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3월 3일, 수출 위기 극복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수출전략 민·당·정 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송언석·한무경·이용호·양금희·김미애 의원을 비롯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 김태호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의 수출 감소와 무역수지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경기둔화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최근 직면한 수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 국회, 기업 모두의 역량을 결집하고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콘텐츠 산업이 대한민국 수출과 경제를 이끄는 마중물로써, 우리 경제 재도약의 원천이 될 수 있도록 K-콘텐츠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박보균 장관은 지난 2월 2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2027년까지 콘텐츠 수출 250억 불을 달성하고 세계콘텐츠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국가보훈처는 '민족대표 33인 및 3·1독립운동 희생선열 추념식'이 3월 1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독립공원 내 3·1독립선언기념탑 앞 광장에서 광복회(최광휴 회장 직무대행)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최광휴 광복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광복회원, 민족대표 33인의 유족, 시민,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하며, 104년 전 3월 1일, 독립선언을 통해 일제 강점을 규탄하며 반만년의 역사를 이어온‘독립국가’임을 천명한 민족대표 33인을 비롯해 구국의 항일운동인 3·1독립운동으로 희생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추념식은 제문봉독, 헌화 및 분향에 이어 민족대표 33인의 유족대표인 임종선(임예환 지사의 증손)님의 독립선언서 낭독,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의 추념사, 선열추념가, 조총 및 묵념, 3·1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3·1독립운동은 우리 민족이 그토록 염원했던 광복이라는 찬란한 역사를 쟁취하는 원동력이었다”면서 “정부는 조국독립을 위해 소중한 청춘과 목숨을 바치신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문화예술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23~2027)’을 2월 27일 ‘미래 문화예술 교육포럼’에서 발표한다.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6조 및 국정과제에 근거해, 향후 5년간 문화예술교육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윤석열 정부는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국정과제로 삼아 국민 모두에게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제2차 종합계획은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누구나, 더 가까이, 더 깊게 누리는 K-문화예술교육’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 차별없이 자유롭게 누리는 문화예술교육, ▲ 공정한 문화예술교육 접근 기회 보장, ▲ 짜임새 있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 구축이라는 세 가지 목표 아래 3개 추진전략, 7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박보균 장관은 “꿈의 오케스트라, 문화예술치유와 같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윤석열 정부 ‘약자 프렌들리’ 정책의 대표 주자이다.”라며,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가 국내 현장뿐 아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2월 22일 문화외교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있는 한류 열풍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우리나라의 문화외교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문화외교 정책 수립을 위해 2008년부터 문화외교자문위원회를 운영 중이며, 제6기 문화외교자문위원회는 2022년 12월 위촉되어 2024년 11월까지 활동 예정이다. 박진 장관은 한국 문화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이러한 추세가 일시적 유행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하게 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함에 있어, 현 상황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과 전략적인 접근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역할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자문위원들은 현재의 한류 열풍은 케이팝(K-Pop)을 좋아하는 젊은층 중심이지만 한류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한국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지층 확보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전통문화, 클래식, 음식, 미술 등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문화외교 추진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우리 스포츠 선수와 지도자들이 축구, 동계스포츠, 탁구, 양궁 등 다양한 종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젊은 세대들이 쉽고 재미있게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형 콘텐츠가 출시된다. 국가보훈처는 23일 “일제강점기인 1920년 3월 1일, 배화학당 학생들의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지금의 젊은 세대들이 만세운동 재현에 참여하는 게임형 콘텐츠 '숨은 독립 찾기'를 24일(금) 출시, 오는 3월 10일(금)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형 콘텐츠는‘꺾이지 않는 마음’을 주제로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배화학당 학생들의 만세운동을 재조명한 것으로, 당시 학생들은 1년 전인 1919년 3월 1일 만세운동을 준비했지만, 학생들을 걱정한 학교 측의 통제로 만세운동에 참여하지 못하다가, 1년 뒤 꺼져가는 독립운동의 기운을 되살리기 위해 40여 명이 학교 뒷산에 올라 만세운동을 벌였다. 배화학당 만세운동으로 현재까지 김경화(2018년 대통령표창), 박양순(2018년 대통령표창), 성혜자(2018년 대통령표창) 선생 등 19명이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았다. 게임은 이러한 만세운동 이야기를 ‘숨은그림찾기’ 형식으로 담아냈으며, 참여자가 배화학당을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과 몽골 문화부 친바트 너밍 장관은 2월 15일, 한국과 몽골의 문화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2023-2026 문화교류시행계획서’를 체결했다. 이번 시행계획서는 ▲ 문화예술기관 간 교류, ▲ 국제 영화 공동 제작 협력, ▲ 음악산업 발전 경험 공유, ▲ 방송프로그램 민간 교류 장려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서명식은 몽골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총리의 공식 방한을 계기로 진행된 한·몽 총리회담 이후 이루어졌다. 박 장관은 “몽골은 우리와 역사적, 문화적,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운 이웃으로 자유, 민주주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라며, “한국과 몽골의 문화교류·협력 강화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은 물론 K-콘텐츠의 세계 지평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짜임새 있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과 몽골은 1991년 문화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이래로 구체적인 문화교류·협력 사항을 담은 문화교류시행계획서 체결*을 통해 양국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양국 국민 간 이해를 높여 왔다. 양국은 이번에 다섯 번째로 체결한 시행계획서를 기반으로 문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은식)는 함안군과 2월 14일 오후 2시 함안군청에서 ‘함안 가야리 유적(사적)’의 중장기 학술조사연구 및 보존관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가야리 유적 등 함안군의 문화유산 보존·관리 등에 관한 학술조사·연구 ▲ 가야리 유적 등 문화유산 학술조사·연구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제반 업무지원·협력 등이다. ‘함안 가야리 유적’은 조선 시대 문헌기록을 통해 옛 가야국터로 알려져 있으나 실체는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2018년부터 ‘함안 가야리 유적’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토성의 일부 구간에서 판축기법과 성토기법을 혼용한 축성기술과 내부 평탄지에서 목책, 고상건물지, 수혈건물지 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은식)는 함안군(군수 조근제)과 2월 14일 오후 2시 함안군청에서 ‘함안 가야리 유적(사적)’의 중장기 학술조사연구 및 보존관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가야리 유적 등 함안군의 문화유산 보존·관리 등에 관한 학술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그동안 3개의 시스템(누리집)을 통해 개별적으로 제공하던 저작권 교육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 e-배움터’로 통합 개편했다. 교육 서비스는 2월 1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박보균 장관은 지난 2월 9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다렌 탕(Daren Tang) 사무총장과의 간담회에서 “저작권은 어려운 것이 아니어야 하고, 우리 곁에 있고, 흥미로워야 하며, 재미있어야 한다. 저작권을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산업 종사자와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야 저작권 산업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쉬운 저작권 정책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저작권 e-배움터’는 국민 누구나 원하는 저작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와 평생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저작권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저작권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강의부터 학교 현장과 일상생활에 유익한 강의까지, 67개의 쉽고 다양한 저작권 교육콘텐츠를 제공한다. 회원 가입 없이도 수준 높은 다양한 교육콘텐츠 무료로 이용 이번에 ‘저작권 e-배움터’를 개편하면서 기존 이용자와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2월 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다렌 탕(Daren Tang) 사무총장을 만나 창의적 아이디어가 세계적 콘텐츠 지식재산(IP)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계속 확대하기로 했다. 박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가치는 ‘자유와 연대’로 세계지식재산기구의 기본 운영철학과 일맥상통한다. 자유의 가치를 바탕으로 창의적 아이디어가 IP(지식재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연대’의 정신으로 개발도상국의 저작권 역량 발전을 위해 세계지식재산기구와의 협력을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다렌 탕 사무총장은 “K-콘텐츠의 성공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저작권의 발전을 위해 한국과 다방면으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 신탁기금에 대해 감사하다며, 여성과 청년 등 사회적 약자의 역량 개발을 위해서도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장관은 “저작권은 어려운 것이 아니어야 하고, 우리 곁에 있고, 흥미로워야 하며, 재미있어야 한다. 저작권을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산업 종사자와 일반 국민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복음통일을 준비하는 통일선교회(회장 황경식 장로)가 번개탄TV와 함께 오는 3월 18일(토) 충남 예산군 아리랑로 171에 위치한 예산제일교회(담임목사 장준태) 예루살렘 성전(본당)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1Day 통일비전캠프를 실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1Day 통일비전캠프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통일선교회가 주최하고 유튜브 번개탄TV가 주관하며 투에이엠솔루션(041-332-0613)이 지원, 예산제일교회가 후원한다. 프로그램 주요내용으로 리조이스찬양단의 경배와 찬양과 임우현 목사의 말씀, 강은정 / 이 경 강사의 통일토크쇼, 지미선 자매의 찬양간증 등 말씀과 찬양을 통해 다음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복음통일의 중요성을 고취 시킬 예정이다. 열왕기상 18:37 "주님, 응답하여 주십시오. 응답하여 주십시오. 이 백성으로 하여금, 주님이 주 하나님이시며,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시는 주님이심을 알게 하여 주십시오" 빌립보서 1:9-10 "내가 기도하는 것은 여러분의 사랑이 지식과 모든 통찰력으로 더욱 더 풍성하게 되어서, 여러분이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가를 분별할 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복음통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서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취임 예배가 지난 1월 19일(목) 오전 11시 충남 서산시 부춘1로 20 소재한 서산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이구일)에서 열고 이구일 목사가 제35대 서산시기독교연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장상철 서산시기독교연합회 부회장(서산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대표기도 이성원 장로(서산시장로연합회장)에 이어 성경봉독은 김기봉 목사(서산시기독교연합회 사무차장 / 중앙성결교회 담임목사)가 했다. 이어 왕의 자녀 선교원(CBA/서산제일감리교회)의 특송 후 조대해 목사(전 충청연회 감독)의 설교로 이어졌다. 조대해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수들이 올해 한국사회를 표현한 한자성어인 ‘묘서동처’를 말하면서 ‘도둑을 잡아야 할 고양이가 도둑인 쥐와 한 패가 됐다’”라며 “우리 사회를 그대로 드러내는 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어 교회가 세상의 죄인들을 구원해야 하는데 구원하지 못하고 죄인들과 한패가 되는 사람들도 있다”라며 “어떤 성직자는 대통령 내외가 탑승한 비행기가 추락해서 죽기를 기도하는 그런 사람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경에 보면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하였는데....”라며 “나라를 바르게 이끌어 가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각 지역의 문화 매력을 SNS(누리소통망)를 통해 알릴 4070세대 기자단을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공모해 총 34명을 선발한다. 박보균 장관은 “지방의 시대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문화의 힘’이 가장 중요하다. 고장의 특성화된 명품 문화를 개발하고 국민이 이를 자발적으로 찾아갈 수 있게끔 널리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지역의 문화 지킴이로서 고향의 명품 문화매력을 현장 숨소리까지 담아 이야기로 만들어 소통할 ‘4070 지역문화매력 기자단’(이하 4070 기자단)을 신설했다. 문화 현장의 이야기를 알리고 싶은 40~70대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체부 블로그에 공고 게시, 2월 13일 기자단 최종 발표 4070 기자단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 스포츠, 여행 등 ‘지역 매력 자원’을 주제로 취재해 기자를 작성하며, 작성된 기사는 문체부 대표 SNS와 디지털 ‘K-공감’(gonggam.korea.kr)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 특히 문체부는 4070 기자단이 전국에서 고루 활동할 수 있도록 17개 특별/광역 시도 거주자 중 만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