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면담하고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추 부총리에게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방위사업체 대전 이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 등 민선 8기 1년 대전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의 지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웹툰 IP첨단클러스터 구축사업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조성 등 3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먼저, 현재 총사업비 조정을 위한 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진행 중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이 내년 상반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 조기 완료 및 국비 78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또 동구 중동 인근에 웹툰기업 입주공간, 교육실 등을 구축하는 웹툰 IP 첨단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비 15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미래 우주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을 위해 설계비 10억 원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와 국민의힘은 충청권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해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26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개최했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등이 참석했으며, 충청권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세종, 충남·북 4개 시·도지사가 함께 했다. 이날 회의는 충청권 발전을 위해 조속한 해결이 필요한 지역 현안과 국비 확보 필요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방안 논의와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출범이 벌써 1년이 됐다.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으며, 그 결과 15년간 착공하지 못했던 2호선 트램 착공 현실화,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160만평 지정, 우주클러스터 3각 체제 구축, 방위사업청 이전 및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대기업 유치 등 많은 성과를 냈다. 그동안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지역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설명한 지역 현안 및 국비사업이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민의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22일 한남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청년이 지역에서 취업에 대한 희망을 찾고, 기업은 청년인재를 지역 내에서 찾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우수기업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우수기업 현장탐방에는 한남대학교 학생, 교수, 학보사 기자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대전시 4대 전략산업(나노반도체 · 바이오헬스 · 국방 · 우주항공 분야) 관련 우수기업인 ㈜트위니와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를 찾았다. ㈜트위니는 지역의 나노반도체 분야의 중심 기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4차산업혁명대상(2022) 수상했으며, 지난해 12월 행안부 장관이 방문하기도 했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각종 해외 기업과 기술이전 옵션 계약 체결하는 등 최근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현장탐방은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과 청년들의 질의·응답으로 시작됐으며, 기업 관계자의 회사소개와 함께 복지제도, 인재상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으로 진행되며 기업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좋은 기업과 청년이 서로의 요구사항을 파악할 필요가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가 24년간 가동 중지 상태인 신탄진 배수지를 용도 폐지해 주차장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편익시설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대전시는 21일 오후 이장우 시장과 5개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구 공동현안 9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대덕구가 제안한 ‘신탄진 배수지 활용 관련 시 검토안 변경 수용 요청’을 논의했다. 신탄진 배수지는 신탄진 정수장 가동 등으로 운영 필요성이 줄어들어 지난 24년간 가동이 중지된 상태로, 대덕구에서 지난 4월 용도 폐지 후 주민 이용 시설로 활용해 달라는 요청을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당초 배수시설은 유지한 채 상부 공간을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구에서 상 · 하부 공간 모두를 주민 편익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도시설 폐지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대덕구 요청을 수용하기로 하고, 대덕구와 함께 환경부 승인이 필요한 수도정비계획 반영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신탄진IC 진입로 확장 건의’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대덕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6차 총회에 참석해 대전 0시 축제를 홍보하고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는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방분권과 관련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각 시도에서 제안한 정책사항, 정부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16개 시도지사들에게 오는 8월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만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2023 대전 0시 축제’를 홍보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축제 참여를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방시대는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과 혁신을 지방에서 찾아야 한다”며 “지방정부가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숙고 끝에 미래를 스스로 그릴 수 있도록 지방 권한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17개 시도가 협력을 강화하여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 가자고 제안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시장은 19일 대전을 방문한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을 접견하고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시간여행이라는 차별화된 주제로 대전 0시 축제를 개최한다”며 시애틀시 방문단을 초청하고, 시애틀 시민들에게 대전 0시 축제를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이 시장은 9월 시애틀시와 포틀랜드에서 개최 예정인 대전시립무용단 공연에 대한 시애틀시의 지원을 부탁하고, 10월 대전에서 개최 예정인‘경제과학 글로벌 시장포럼’초청장을 브루스 해럴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이 시장은 “대한민국의 과학 수도인 대전시가 국방산업, 나노·반도체산업, 항공우주산업, 바이오·헬스산업을 4대 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최근 대전시의 변화를 소개했다. 특히 이 시장은 최근 제2의 실리콘벨리로 불리며 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시애틀시의 과학기술 인재 유입 정책의 수립 및 실행과정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외에도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피디아(여행), 민간 우주개발 회사 블루오리진과 보잉사 등 시애틀시에 위치한 세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배재대학교(총장 김욱),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와 산업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AR창의융합캠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대학 연계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기업과의 인재양성 교육 지원 ▲산학프로젝트 운영 및 성과공유 ▲산학 협력 증진 프로그램 공동 수행 등을 통해 지역대학 졸업생들의 지역사회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서구와 3개 대학은 공동으로 대학생과 서구 소재 기업재직자, 중고교 학생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혁신 인재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AR창의융합캠프’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배재대학교 X스페이스에서 진행한다. 서철모 청장은 “국가균형발전의 큰 틀에서 지방을 살리기 위한 지자체와 대학의 주체적 역할과 책임이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라며, “지역인재 육성은 물론 동반성장과 지역 상생발전에 이바지하는 미래 혁신사업 발굴‧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해외 공무출장 이틀 차인 15일 대만 신주시와 과학기술 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담은 합의서를 체결하고, 세계 반도체 1위 기업인 TSMC와 전자기업 폭스콘을 방문해 반도체산업 현장을 시찰했다. 이장우 시장과 만난 가오훙안 신주시장은“신주시는 대만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과학기술 도시다. 신주과학단지는 전 세계 반도체산업이 가장 밀집돼 있는 산업단지”라고 소개했다. 이어“신주시에 신주과학단지가 있는 것처럼 대전시에도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핵심인 대덕연구단지가 위치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양 도시가 과학, 산업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장우 시장은 가오홍안 시장의 환대에 고마움을 전하며 “대전시는 대한민국 최고 핵심 국책연구기관이 집적돼 있고 국내 최대 연구 인력과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 과학도시”라며 “나노 반도체산업, 바이오 헬스산업, 우주항공산업, 국방산업을 4대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대전시를 소개했다. 또한 이 시장은 “과학도시인 대전시와 신주시가 과학기술 분야뿐 아니라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며“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신용보증재단, ㈜비플러스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대전시는 15일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 중소벤처기업부 이대희 소상공인정책실장, 정상봉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비플러스 박기범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지원 및 매칭융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지원 및 매칭융자 사업은 지역 내 장인정신과 창의성을 보유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실험적으로 시행하는 시민 참여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대전지역 유망 소상공인에게 대전시민 등이‘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방식으로 투자(대출)하고, 해당 투자금의 3배 이내로 특례보증을 매칭해서 추가 융자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사업의 홍보와 함께‘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투자자 모집에 성공한 소상공인에게 대전사랑상품권을 활용한 현물 쿠폰 등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대상자들에게 플랫폼 펀딩 수수료와 성공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45개 공약사업 이행 등 구정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정책추진으로 지역 발전의 초석 마련 및 새로운 도약의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평가했다. 또, 앞으로의 3년은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멋진 완성품들을 구민 여러분께 안겨 드리는 것은 물론 ‘대덕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1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 및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3년간 추진할 역점 사업에 대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10대 주요 성과로 △연축동 신청사 건립기금 안정적 확보 △읍내동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계획 인가 등이 이뤄지면서 숙원사업 해결 및 대덕구의 전반적인 균형발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또, △‘대덕물빛축제’(4월 7일~5월 7일) 대청호에 빛 경관을 조성하고 공연·전시·체험을 연계해 총 63만명이 다녀가는 대덕구 대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2023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써머 결승전이 8월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13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유한회사 이정훈 사무총장이 2023 LCK 써머(Summer) 결승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코리아는 지난 1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 LCK 써머 결승전 개최지를 공모했다.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지자체 중 1차 평가를 통과한 대전, 광주, 경주가 마지막까지 유치 경쟁을 펼쳤고 대전시가 최종 유치에 성공했다. 2023 LCK 서머 결승전은 통상적으로 우승팀이 이스포츠 최고 권위 대회인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직행을 확정 짓기 때문에 그 어느 결승전보다 팬들의 관심이 높은 대회다. 최종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된‘LCK 펜페스타’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대전시에 따르면 전국에서 10,0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대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숙박 및 음식업 등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와 해군 대전함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해군 대전함 류계현 함장이 참석한 가운데, 함대 배치를 앞두고 있는 대전함과 자매결연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군 대전함은 차기 호위함 BATCH-Ⅱ 5번째 군함으로서 2,800톤급 최신 호위함이다. 2021년 5월 진수한 대전함은 최근 전력화 과정을 마치고 함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대전함은 기존 호위함 및 초계함과 비교하여 수상함·잠수함 표적에 대한 탐지 역량, 공격능력, 대공 방어능력 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최초 대전함은 1977년 건조된 후 대한민국의 영해를 사수하다 2003년 퇴역했다. 대전시는 1978년 대전함과 자매결연 체결하고 함정 위문 및 장병초청 행사 등을 개최하며 교류를 이어왔으며, 최근 대전함이 신규 건조됨에 따라 다시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에 따라 대전시는 대전함 장병들에게 대전시 투어, 문화행사, 견학 등을 지원하고, 대전함은 대전시 기관단체, 학교 등에 함정 공개행사, 안보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