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대전도시공사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지난 30년간 이룩한 성과를 격려하고 미래 30년 준비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도시공사 임직원들에게 “앞으로 민선 8기 시정 핵심과제인 산업단지 조성과 도시재생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시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공사 임직원, 초청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 2050비전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16일 사회적경제조직 회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역할 확대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권경미 회장 ▲대전마을기업연합회 김미정 회장 ▲한밭협동조합연합회 오세정 회장 ▲한밭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윤복중 회장 ▲대전자활기업협의회 한경이 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사회적경제조직 및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조성 중인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방안, 시와 사회적경제기업간 소통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회장단은 2024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운영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루어져 진정한 사회적경제 거점혁신공간으로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사회적경제인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운영계획에 사회적경제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며, “올해 운영계획 수립 및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대전시 사회적경제 혁신 거점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답변했다. 사회적경제혁신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방세 누락 세원 발굴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부동산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사회복지법인, 의료법인,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일제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부동산 취득세 감면을 받은 자경농민, 사회복지법인, 생애최초주택 감면자 등 1,775건에 대해 실태조사를 하는 것으로, 관계 공무원들로 조사반을 편성해 대상별 정밀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내용은 감면 부동산 취득 후 유예기간 내에 해당 용도에 직접 사용 여부, 중도에 매각하거나 다른 용도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며, 조사과정에서 감면 목적 위반 사례가 적발되면 자진신고 안내와 과세 예고 절차를 거쳐 취득세를 추징할 방침이다. 김광신 청장은 “조사 역량을 집중해 누락된 세원을 발굴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올해를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을 선언한 이장우 대전시장이 주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2024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 나섰다, 대전시는 9일 오후 이장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청에서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등 기재부 간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조기 확정 △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개발 특화지역 확정 △세계태양광 총회 유치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등 지난해 성과를 설명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신기술 기반의 산업패러다임 선도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도시조성 △시민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재편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도모 등 2023년 대전시 시정비전을 공유했다. 세부적으로는 ▲도시철도 2호선 조기 착공을 위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사업비 승인 ▲대전의료원 건립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현재 예비타당성 심사가 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2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과 ‘서구 소상공인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경기침체로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서구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사업’과 ‘서구 소상공인 스타트어게인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에 나서게 된다. 협약 내용은 ▲서구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사업 ▲서구 소상공인 스타트어게인 지원 사업으로, ‘서구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관내 50개소 소상공인에게 컨설팅 및 시설 개선을 지원하며, ‘서구 소상공인 스타트어게인 지원 사업’은 관내 15개소 소상공인에게 컨설팅 및 업종 전환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하여 골목상권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대표단이 국제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2월 3일(금)부터 2월 6일(월)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73회 눈축제를 개막하는 삿포로시 초청으로 이루어 졌으며, ▲삿포로 시장 면담 ▲눈축제 개막식 참석 및 축제장 체험 ▲삿포로시와 오타루시 문화관광·도시재생 시설 시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 시장은 3일 첫 일정으로 아키모토 가츠히로 삿포로 시장과 면담을 갖고, 오는 8월에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에 삿포로시 대표단을 초청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와 삿포로시 시민들이 상대 도시를 방문하는 경우 입장료·관람료 등을 할인해주는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4일에는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이며 매년 2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제73회 눈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축제 현장을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이 시장은 삿포로 눈축제 벤치마킹을 위해 단순 행사 참석을 넘어 축제장 전반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삿포로시의 모이와야마 전망대 등 주요 문화관광 시설과 오타루시 운하,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은 31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식’ 및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행사를 개최했다.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충청권의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선도하기 위해 초광역협력 추진기구인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시동을 걸은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들은 8자 협약을 체결하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정부 각 부처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충청권 초광역협력 지원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규약 제정 ▲조례·규칙 제·개정 ▲행정 및 재정 지원 ▲시·도민 공감대 형성 ▲국가지원 공동 건의를 위한 상호 협력·지원 등이다. 정부는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으로 지자체 간 초광역협력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지방자치법,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국토기본법을 개정하며 지역이 주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취업 취약계층 등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월 1일부터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 목적으로, 모집 분야는 공공근로사업 9개·지역공동체일자리 5개 사업 등 총 14개 분야이며, 총 50명을 선발해 선발자들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부터 만 70세 미만 동구 구민으로 취업취약계층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단, 전일제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나 다른 사업과 참여일이 겹치는 중복참여자, 반복참여자,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가족, 근로 능력이 없는 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이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기업 유치, 공모사업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19일 이장우 시장의 2023 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 결과를 신속하게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2023 CES 참관 공유 및 시정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주재로 CES 참가자와 관계부서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미국 출장 중에 이장우 시장이 구상한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한 컨벤션센터 추가 조성 ▲실리콘밸리은행(SVB) 투자 유치 방안 ▲지역 스타트업 기업 해외 진출 방안 등 10여 건의 시장 당부사항을 중심으로 대전의 정책방향, 추진계획, 로드맵 설정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CES 참관 경험과 실리콘밸리의 창업생태계에 대한 현황 등을 정리하고, 관련 내용을 대전시 공직자들과 공유하기로 했다.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앞으로도 주요 국외출장 성과와 우수사례를 관련 부서들이 폭넓게 공유하여 시정에 접목하는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정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1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구 갑지역 시‧구의원 6명을 초청해 지역발전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촌산업단지 방위산업 거점 육성 ▲KT인재개발원 부지 첨단산업 집적 복합단지 조성 ▲노루벌 장태산 일원 국가정원 지정 ▲도마1‧2동‧정림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구정 발전방안이 논의됐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 1월 초 24년의 전통을 지닌 국리민복상 역대 최다인 17번째 수상하신 박병석 국회의원님께 진심 어린 축하와 함께 국가발전을 위한 늘 한결같은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병석 의원은 ”소통은 만사의 출발점이자 공감대 형성과 폭넓은 이해를 돕는 중요한 단초“라며, ”주민을 늘 가슴에 두고 구민들의 기대 부응과 권익 향상을 위해 여야 없이 협력해 나가자“라고 화답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2023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당초 160억원의 예산에서 10억원이 증가한 17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총 4,482명의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구 노인일자리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대한노인회 시연합회, 보문복지관,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 중구시니어클럽 등 11개 수행기관에서 45개 사업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다.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형 사업에는 청소년아동안전지킴이, 근린생활시설지원, 방문노인상담, 도시철도 안전도우미, 전통시장 서포터즈 등 3,444명이 참여한다. 창업지원을 통한 수익 창출이 목적인 시장형 사업에는 시니어택배, 새싹급식도우미 등 377명이 참여하며,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에는 중구새싹지킴이, 장애인․노인복지․다문화 복지 시설 도우미 등 551명, 구인․구직을 돕는 취업알선형사업에는 110명이 참여한다.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은 2월까지 수행기관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올해 시정 비전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제시하면서 획기적인 혁신과 확고한 정체성 그리고 담대한 도전으로 2023년을 ‘일류 경제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년 새해를 맞아 16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새해 첫 기자회견을 가진 이 시장은 “2023년은 민선 8기 시정과 새 정부 국정과제가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중요한 한 해”라고 강조하고, “민선 8기 출범 이후 차곡차곡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를 대전 발전의 호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시장은 지난해 민선 8기 6개월 동안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조기 확정 ▲우주산업 클러스터 대전 포함 ▲국비 4조 원 시대 개막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등 대전의 미래을 위한 확실한 변화와 성과를 이루어 냈다며, 지난 한 해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들과 응원해준 대전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023년은 세계 경기 침체 장기화,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 심화, 새 정부의 건전재정 정책 기조 등으로 대내․외 정책 환경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대전시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