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방위사업청이 주최하는‘2023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을 오는 6월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산부품장비대전은 국내 방산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요자(군, 방산대기업 등)와 개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방위사업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관하여 매년 6월에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6월 28(수)부터 6월 30(금)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행사는 ▲육 ․ 해 ․ 공군 무기체계 국산부품 전시회 ▲부품국산화 관련 세미나 및 정책홍보 ▲방산분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방산 일자리 박람회 ▲참여기업 수출기회 제공을 위한 국내주재 해외무관과 해외업체 바이어 초청 ▲참여여기업 간 기술교류를 통한 협력기회 마련 ▲군-시민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매년 대전시에서 개최했던 첨단국방산업전과 통합 개최하여 K-국방과학도시 대전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방위사업청 이전,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선정에 이어 대한민국 방위산업부품장비대전을 대전에서 개최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국방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3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대상자 400여명이 참석해 사업 안내와 안전교육 등을 받았다. 참여 어르신들은 초등학교 등교지원, 사회복지시설 배식봉사·환경정화, 취약계층 횡단보도 안전도우미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변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 올해 처음 일자리에 참여하게 됐다”며 “나이 때문에 일을 할 수 있는 곳이 없는데, 노인일자리로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신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하시기 바란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해 건강하게 활동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실리콘밸리은행(SVB)을 방문하여 대전시가 추진중인‘기업금융중심은행’과 ‘대전투자청’ 설립방안을 논의했다. 실리콘밸리은행은 1983년 실리콘밸리 내 혁신 벤처기업을 발굴・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벤처투자 전문 금융기관이다. 설립 이후 3만 개 이상의 벤처기업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자금을 투자해 왔으며, 미국 전체 ICT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벤처기업의 50%를 고객으로 두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 성공 신화의 주역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리 송(Li Song) SVB 전무이사, 앤 킴(Ann Kim) SVB 프론티어 기술 부문 대표, 재니스 안(Janice Ahn) SVB 전무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장우 시장은 대전은 90개의 연구기관과 KAIST 등이 위치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산실이라고 언급하며, SVB에 대전투자청 설립 시 출자 참여를 제안하고 향후 상호협력과 투자자문 등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SVB의 벤처투자 시 리스크 관리 방안과 벤처투자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질문하며 세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구는 올해 공공서비스 업무 지원, 행정정보화 및 환경정비 등 총 10개 사업에 대하여 68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자격은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세대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유성구 주민이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주민은 3월부터 6월까지 주 10~40시간 근무하며, 시급 9,620원(2023년 최저임금), 일 5시간 기준 월 140여만 원의 급여와 4대 보험 혜택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등을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실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 경기침체, 고용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 구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 ‘2023년 청년후계농(청년창업형) 선발 및 지원’의 참여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청년후계농 지원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여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사업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1983.1.1.~2005.12.31. 출생), 독립영농경력 3년 이하의 본인세대 소득 및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자로, 희망자는 신청기한 내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한국농수산대학, 스마트팜 보육센터 등의 교육기간으로 인하여 만 40세 이상이 된 경우에는 수료 후 다음연도까지 예외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후계농업경영인과 중복 신청 시 심사에서 제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 융자(최대 5억, 고정금리 1.5%)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지역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청년농업인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매년 1월은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의 달이라며, 구민들이 자동차세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연납제도를 적극 이용하길 당부했다. 연납제도란 납세의무자가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일괄 납부하려는 경우, 납부기한 이후의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에 대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이자율에 따라 공제한 금액을 신고 납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이자율은 ’21 ~ ’22년은 100분의 10, ’23년 100분의 7, ’24년 100분의 5, ’25년 이후 100분의 3이다. 따라서 2023년도 공제세액은 연세액×납부기한의 다음 날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일수/365일×7%로, 1월은 6.4%, 3월은 5.3%, 6월은 3.5%, 9월은 1.8%의 세금을 공제받을 수 있다. 2023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유성구 세정과 및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신청 가능), 위택스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차세대지방세시스템 전환으로 2023년 1월에 발송되는 자동차세 연납, 등록면허세 정기분 등 납세 고지서에는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만 표기될 예정이며, 1월 20일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중세동농산물영농조합과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회관)의 관리운영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회관)은 세동로 175에 위치한 농촌체험 시설로, 개발제한구역 지원사업에 선정·건립되어 음식체험교육장, 세미나실 등 주민과 이용객들에게 지역농산물을 기반으로 각종 농촌체험활동 및 생태학습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동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영농조합이 시설을 직접 관리운영하게 되며, 구는 지역농업자원을 기반으로 도농교류커뮤니티 및 농촌체험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구는 지난 10월에 제정한 '농촌체험ㆍ휴양마을사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도농교류 활동 참여 경험이 있으며,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에 전문성을 가진 단체를 대상으로 관리운영 위수탁 공모 및 심사 선정한 바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 지역의 도농교류 활성화와 지역농업의 가치증대에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에 집중하고자 서구 일자리지원센터 내에 청년취업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 청년전담창구는 전문직업상담사가 상시근무ㆍ운영으로 일자리 상담ㆍ알선ㆍ취업까지 One-Stop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2년 10월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대략 두 달간 1,020건에 구직상담을 통해 85명이 일자리를 알선받았으며, 청년 21명이 이안과병원, 건양대학교, ㈜에너넷 등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어떤 일을 해야할지? 무슨 일을 잘할 수 있는지?’ 막막한 청년들에게 직업심리검사 등을 실시하여 구직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며 이력서ㆍ면접 관련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년들에게 안정적 일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힘찬 서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지역일자리 창출 협의체를 열고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안을 심의했다. 구에 따르면 학계, 시민단체, 일자리 창출 관련 전문가 등 11명을 새롭게 지역일자리 창출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민선 8기 일자리 추진 핵심전략과 정책방향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서구 민선 8기 일자리비전은 ‘일자리로 혁신하는 대전 서구 활력 일자리’로 ‘활력일자리 31,000개 창출’과 ‘2026년까지 15세 이상 고용률 61.3% 달성’을 목표로 한다. 중점 추진 4대 전략은 청년이 모이는 청년특화 일자리 창출(17개),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경제 기반 조성(13개),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72개), 일자리 인프라 구축으로 안정된 일자리 환경 마련(12개)이고 8대 핵심과제 별 총 114개의 세부사업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이날 심의 의견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마무리하고 12월 말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 및 구 홈페이지에 최종 공시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방시대를 여는 핵심은 지역일자리이며, 지속가능한 지역일자리 창출은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12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대전시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국방산업발전협의회는 대전시 국방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산·학·연·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대전시 국방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2008년에 창립되어 매년 1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방산기업, 연구기관, 군, 대학 등 다양한 기관의 국방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2022년 대전시 국방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국방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자문과 관련 기관 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국방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대전시는‘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 확정’과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공모 선정을 통한 국비 245억 원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또한 ‘국방산업클러스터조성사업’, ‘방산벤처기업 육성사업’으로 지원한 44개 기업에서 891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1,71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도 대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원은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협의회 출범식 및 포럼을 12월 21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원 학술문화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반도체기업, 대학총장, 출연연 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 산학연관 협력을 바탕으로 반도체산업 역량을 결집하여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타 지역과 협력을 통해 국가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인 나노‧반도체산업 발전협의회 출범식에서 이장우 시장은 4대 전략 12개 과제를 담은‘나노·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4대 전략은 인프라, 기업, 기술, 사람을 담고 있으며, 각 전략별로 3개 과제를 담아 총 12개 과제를 추진한다. 첫 번째 전략은 인프라 조성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반도체 종합연구원, 부품소재 실증평가원 설립을 추진한다. 두 번째는 기업지원 분야로 반도체 펀드 조성, 유망기업 육성, 반도체 창업을 지원하다. 세 번째 전략은 기술분야로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개발, 소부장 기술개발 지원, 패키징 핵심기술 개발로 반도체 기술을 선도한다. 네 번째는 인재양성 분야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는 21일 대전의 경제와 과학발전에 기여한 6명에게 제28회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경제과학 관련 기관, 단체, 협회 및 출연기관 등으로부터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협동, 유통․소비자보호, 농업부문에서 대전을 빛낸 수상 후보자 9명을 추천받았다. 그리고 지난 12월 2일 공정한 수상자 선정을 위해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 경제과학부시장 이석봉)를 개최하여 후보자들의 공적을 심사했고, 그 결과 부문별 각 1명씩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경제과학대상 수상자로 수출 부문 ㈜이스트포토닉스 석호준 대표이사, 과학기술 부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손미영 센터장, 벤처기업 부문 ㈜나노하이테크 김병순 대표이사, 산학협동 부문 충남대학교 LINC사업단 한병찬 교수, 유통․소비자보호 부문 전통중앙도매상가 중앙번영회 황성문 회장, 농업 부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전광역시연합회 송석강 감사 6명을 선정했다. 수출 부문 석호준 대표이사는 광통신 관리시스템 등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생산하여 20개 국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