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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대전 중구, 석교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조정 추진

석교동 62-43번지 일원 토지소유자 7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석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석교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조정을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석교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총 536필지, 169,804.5㎡ 규모로 석교동과 부사동 일원에서 시행되며, 지난해 11월 실시계획 수립 후 현재까지 사업지구 내 지적현황측량을 완료한 상태이다. 구는 경계 조정·결정·확정을 거쳐 2024년 12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구는 경계조정을 위해 일정표에 따라 석교동 62-43번지 일원의 토지소유자는 7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석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사동 254-1번지 일원의 토지소유자는 8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부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시경계점에 대해 설명하고, 담당 공무원과 함께 경계를 조정할 계획이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 지적을 구축해 토지 경계에 따른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중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12곳의 사업지구를 완료하고, 2곳을 진행 중이다.


김광신 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에서 경계조정 과정은 토지소유자의 소유권을 새롭게 확정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인 만큼, 재산권에 불이익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경계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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