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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공공도서관,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책 읽는 도시’ 구현

동구 공공도서관 6개관(가오·용운·판암·무지개·자양·홍도), 숨은 혜택 찾고 두 배로 독서 즐기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민들의 독서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구 공공도서관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동구 공공도서관은 6개 관으로 가오도서관, 용운도서관, 판암도서관, 무지개도서관, 자양도서관, 홍도도서관이 있으며, ▲대출 중인 책이 반납됐을 때 우선적으로 대출할 수 있는 ‘도서예약’ ▲다른 도서관의 책을 집 근처 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는 ‘상호대차’ ▲도서관에 없는 책을 구입 신청하여 누구보다 먼저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신청’ ▲희망도서를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보는 ‘동네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2년부터는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했고, 다자녀가족의 경우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만 65세 이상의 대출자는 대출 기간을 두 배로 늘려주는 등의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의 숨겨진 혜택들인 ▲수요 2배로 데이(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행복을 주는 달(생일 맞은 달 1회) ▲페2book(1개월 이내 지역서점 영수증 지참) 등을 이용하면 최대 2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독서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한 해를 도서관에서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며 “동구 공공도서관은 앞으로도 이용자의 입장에서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문화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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