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 갈마·둔산도서관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에서 강사와 교재를 지원받아 운영됐으며, 갈마도서관과 둔산도서관에서 2시간씩 이틀간 시니어를 대상으로 모바일 뱅킹 활용교육,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교육, 금융교육 정보 관리 교육과 금융착취 예방교육, 실생활에 유용한 페이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한 수강생은 “이제 은행에 직접 가지 않더라도 핸드폰으로 간단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라며, “어렵다고 피하기만 했는데 스스로 해냈다는 기분이 들고 이런 교육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보취약계층 대상의 디지털 역량 강화 관련 교육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