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액션 마스터피스 '엽문' 견자단이 '레이징 파이어'로 컴백 소식을 알리며 '존 윅 4'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키아누 리브스와 12월 극장가 흥행 대결까지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레전드 액션 마스터 견자단이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내년 상반기 북미 개봉 예정작 '존 윅 4'에 캐스팅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오는 12월 극장가를 통해 액션 맞대결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키아누 리브스의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운명처럼 인류를 위해 다시 깨어난 구원자 ‘네오’를 둘러싼 인간과 기계들 간의 더 진보된 가상현실 속 새로운 전쟁을 담아낸 작품으로, '매트릭스'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다. 시리즈의 상징적인 인물인 ‘네오’역의 키아누 리브스가 그동안 영화에서 보여준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다시 한번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으로 제시카 헨윅, 닐 패트릭 해리스, 제이다 핀켓 스미스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완성시켜 관심을 모은다. 이에 맞서, 명불허전 최고의 배우 견자단이 '레이징 파이어'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거미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뜨거운 호응 속에 부산 공연을 마쳤다. 거미가 지난 주말(4-5일) KBS부산홀에서 열린 2021 전국투어 콘서트 '다시, Winter Ballad(윈터발라드)'로 부산 관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2년만에 열린 거미의 콘서트를 애타게 기다려온 부산 관객들은 공연의 시작부터 끝까지 뜨거운 박수로 거미를 반겨주며 최고의 무대를 함께 만들어냈다. '낭만닥터 김사부2'의 OST '너의 하루는 좀 어때'로 오랜만에 만난 관객들에게 안부를 건네듯 공연을 시작한 거미의 따뜻한 목소리에 관객들은 첫 곡부터 탄성을 자아냈다. 거미는 OST메들리부터 '날 그만 잊어요', '혼자만 하는 사랑'까지 거미만의 이별 레파토리로 특유의 감성과 섬세한 가창력을 뽐냈으며, '님은 먼곳에', '양화대교' 등 리메이크로 화제가 되었던 곡을 어쿠스틱한 무대로 선보이며 목소리 만으로 무대를 꽉 채우며 눈을 뗄 수 없는 감동의 순간들을 선물했다. 웃음과 힐링, 감동까지 모두 잡은 완벽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공연이었다. 직접 건반을 연주하며 노래한 '어른아이'로 힘든 상황을 한 번에 날릴 듯한 시원한 고음을, '그대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배우 송지효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한껏 받으며 진정한 ‘한류 퀸’ 임을 입증했다. 송지효는 2일 오후 서울 KBS아레나에서 개최된 2021 Asia Artist Award(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에서 RET 인기상을 수상했다. 송지효가 참석한 AAA는 한 해 동안 아시아와 대한민국을 빛낸 K-POP, K-DRAMA, K-MOVIE를 결합하여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 올해는 U+아이돌 Live, Hulu, SPOOX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현장열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이번 AAA에서 송지효는 블랙 재킷 패션을 보여주며 보다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소화해 ‘멋쁨의 아이콘’이 됐다. 수상 직후 송지효는 “이 상과 이 자리는 팬분들의 마음이 모여 주시는 것 같아 더욱 의미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앞으로도 늘 그래왔듯이 늘 씩씩하고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합니다”고 말했다. 송지효와 AAA의 인연은 남다르다. 2019 AAA를 시작으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12월 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제작: PAGE1)이 개막까지 단 하루만을 남겨두고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열띤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2016년 초연 이후 5년여의 기다림 끝에 돌아오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올 겨울, 가장 가슴 뜨거워지는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날 공개된 뮤지컬 '곤 투모로우'의 연습실 현장 스케치 사진에는 각자 배역에 몰입하여 열연하고 있는 ‘김옥균’역의 강필석, 최재웅, 송원근, 노윤을 비롯하여 ‘한정훈’을 맡은 김재범, 신성민, 이해준, 윤소호, ‘고종’역의 고영빈, 박영수, 김준수의 모습과, 이들과 함께 극의 중심을 잡고 이끌어 갈 조연 배우들, 넘치는 에너지의 앙상블까지 잘 짜인 팀워크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순간들이 담겨 있다. 갑신정변을 일으킨 조선 최초의 혁명가 ‘김옥균’을 맡고 있는 강필석, 최재웅, 송원근, 노윤 배우는 캐릭터가 가진 깊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작품에 진지하게 몰입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습 사이사이 유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작품, 뮤지컬 ‘레베카’가 지난달 16일 여섯 번째 시즌을 개막한 가운데, '댄버스 부인' 역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옥주현이 뉴스에 출연한다. 옥주현은 내일(7일) 밤 00시 30분부터 방송되는 SBS '나이트라인'의 초대석에 출연한다. '나이트라인'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자정이 넘은 시간, 심야의 시청자들을 위한 뉴스 프로그램으로, 배재학 앵커가 단독 진행을 맡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의 초연에서 '댄버스 부인'으로 '레베카 신드롬'을 일으키며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옥주현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댄버스 부인'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옥주현이 맡은 '댄버스 부인'은 '레베카'의 신임을 통해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받아온 맨덜리 저택의 집사로, '나(I)'와 대척점에 놓인 인물이다. 초연 당시 옥주현에게는 첫 악역으로, 옥주현이 고혹적인 자태로 무대를 누비며 '댄버스 부인'의 대표곡이자 뮤지컬 ‘레베카’의 주제곡인 '레베카'의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장면은 매 공연마다 '레전드 장면'으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2021년 가장 뜨거운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는 '킹메이커'가 치열한 선거판 중심 속 인물들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킹메이커'에는 각기 다른 목적과 정치적 신념을 지닌 캐릭터들이 등장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장르를 불문하고 압도적인 열연을 펼치는 배우 설경구와 매 작품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 이선균뿐 아니라 대체 불가한 연기 내공을 갖춘 유재명, 조우진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골든 캐스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김종수, 윤경호와 특별출연 배종옥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해 뜨거운 시너지를 펼칠 예정이다.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킹메이커'를 이끄는 주요 인물 12명의 면면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의 캐릭터 포스터 속 “어떻게가 아니라 왜 이겨야 하는지가 더 중요한 법일세”라는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싱어게인1’ 71호 가수 우지원의 첫 솔로 미니 앨범 라이브 영상이 4일 만에 100만뷰를 돌파했다. 우지원은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5 in the morning’과 ‘눈꺼풀’ 등 미니 앨범 ‘Just Dream’에 수록된 5곡을 공개했다. 특히 전곡을 작사·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 이번 앨범의 라이브 영상도 음원 발매와 함께 우지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는데, 음악 팬의 높은 관심 속에 5일 유튜브 조회 수 100만뷰를 넘어섰다. 영상은 앨범에 수록된 5곡 전곡을 밴드와 함께 17분 동안 라이브로 연주한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곡마다 각기 다른 의상 콘셉트로 라이브를 하는 우지원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밝은 느낌은 물론 신비하고 몽환적인 느낌과 도도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로 비주얼을 뽐냈다. 우지원의 밴드로는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실력파 밴드 로큰롤라디오 김진규·최민규와 밴드 안녕바다의 우선제·우명제, 뮤지션 겸 키보디스트 한솔이 함께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영상에는 “싱어게인 출연 때보다 확실히 살이 많이 빠지고 예뻐졌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올겨울을 뜨겁게 달굴 2021 BMF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이 드디어 이번 주 목요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BMF 대학생 싸이퍼’와 ‘힙합 원데이 클래스’가 새롭게 선보이며,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중순 티켓을 오픈한 BMF는 오픈 전부터 사이먼 도미닉, 넉살, 기리보이, 로꼬 등 화려한 라인업 구성으로 큰 관심을 받으며, 하루 만에 매진을 기록해 ‘힙합 페스티벌’로서의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8월 여름 야외에서 개최되던 BMF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12월 겨울의 실내 ‘극장형 콘서트’로 컨셉을 바꿨다. 이번에 출연하는 힙합 아티스트에는 기리보이, 저스디스, 영지, 허클베리피, 팔로알토가 12.10(금) 첫 번째 무대를 꾸미며, 12.11(토)에는 사이먼 도미닉과 로꼬, 딥플로우, 넉살, 던밀스까지 급이 다른 스케일의 초호화 라인업으로 꾸며져 있다. 이들이 선사하는 트렌디한 비트,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힙합 마니아들을 뒤흔들며, 올해 최고의 힙합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메인 스테이지’ 외에 ‘BMF 대학생 싸이퍼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지난 2일, VR(가상현실) 콘텐츠 전시 ‘디지털 노벰버’(Digital November)를 마무리했다.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와 프랑스해외문화진흥원이 공동주최하고,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BIFAN·플랫폼엘이 주관한 14일간의 이번 전시는 전회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호평받았다. 전시는 방역 수칙을 엄수(하루 9타임 시간당 3명 관람 제한, 매주 월요일 휴관)했다. 네이버와 전시 현장의 메모판에는 관객들의 호평이 잇따랐다. "눈을 돌리니 새로운 세상이 이미 있었군요”(mari**********) “기대 이상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sara****)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 끝나는 게 아쉬울 정도였어요”(happ******) “눈앞에 보이는 장면 하나하나 환상적이었습니다!”(bewi*****) “퀄리티 좋은 작품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dlwl*******)···. “VR만이 전해줄 수 있는 또 다른 소통의 경험이 참 좋았습니다” “진짜 다른 영역의 영화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형식의 영화를 봐서 좋았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등 조선 팔도를 뒤집을 청춘 4인방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은 종합 예고가 공개됐다. 엄혹한 금주령의 시대에 금기를 깨고 '선을 넘는 벗(友)'이 된 4인의 앞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폭발한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6일 남영(유승호 분), 강로서(이혜리 분), 이표(변우석 분), 한애진(강미나 분)의 이야기가 담긴 종합 예고를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하는 작품으로,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종합 예고에서는 금주령의 시대, 개성 강한 청춘 4인방의 등장을 임팩트 있게 소개했다. 돈 없는 양반, X반인 로서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누군가와 실랑이를 벌인다. 또한 “양반도 돈 없으면 X반이라더니 딱 그 꼴”이라는 수군거림도 가뿐하게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 식구 됐어요’가 베일을 벗는다. 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우리 식구 됐어요’는 1~4세대 K팝 아이돌부터 아역배우 김강훈 등 12인의 스타가 출연한다. 대한민국 전체 가구의 30%가 1인 가구로 살아가는 현대 사회, 혼자 즐기는 ‘혼밥’, ‘혼영’은 이제 트렌드가 아닌 일상이 됐다. 혼자가 익숙하지만 때때로 빈자리를 느낄 수밖에 없는 요즘, ‘우리 식구 됐어요’는 혈연이 아닌 인연으로 새롭게 가족의 연을 맺어 꾸밈없는 다양한 모습을 통해 잊고 있었던 가족애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1세대 아이돌 god의 손호영부터 2세대 슈퍼주니어 예성, 원더걸스 유빈을 비롯, 3세대 비투비 서은광, 4세대 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 더보이즈 현재,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 WayV의 샤오쥔·헨드리·양양, AB6IX 이대휘 등 한류를 이끄는 K팝 스타들과 폭풍 성장 중인 아역배우 김강훈이 출연, 각기 다른 형태의 가상 가족이 되어 찰떡 케미를 뽐낼 예정. 1회 방송에서는 식구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준비된 ‘랜덤 식구 자판기’가 등장해 출연진들을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보이그룹 '더스틴(DUSTIN)' 메인보컬 '승한'이 드라마 OST로 컴백한다. 2020년 1월에 데뷔한 보이그룹 '더스틴(DUSTIN)' 메인보컬 '승한'이 KBS2 드라마 '빨간 구두' OST '겨울을 걷다'로 12월 9일 컴백한다. OST에 합류한 '승한'은 보이그룹 더스틴 데뷔 이전부터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 경력을 가졌으며, 이번에 감성 충만한 발라드를 팬들에게 어필, 새로운 이미지 구축을 하는 의미가 크다. 소속사 LPA엔터 측에서는 "이번 OST에 합류한 '승한'은 그룹 활동의 휴식기에 OST 작품을 하게 되었으며, 오는 12월 13일에는 겨울에 어울리는 발라드곡 '우리 사랑하지 않기로 해요'라는 솔로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12월에 두 개의 음반으로 컴백하는 '승한'의 겹경사에 첫 신호탄을 들려줄 드라마 '빨간 구두'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혈육의 정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와 그녀에 대한 복수심으로 멈출 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의 이야기로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KBS2 채널에서 절찬리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