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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4억 2,000만 원 지원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 등 7개 분야 공모사업으로 135개 단지 선정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7개 분야 공모사업으로 135개 단지에 4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분야별로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은 서우아파트 등 9개 단지에 1억 4,000만 원,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도색 지원사업은 대림연립주택에 1,600만 원,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남1단지아파트 등 16개 단지에 8,100만 원, 공동체 활성화 시설 지원사업은 향촌아파트에 2,100만 원,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관저리슈빌 등 2개 단지에 1,200만 원, 공동주택 에너지절약 지원사업은 은아 3단지아파트 등 10개 단지에 6,800만 원, 공동주택 가로등(보안등) 전기료 지원사업은 갈마아파트 등 104개 단지에 8,4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공동주택 가로등 전기료 지원사업은 대전시 최초로 추진하는 민선 8기 역점 추진 사업이다. 가로등 별도 고지서가 있는 1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년도 가로등 전기요금 기준 50% 한도로 지원한다.


서철모 청장은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이 주거생활 공간 개선에 도움 될 것을 기대하며 추가 공고를 통해 더 많은 공동주택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대상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CCTV, 자전거보관대, 주민운동시설 등 공용시설 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10년간 총 151개 단지에 12억 9,000만 원이 지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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