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구급출동대를 확대 편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3교대 인력 충원을 통해 음압 특수구급차의 전면 운영체계를 확립한데 이어, 3월 2일부터는 신규 예비구급차를 현장에 투입하기로 하였다. 또한, 출동력 보강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25명의 구급 기간제근로자를 신규 채용하였으며, 정규 구급대원 25명에 대한 채용절차도 진행 중에 있다. 이번에 채용된 구급 기간제근로자는 구급차에 탑승하여 응급처치 또는 이송에 관한 보조 업무를 수행하거나 119종합상황실에서 구급상황관리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구급 출동대 확대로 응급이송체계 및 구급서비스 품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신종 감염병의 주기적인 대유행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감염병 전담구급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아롱 기자 | 작가겸 감독 이영만(이성훈) 본인이 직접쓴 소설 '부킹 오브 나이트'를 영화화한 '부킹 쏘나타'가 IPTV에서 절찬리 방영중이다. '부킹 쏘나타'는 신세대 나이트클럽 줄리아나를 무대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절망을 그린영화다.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쓴 이영만은 주인공까지 맡아 시니컬한 연기를 선보였다. 시라소니, 해적, 테러리스트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이영만은 '반달'이라는 새로운 영화로 우리 곁에 다시 나타났다. 이 작품은 영화 ‘시라소니’, ‘해적’, ‘테러리스트’에서 카리스마 강한 명품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이영만(예명 이성훈)이 각본과 감독, 주인공까지 1인 3역을 맡아 고집스럽게 만든 작품이다. 이 영화는 지리산에서 무술 수련을 마친 온달이 하산해 자신의 무술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도장깨기에 나서면서 겪는 이야기이다. 공동 주인공 온달(박태웅)은 겉모습이나 행동은 다소 바보 같이 보이지만 온전한 인품을 갖추고 보름달 같은 사랑을 베푸는 캐릭터이며, 온달과 맞서는 캐릭터인 반달은 모든 일에 자신을 우선 시 하는 이기심 가득한 기회주의자 캐릭터다. 공동 주연이자 감독 이영만은 인간군상을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시 소방본부는 봄철 대형 산불을 대비하여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9일 동안 식장산, 계족산 등 주요 산을 중심으로 대형 산불에 대비한 산불진화 특별훈련을 실시하고 각 소방서의 산불진화 장비 및 대응대책을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 산불 발생 시 인근의 시설물과 인명보호에 대한 최우선 대응 ▲ 산불진화용 호스릴이 장착된 소방펌프차의 전술적 배치와 입체적 운용 ▲ 산불 진행 상황별 추가 인력과 장비 투입 ▲ 의용소방대원 비상소집 및 동원자원에 대한 적절한 임무 부여 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소방드론을 투입해 인근의 민가 위치와 산불진행경로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지휘부에 전달함으로서 적재적소에 진화인력과 장비가 투입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 작은불씨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만나면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매우 크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아롱 기자 | 디케이엔터테인먼트는 예슬의 첫 솔로 앨범 '한걸음'을 발매했다고 21일 전했다. 4인조 걸그룹 플로리아 멤버인 예슬이 솔로 활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이틀 곡은 '사랑이 서툴러서'로 알앤비(R·B) 발라드로 서툰 사랑과 이별의 슬픔을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수록곡인 '이 길 끝에'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아련한 마음을 담았다. 서정적 가사와 애절한 보컬을 강조했다. 4인조 걸그룹 플로리아는 지난 2020년 8월 'Chitty Chitty'로 데뷔했다. 예슬은 "성공적인 첫 솔로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인 MBC '복면가왕'에서 실력을 입증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시 소방본부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기간 동안 소방본부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자율안전지도 및 다수 인명피해 우려대상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철시확인, 공장 등 화재취약 대상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폭주하는 신고전화에 대응하기 위해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요원을 보강하여 질병상담과 응급처치 지도, 병원ㆍ약국 안내를 실시해 시민들의 긴급 상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코로나19로 가족들이 모이기 어려운 시기에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연휴기간동안 안전의식을 생활화하여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설 연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올 한해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OTT 플랫폼 TOP5에 안착한 쿠팡플레이의 기세가 매섭다. 모바일 인덱스의 OTT 플랫폼 MAU(Monthly Activity User) 성장률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평균 20.87%의 성장률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10월 MAU는 272만명을 기록, 타 OTT 플랫폼의 한 자리 수 성장률을 압도적 차이로 앞서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EPL 토트넘 경기를 본격적으로 중계하기 시작한 3월부터 5월까지 각각 19.8%, 44.6%, 31.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어 'SNL 코리아' 시즌 1를 런칭한 9월 쿠팡플레이의 MAU는 29.4% 증가했으며 10월에도 14.6%의 두 자리 수 성장률을 유지하며 꾸준한 이용자 유입에 성공했다. 그리고 11월 27일(금) 공개와 동시에 쿠팡플레이 인기작 TOP 20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는 '어느 날'이 런칭과 함께 뜨거운 호평을 얻으며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세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뜨거운 화제작 '어느 날' 공개와 동시에 가파른 신규가입자 유입으로 웰메이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2021 KBS 가요대축제’가 10팀의 아티스트가 포함된 2차 라인업을 선 공개하며, 총 20팀의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12월 1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2021 KBS 가요대축제’(연출 한경천 이명섭)는 차은우, 설현, 로운의 진행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K-POP 가수들과 팬들이 만날 수 없던 상황에서 힘내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의 ‘WITH’로 시청자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일 발표된 1차 라인업 레드벨벳, 오마이걸, 강다니엘,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ITZY(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에스파, 이무진에 이어 7일 2차 라인업 세븐틴, 선미, 뉴이스트, 아스트로, 브레이브걸스, NCT U, SF9, 김우석, 스테이씨, 아이브까지 총 20팀의 아티스트 명단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중 포문을 연 이는 한계 없는 자체 제작돌 ‘세븐틴’과 독보적 솔로 퀸 ‘선미’로, 명실공히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기대를 높인다. 이어 탄탄한 실력의 글로벌 대세 ‘뉴이스트’와 여심저격 남친돌 ‘아스트로’가 출격한다. 또한 역주행의 아이콘 ‘브레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2022 대전 UCLG 총회 조직위원회는 13일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제10회 대전NGO한마당 행사 개막식에서 시민들과 함께 성공개최 염원 퍼포먼스를 펼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시민단체 회원과 시민들이 내년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UCLG 총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상자쌓기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UCLG 총회 조직위가 운영하는 홍보부스에서는 SNS 셀카 인증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조직위는 같은 날부터 이틀 간, 12:00 ~ 20:00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1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와인페어’에도 참여해 ‘2022 대전 UCLG 총회 알리기’를 주제로 경품이벤트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한다. 조직위는 출범 후 사이언스페스티벌 등 대전에서 개최되는 행사 뿐만 아니라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균형발전박람회 등 굵직한 전국 단위 행사에 참여해 대전 시민과 전국민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와 함께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시민 접점을 넓힐 전망이다. 2022 대전 UCLG 총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은 “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가 시작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토토즐 페스티벌 대면 프로그램을 중앙시장, 은행동 등 원도심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라이브 커머스, 유튜브 콘텐츠 제작, 시민참여 공모전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해 왔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인 ▲디지털 보물찾기 ▲버스킹 공연 ▲커플브리지 플리마켓 ▲드론라이트쇼 등을 확대 진행한다. 디지털 보물찾기는 스마트폰 웹 또는 앱을 활용해 중앙시장 일원에서 퀴즈와 함께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보물찾기는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토토즐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버스킹 공연은 우리 지역 아티스트 참여로 진행되며 대전천변(목척교 아래 하천 무대), 커플브리지, 우리들공원에서 다양한 주제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1월 13일 첫 공연에는 노래와 색소폰 연주가 대전천변 18시, 커플브리지 19시에 진행되고 알칸토 앙상블 공연이 우리들공원에서 21시에 펼쳐진다. 커플브리지 플리마켓은 청소년과 일반인의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의 시민단체 활동을 널리 알리고 단체들 간의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제10회 대전 NGO한마당’이 오는 13일 토요일 시청 남문광장,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사랑운동센터가 주최하고 대전 NGO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열 번째 대전 NGO한마당은 ‘힘내라 대전! 함께하는 NGO!’라는 주제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힘들고 지친 대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들과 체험으로 구성하고 여는마당, 힐링마당, 참여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여는마당은 난타 등의 공연과 함께 신나게 개막을 알리고, 2020년 공익활동지원사업 우수단체에 대한 상장 수여와 2022년 UCLG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두 번째로, 힐링마당에서는 가야금연주, 팝페라와 같은 음악공연이 준비된 감사콘서트와 마술과 버블아트 공연이 있는 미니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세 번째, 참여마당은 내년 대전에서 개최될 UCLG에 대하여 알아가는 UCLG셀카대회와 헌 책 3권을 새 책 1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도서 교환전, 청년들이 준비하고 공연하는 청춘·청년 버스킹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들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부터 14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2021년 제31회 한국분재대전’을 개최한다. 제31회 한국분재대전은 시민들이 자연 속 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옥으로 지은 분재원 실내외 전시장에 우수 분재작품을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연출했다. 특히 240점의 분재작품과 야생화를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 중 최우수 분재작품은 국무총리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행사 첫 날에는 사전예약을 신청한 시민들에게 직접 분재수형을 만들어 보는 분재체험실습을 진행했으며, 분재 판매장도 운영해 분재, 분재도구 등을 전시·판매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행사가 분재를 시민들에게 알려 분재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고 분재생산과 농산촌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오늘 우수작품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충남도는 11일 태안문화원 회의실에서 ‘태안군 문화예술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문화예술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문화예술 관계자 간담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마련한 것으로, 태안군을 시작으로 도내 전 시군에서 순차 진행할 계획이다.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유환동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 회장, 정낙추 태안문화원 원장, 문연식 충남예총태안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에서는 문화복지 강화를 통한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문화예술 관계자들은 2년여간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지역 문화예술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전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걸음이 시작되면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라며 “우려와 희망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일상회복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도내 문화예술인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