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전세계가 K콘텐츠의 돌풍에 열광하는 가운데, K팝 스타들이 한데 모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12월 18일(토)부터 24일(금)까지 서울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공연 전 회차를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와 글로벌 극장 체인 CGV, '오렌지스카이골든하베스트'(Orange Sky Golden Harvest)를 통해 동시 생중계에 나서기 때문이다. K뮤지컬 프론티어 (주)신스웨이브(대표 신정화)는 “슈퍼주니어 은혁이 연출에 나서고 뉴이스트 백호와 아스트로 윤산하, SF9 유태양, 골든차일드의 Y(와이)와 홍주찬이 공동 주연하는 뮤지컬 '알타보이즈'가 메타씨어터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뿐 아니라, 글로벌 극장 체인을 통해 아시아 지역 약 1만여 석 규모에서 동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먼저 (주)신스웨이브의 모회사인 (주)메타씨어터는 중동 및 오세아니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생중계를 서비스한다. 지난 2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사전예매를 통해 일본, 대만, 태국 등 총 31개 국가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오는 12월 22일 개봉을 확정하며 전 세계에 또 한 번의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는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킹스맨'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가젯 액션의 기원은 물론 차원이 다른 긴장감을 선사하는 ‘클라이밍 가젯 영상’을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을 이끄는 ‘옥스포드 공작’(랄프 파인즈)이 낭떠러지에 매달린 채 시작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빙벽을 오르기 위해 한 손에는 칼을 쥐고 구두 끝에는 칼을 꽂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등장했던 구두 끝에서 독이 묻은 칼이 나와 상대를 공격하는 신개념 가젯을 연상시켜 '킹스맨' 시리즈의 팬들을 열광케 만든다. 이어 낙하산이 걸린 나뭇가지가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부러지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계속돼 긴장감을 자아내며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이번에 공개된 ‘클라이밍 가젯 영상’에서는 킹스맨의 기원과 함께 NEW 클래식 액션을 선보일 이번 작품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배우학을 표방해 '액톨로지(Actorology) 시리즈' 첫번째 편으로 지난해 11월26일 출간된 도서 '배우 이병헌'은 예술-영화 서적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번에 나오는 '배우 배두나'는 글로벌 배우, 라이프 아이콘, 선망의 패션까지 23년간 자리를 지켜온 배두나에 대한 연기 해부, 스타로서의 영향력 분석, 동료의 증언, 전대미문의 뇌실험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다. 케이스티파이, 포터, 아식스, 빔즈 등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 유 나가바가 배우 배두나의 필모그래피 중 대표적인 7가지 순간을 재해석해 그림으로 녹여냈다. 여기에 배두나의 대표작을 함께 해온 배우와 스탭들이 진솔한 인터뷰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비밀의 숲' 조승우, '코리아' 한예리, '플란다스의 개'·'괴물' 봉준호, '공기인형' 고레에다 히로카즈 등이 참여했다. 또 니콜라 제스키에르 루이비통 아티스틱 디렉터, 김민영 넷플릭스 부사장 인터뷰 등 다양한 분야 다양한 이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새로운 시도도 눈길을 끈다.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랩과 진행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 중인 규현과 정택운의 라이브 클립 영상이 지난달 29일 네이버 공연전시를 통해 선공개, 1일 SNS와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9일 네이버 공연 전시에 선공개 된 두 넘버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와 ‘너의 꿈 속에서’는 초연부터 지금까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표곡으로 이번 라이브 클립에선 네 번째 시즌에 합류한 뉴 캐스트 규현과 정택운이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하여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규현이 노래한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는 단두대에서 처형된 ‘앙리 뒤프레’의 잘린 목을 실험실로 가져온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새로운 피조물을 탄생시키려는 실험의 순간 시작되는 곡이다. 라이브 클립 영상 속 규현은 곡의 초반 어두운 분위기에 어울리는 깊은 저음으로 자신의 생명체가 탄생될 것을 확고하게 믿는 광기 어린 모습을 생생하게 연기해 무대 위 ‘빅터’ 그 자체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규현의 라이브 클립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현장에서의 웅장한 성량을 직접 가서 보면 쓰러진다”, “숨 넘어갈 정도로 빨려 들어갔다. 실제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중국에서 한국 영화가 6년 만에 정식 개봉하면서, 한한령(限韓令)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2일 대중문화계에 따르면 오는 3일 한국의 '국민 할머니' 나문희가 주연한 '오! 문희'가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이를 기점으로, 5년간 이어지고 있는 한한령이 풀리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조금씩 나온다. 중국 현지 포털 시나닷컴 등에 따르면, 중국 본토에서 한국 영화가 개봉하는 건 2015년 전지현·이정재 주연의 '암살' 이후 처음이다. 이전에는 '명량'(2014), '도둑들'(2013) 등의 한국 영화가 현지에서 개봉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오! 문희' 중국 개봉을 마냥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몇년 전부터 종종 한한령이 풀릴 수도 있다는 신호가 감지됐음에도 무산됐기 때문이다. 올해 3월에도 엑소 세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캣맨'이 극장 상영을 확정했으나, 개봉을 코앞에 두고 명확한 이유 없이 취소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오! 문희' 개봉 역시 특별 이벤트 중의 하나일 수 있다는 판단도 있다. 현지에선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난 나문희, 개인에 대해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이석훈이 2021년을 달궜던 SG워너비의 역주행 신화에 대한 소감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된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채널S & SM C&C STUDIO 공동제작/ 프로듀서 김수현, 연출 진선미)에서는 이석훈이 과거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활동했던 시절과 올해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큰 사랑을 받은 SG워너비의 활동을 돌아보며 소감을 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이날 성시경은 “SG워너비의 역주행이 대단했다”고 언급하며 이석훈을 치켜세웠다. 이석훈은 SG워너비 완전체로 올해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김용준, 김진호와 함께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역주행 열풍을 이끌어낸 바 있다. 2021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소감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석훈은 “굉장히 행복하기도 했는데 한동안은 불안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한국 액션 영화의 새로운 흥행 주자로 자리매김한 영화 '유체이탈자'가 개봉 2주 차로 접어든 가운데, 할리우드 신작들 사이에서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유체이탈자'가 개봉 2주 차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12/2 오전 7시 30분 기준)에 따르면 '유체이탈자'는 개봉 8일차인 1일 28,16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468,23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이는 '유체이탈자'가 '엔칸토: 마법의 세계', '연애 빠진 로맨스' 등의 경쟁작 사이에서 달성한 쾌거인 것은 물론, 이번 주 개봉한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등 화제의 할리우드 신작들 틈에서 이뤄낸 값진 결과로 더욱 의미를 가진다. 뿐만 아니라 '유체이탈자'는 개봉 이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키며 개봉 2주 차에도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 이어질 뜨거운 흥행세에 대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기말의 혼돈과 혼란으로 요동치는 17세기 유럽을 고스란히 K 뮤지컬로 옮긴 작품 '이퀄'이 오는 12월 28일 무대 위에 오른다. 뮤지컬 '이퀄'은 2020년 한국에서 초연된 일본의 천재 작가 겸 연출가 스에미츠 켄이치의 동명 연극을 K 뮤지컬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배경은 마녀와 이단자 사냥이 횡행하던 17세기 유럽. 뛰어난 의사였지만 불치병에 걸려 하루하루 죽어가는 니콜라와 그런 니콜라을 지극정성으로 치료하는 친구 테오가 주인공으로, 당대의 의학으로는 고칠 수 없는 니콜라에게 금지된 학문인 *연금술을 사용하려는 테오의 절박한 욕망에 두 사람의 운명은 영원히 뒤틀려버린다. 공연 전문 온라인 글로벌 플랫폼 (주)메타씨어터(대표 신정화)의 자회사인 K 뮤지컬 제작사 ㈜신스웨이브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가짜뉴스와 음모론이 횡행하고 삶과 죽음의 명암이 시시각각 교차하며 혼돈에 빠진 현 시대의 풍경을 고스란히 반영한 작품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작품의 제목 '이퀄(EQUAL)'이 의미하듯 일방적으로 강요된 ‘하나됨(one)’이 아닌, ‘동등한, 등가의(equal)’ 존재로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영화 '언더 다크니스' 감독의 신작 SF 초자연 스릴러 '언힐러'가 바로 오늘 메가박스 개봉과 함께 IPTV, 케이블 TV VOD 극장 동시 상영을 시작한다. 영화 '언힐러'는 왕따를 당하던 켈리가 우연한 기회에 신비한 능력을 얻은 후 자신을 괴롭히던 사람들을 향해 핏빛 복수를 하는 SF 초능력 스릴러. 영화는 2001년 911 테러 사건을 다룬 영화 '9/11'의 마틴 귀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9/11' '언더 다크니스'를 통해 인간 심리를 섬세하게 담아내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마틴 귀귀 감독은 신작'언힐러'로 루저로 무시당하던 한 소년이 갑자기 초자연적인 힘을 갖게 되면서 이성을 잃고 피의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감독뿐만 아니라 영화제작자, 음악 감독, 작곡가, 프로듀서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다방면으로 능력을 인정받는 그는 이번 작품으로 지금까지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빈약하던 몸에서 하루아침에 초자연적인 힘을 갖게 되는 소년 ‘켈리’역에는 아역배우로 데뷔 후 작품 활동을 이어온 ‘엘리야 넬슨’이 맡았다. CBS 드라마 [일테러게이션], [S.W.A.T.], [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티빙은 오는 12월 31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연출 정종연, 임수정) 컴백 포스터와 1차 티저 예고편을 1일 동시에 공개했다. 새로운 교복을 입고 등교 준비를 마친 추리반이 마주할 사건은 무엇일지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여고추리반2’는 새라여자고등학교에서 전학 간 다섯 명의 추리반 학생들이 더욱 거대한 사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다. 역대급 인기를 끌었던 시즌1 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 탄탄해진 스토리를 장착하고 미스터리 어드벤처의 쾌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장르 예능의 대가 정종연PD, 완벽한 추리력과 케미스트리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의 재회는 그 자체만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모두의 기대 속에 공개된 컴백 포스터는 ‘숨멎’ 미스터리의 시작을 알리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교실, 나란히 앉아있는 학생들 사이 빈자리가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섯 명의 추리반 멤버들의 뒷모습에 더해진 ‘사라진 내 친구는 비밀을 알고 있다’라는 문구가 새로운 학교에서 벌어질 사건에 궁금증을 고조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뮤지션 선우정아가 배우 임수정, 이도현이 주연으로 나선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 연출 김상협)의 두 번째 OST를 부른다. 2일 ‘멜랑꼴리아’ OST 제작사 Stone Music Entertainment에 따르면 선우정아는 ‘멜랑꼴리아’ OST Part 2 ‘달링’(Darling)의 가창자로 라인업에 합류, 드라마의 인기 견인에 나선다. ‘멜랑꼴리아’의 두 번째 OST인 ‘달링’은 ‘멜랑꼴리아’ 1부 및 어제 방영된 7부 엔딩에 삽입되며 다수 시청자들의 문의를 받았던 바 있는 노래로, 극의 감정선을 선우정아의 목소리를 통해 매혹적으로 표현하며 시청자의 몰입을 돕는다. 이번 곡 '달링'은 몽환적인 피아노 연주와 미묘한 화성이 자아내는 따스한 분위기 속에 곡 후반부를 장식하는 스캣(scat)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선우정아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음악을 구사하는 대중음악 뮤지션으로 개성 넘치는 보컬리스트이기도 하며, 진한 감정선을 담고 있는 목소리를 특징으로 한다. 지난 2006년 ‘매스티지’(Masstige)로 데뷔한 후 자신의 음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개최하는 MMA2021(멜론뮤직어워드2021)에 차트 상위권에 오른 음원강자들과 대표 퍼포먼스 아이돌까지 2021년 한국 가요계를 이끈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2일 멜론은 “오는 4일 오후 6시 개막하는 MMA2021에 아이유, 이무진, 헤이즈, 임영웅, MSG워너비(M.O.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OMORROW X TOGETHER), 더보이즈,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스테이씨가 출연해 K팝 축제의 장을 연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아이유, 이무진, 헤이즈, 임영웅, MSG워너비(M.O.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더보이즈, 엔하이픈 외에 올 한해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차트를 휩쓸었던 화제의 주인공 브레이브걸스와 ‘ASAP’, ‘색안경’ 등으로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가능성을 인정 받은 실력파 신인 스테이씨가 라인업에 합류하면서 보다 풍성한 공연이 예고됐다. 이번 MMA2021은 올해 멜론차트에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 음원 강자들이 총출동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아이유가 2017년 MMA 이후 4년 만에 다시 한 번 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