 확보 및 정책적 지원이 요구되는 사안들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구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과 지역현안에 대한 공감, 긴밀한 소통·협력을 통해서만 지역현안사업 해결이 가능하다.”며 “더 좋은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 의원은 “코로나19로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유성구청 관계자와 함께하는 소통의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내년 사업을 위한 계획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며 “인구증가, 지역성장 견인, 금산 세계화, 주민 역량강화, 새로운 문화·예술 경쟁력 강화 등에 염두를 두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금산군은 이달부터 내년 본예산 편성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박 군수는 인삼축제와 관련해 “인삼축제 개막식 초청장을 발송할 예정”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초청 대상을 점검해 누락되는 경우가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 기간 야간 빛의 거리 콘텐츠가 계획됐다”며 “인삼과 건강을 강조해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시군 정성평가 준비, 관내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관내 저지대 침수 방지 대책, 보도블럭 시설 점검, 군정 신기술 도입 등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