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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대전 서구, 동 지사협 위원장 소통간담회 개최

마을 인적 안전망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소외없는 복지도시 조성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서구는 1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24명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선경 민간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하반기 주요 성과와 내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동 지사협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서구에는 24개 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총 457명의 위원이 마을 복지 리더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맡으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올 한 해 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서구 9개 거점복지관과 지속해서 협력했다”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내년 사업에 반영해 소외없는 복지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 4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24개 동 협의체에 총 6,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124개 특화사업을 진행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을 인적 안전망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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