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31일 대전선암초등학교에서 지자체와 학교가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3년 찾아가는 효·인성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효·인성지도사 박경애 강사가 진행했으며, 친구들과 사이좋게 학교생활 하기(관계), 사람이 가져야 하는 좋은 마음(인성), 부모를 공경하고 사랑하는 방법(효) 등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서철모 청장은 “효와 인성교육을 통해 사람의 근본 가치를 존중하고 일상생활에서 효 실천 문화를 만들어 갈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효·인성 교실은 지난 7월 15개교 74개 학급 1,741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여름방학이 끝나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면서 11월까지 총 25개교 152개 학급 3,646명이 효·인성교육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