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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통합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만 자족도시를 위한 첫걸음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통합 10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방안 연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관련 전문가, 용역 수행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인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의 용역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2024년 통합 청주시 출범 10년을 맞이해 청주, 청원 통합 이후의 성과를 평가하고 사회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문제점 등을 도출해 통합 청주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세부 과업은 통합 이후 10년에 대한 성과 평가, 통합 이후 10년간 사회 변화에 대한 인식조사, 상생발전방안 외부평가, 재정지원 특례 축소 및 종료에 따른 재원 활용 방안 연구, 통합 청주시의 미래 비전 제시 등이다.

 

해당 용역은 2024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 청원이 통합한 지 내년이면 10년이 된다. 그동안 통합으로 이룬 성과도 있지만 풀어가야 할 과제도 많이 남아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성과를 확인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통합 청주시가 미래 100만 자족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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