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에 대전시 최초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를 3년간 사업비로 확보하여 장애인 평생학습 서비스 확대 및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장애 인식 개선 아카데미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교육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티벌 ‘네 꿈을 펼쳐라’ ▲도슨트와 함께 하는 미술관 여행 ‘헬로우 뮤지엄’ ▲ 생활폐품을 활용한 ‘업싸이클 공예’ 등 7개 분야, 600여 명이 참여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되어 기쁘며, 누구나 배움에 있어 소외되지 않고, 생활 능력 향상 및 건강증진 도모 등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