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내실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2학기 확대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안착을 대비하기 위하여 4월 2일, 방과후학교 컨설팅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컨설팅 지원단은 방과후학교 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교사 25명과 교육전문직원 6명으로 구성됐고, ▲방과후학교 운영계획 컨설팅 ▲지구(지역)별 컨설팅 ▲온라인 컨설팅으로 실효성 있는 현장지원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컨설팅 운영을 위한 내용 공유와 늘봄학교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은 컨설팅을 통해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계획의 적정수립 여부를 검토하고, 인근지역 업무담당자 간 정보공유와 소통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방과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늘봄학교 실무인력을 컨설팅 대상으로 확대하여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방과후학교 컨설팅단 운영으로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서산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각의 변화, 모두가 행복한 서산교육‘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3년 서산 특수교육대상학생 예술제’ 노래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김채연(서산서남초등학교)학생의 ”모두 다 꽃이야“ 노래를 시작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 당당한 수영 선수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아들 세진이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양정숙 강사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힘든 상황에서도 모든 편견과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여, 기회가 위기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며 도전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참석한 교직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한달 동은 점자명함제작 주간운영, 장애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기동교육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을 받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교육을 위하 노력하겠다”며, 4월에 진행될 다양한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도가 현장에 신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 및 교육지원청에 당부했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도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교사가 조사를 담당하면서 학부모의 악성 민원제기 및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교사 본연의 업무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계속 제기됨에 따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부개정안이 심의․의결되어, 지난 3월 4일부터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교사가 아닌 전담조사관이 담당하게 된 제도이다. 충청북도교육청 10개 시․군 교육지원청은 2월 29일까지 퇴직 교원 및 경찰, 청소년전문가, 심리상담전문가 등으로 74명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위촉했고 3월 4일부터 학교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현재, 청주를 비롯한 6개 시․군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에 의해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담조사관은 ▲피․가해관련 학생 및 학부모와의 면담조사 ▲사안조사 결과보고서 및 학교 전담기구에 전달 ▲교육지원청 사례회의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참고인으로 출석 등의 업무를 담당하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천범산 충청북도교육청부교육감은 국무조정실 이정원 국무2차장과 함께 2일 청주소로초등학교(교장 이기태)를 방문해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주소로초등학교는 1학년 재학생 중 늘봄 희망학생 114명(수요 71%) 전원을 수용하고 있다. ▲창의미술 ▲창의독서 ▲한자교실 ▲창의음악 ▲한글교실 등 질 높은 늘봄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고, 2학년 돌봄 대기수요자 대상으로 늘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기간제 교사를 배치하여 늘봄행정업무의 교원 업무 부담을 경감했고, 늘봄교실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학생의 안전 및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에 힘쓰고 있다. 이정원 국무2차장의 방문은 늘봄학교 안정적 운영을 격려하고 학교현장 안착을 위해 국무위원이 소관 업무를 직접 교육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차담회 이후, 이정원 국무2차장은 '역사와 함께 알아보는 우리나라'라는 주제로 늘봄 일일강사로 활동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누구나 누리고 누구나 만족하는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청주소로초를 방문한 이정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을, 9일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식목 활동 등 입산객의 증가로 산림 화재와 같은 위험요소뿐만 아니라, 많은 불특정 다수인이 투표소에 몰려 화재·구급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대원 등 인력 761명과 장비 46대가 동원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등산로, 투표소 등 예방순찰을 통한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주요 식목 장소, 개표소 등 소방인력 고정 배치로 초기 대응체계 구축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청명ㆍ한식 및 국회의원 선거 기간 중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경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청명, 한식 및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명, 한식 기간에는 성묘 등으로 인해 입산객이 증가하여 화재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판단하여 4월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국회의원 선거 시 불특정 다수가 선거관련 시설을 이용하여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어 4월 9일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가 유지된다.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소방력 전진 배치 등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체계 확립 등이며, 소방서는 기간 중 인원 856명(소방공무원 285명, 의용소방대원 571명), 장비 48대를 동원할 방침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성묘객,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경계근무 기간 중 발생하는 사고에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가용 소방력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청명 한식 및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3일부터 10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펌프차 등 장비 54대와 인원 664명(소방공무원 214명, 의용소방대원 450명)이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관리 지도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화재예방순찰 강화 등이다. 특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소인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 2대의 차량과 4명의 인원을 전진배치하여 각종 재난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기록 서장은 “특별경계근무기간 재난 대응태세를 강화하여 안전한 태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시행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상반기(1차) 공모사업에 보령, 서천, 공주 3개 지역이 응모하여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보령(사업비 462억 원), 서천(사업비 157억 원), 공주(사업비 114억 원) 3개 지역은 교육부로부터 총사업비 733억 원 중 36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보령은 보령교육지원청 유휴부지에 공인3급(50m 8레인, 수심 2m, 관람석 232석) 수영장, 풋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주차장(133대)을 갖춘 (가칭)보령학생수영장을 건립한다. 서천은 서천도서관 부지에 1층은 청소년 꿈제작소, 생태(스마트팜)카페 등 상상이룸터와 2층에 어린이자료실 등 신기술 융합 체재형 도서관을 운영하는 (가칭)서천도서관 상상이룸터를 개축한다. 공주는 유구중학교 부지에 1층에 개방형 어린이자료실, 색동책정원과 2층에 청소년 너른꿈터 등 융복합형 청소년종합자료실 3층에 미디어제작공방, 문화창작공방 등 공감형 평생학습실을 갖춘 (가칭)유구도서관 세대어울림터를 이전 신축한다. 공모 선정 이후에도 도교육청은 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일 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해안경찰서 소속 직원들이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 한데 모여 ‘2024년 직장 내 폭력예방 통합교육(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반복되는 폭력예방 통합교육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예방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과 태안해안경찰서 임재수 서장의 협의로 두 기관이 함께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예방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고명진 강사는 성인지 감수성, 디지털 성범죄, 2차 피해 예방, 성매매 등 성범죄 관련 법률의 변화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대처 방안도 세심하게 제시해 교육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태안해양경찰서 한 직원은 “태안교육지원청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부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예방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이번 폭력예방 통합교육(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자리가 태안교육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4월 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 갑질·을질 근절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번 다짐 대회를 통해 태안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은 ▲동료 간 존중, 경청, 배려 ▲부당한 지시 거절 ▲피해자 보호 등이 담긴 다짐문을 낭독하고 청렴 다짐 나무를 만들며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직원들과 함께 갑질 근절과 청렴 실천를 다짐하며, “동료에 대한 배려와 청렴의 의미를 마음속에 새기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활용한 교육 활동 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하여 '2024. 다채움 활용 교육연구대회'를 신설․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다채움 활용 교육연구대회'는 4월에 연구대회 참가 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11월에 심사가 완료되며, 출품자의 60% 이내 최대 12명을 대상으로 1, 2, 3등급의 연구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오는 16일, '다채움 활용 교육연구대회 설명회'를 실시해 다채움 활용 교수․학습 모델과 교수․학습 활용 방안 등을 안내하고, 입상자의 연구 사례 공유를 통해 참가 교원의 연구 설계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미래교육추진단을 중심으로 현장 연구 지원단을 구성하여 5월부터 3개월 간 참가자 대상 1:1 컨설팅을 제공한다. 향후, 연구대회 입상작은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 등에 공개하고, ▲교원 연수 ▲성과 공유회 ▲우수 수업 사례집 제작 등을 통해 다채움 활용 수업 사례가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에 신설되는 '다채움 활용 교육연구대회'를 통해 다채움이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일, 본청 대강당에서 4월 월례조회를 개최하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을 공유하고, 이어 교육감을 주재로 한'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 회의를 통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월례조회 주제 발표자인 반부패청렴담당 김혜진 사무관은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분석 등을 통해 현재 대전교육청의 청렴수준을 진단하고 취약분야 집중 개선과 부패위험 관리에 중점을 둔 주요 사업을 발표했다. 특히, 현장 소통과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안심변호사 제도' 등 신규사업을 소개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전 직원이 다 같이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교육감을 단장으로 부교육감, 국・과장, 교육장, 직속기관장이 참석한'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 회의에서는 기관(부서)장이 직접 소관 업무별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1기관(부서) 1청렴과제’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청렴도 제고방안을 협의하여 실행력을 높이도록 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대전교육의 신뢰를 높이는 것이 청렴도 상위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