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년 LPG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스 공급자가 지켜야 할 공급자 의무 사항과 사용자 시설 안전 점검 요령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서구 내 모든 LPG 판매 사업주와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공급자 의무 사항(사용자 시설점검·계도·권고 조치 등) ▲사용시설 법적 기준(배관기준·옥내외 설치 등) ▲시설점검 요령(연결부·배관 누출점검 등) ▲사고유형(계절별·부적합시설 등) 등 내용으로 이뤄졌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가스 사고로 지역민들의 우려가 크다”라며 “더욱 철저한 가스시설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가스 사용 생활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