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대전·충청권역 군 특성화 7개 고등학교는 2024년 4월 18일 오후 2시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충남교육감(김지철), 육군훈련소장(소정 최장식), 논산시장(백성현) 등 충청남도 교육계와 국방부 관계자 및 많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군(軍) 특성화고 대전·충청권역 책임학교장 지홍기교장 주관으로 군(軍) 특성화고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발대식은 대전·충청권역 7개교의 첫 번째 발대식이며 국방부 지정 임기제부사관 전문양성기관 지정 전국 44개 군(軍) 특성화고 중에서 대전권역의 동아마이스터고, 충남기계공고, 대전도시과학고와 충청권역의 연무마이스터고, 서산공업고, 예산전자공고, 증평공업고 등 7개 학교가 합동발대식 행사에 참가했다. 발대식의 목적은 군특성화반 학생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대외적으로 군특성화 교육에 대한 결의와 홍보를 통해 기술인력육성 사업성과를 제고하고 우수한 군 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발대식은 사전행사로 해병대 의장대 시범과 육군훈련소 및 해병대 교육단 주임원사단 7명은 학생들과 중식을 함께하면서 부사관으로서 역할과 자세 교육 등 상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8일 음성에 소재한 ㈜디엠코리아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홍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박경귀 시장과 남기수 ㈜디엠코리아 대표이사는 시장실에서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를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품은 3,500만 원 상당의 곡물효소 석류콜라겐과 곡물발효효소 유산균으로 축제 홍보와 릴레이버스킹 상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남기수 ㈜디엠코리아 대표이사는 “평소에 성웅 이순신 장군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며 “이순신의 도시 아산에서 열리는 60여 년의 전통이 있는 축제에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성웅 이순신축제는 범국민 축제로서 작년에도 전국 각지의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셨다. 아산시 관내가 아닌 관외에서 이렇게 후원해 주신다는 것이 그 방증인 것 같아 뜻깊고 감사드린다”며 “올해 개최되는 축제도 참여하시는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8일 제17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1회차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17기를 맞이한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양념채소 과정 37명, 스마트농업(딸기) 과정 37명 등 7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과정별로 10월까지 18회, 총 80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원, 지역 농업 관계자,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 이후 진행된 1회차 교육은 농총진흥청장을 역임한 민승규 박사가 ‘서산 농업의 미래 상상’을 주제로 AI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양념채소 과정은 지역 주요 작목인 마늘, 생강, 양파를 기본으로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배추, 부추, 고추 등 경제작물의 재배 방법을 교육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스마트농업(딸기) 과정은 스마트팜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시설 내 딸기 재배를 위한 다양한 관리법을 교육한다. 시는 두 과정을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학습, 체험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으로 구성해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을 시작으로 하롱, 옌퐁현, 하노이 등 4개 도시,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8일 귀국했다. 아세안지역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의 주요 도시를 방문해 통상, 관광, 우호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 15일, 베트남 경제도시 하이퐁 15일 첫 번째로 방문한 하이퐁에서는 ‘베트남 테크페스트 하이퐁 2024’행사에 청주시 혁신기술기업 10개사와 함께 참여했으며, 혁신기술세미나와 기업별 IR, 투자촉진세미나를 통해 청주시의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테크(가공생산설비), 본시스(인감스캐너) 등 10개 기업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무역상담회를 통해 약 45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향후 바이어들과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수출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6개 업체에 대한 투자 상담도 이뤄졌다. 특히, ‘미래산업도시 청주’를 주제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로 대표되는 청주시의 첨단산업인프라를 소개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우수기술이 집적된 청주시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백의종군 길 전국 걷기대회’ 코스(효의 길)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백의종군 길’은 이순신 장군이 중상모략으로 28일간 의금부에 갇혀있다가 관직이 박탈된 채 초계(합천)에 있던 도원수 권율 장군을 찾아가는 총 640㎞의 긴 여정을 재현한다는 취지로 조성됐고, 이번 현장점검이 이루어진 ‘효의 길’은 연장 15㎞로 장군의 ‘효’ 정신을 되새기는 구간이다. 오는 4월 27일에 개최되는 ‘백의종군 길 전국 걷기대회’는 지난해에도 3,30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치러진 행사로 올해에는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가가 예상되어 읍면동 순회 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시는 백의종군 길 구간인 곡교천의 구석구석 숨겨진 아름다움과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전지 및 잡목 제거 작업을 시행해 성공적인 행사 준비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박경귀 시장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260.86억원 규모의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 기반 구축 공모사업인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에 걸쳐 총 260.86억 원(국비 100억 원, 도비 48.69억 원, 시비 111.31억 원, 민자 0.8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의 주요 내용은 휴먼마이크로바이옴 공정개발혁신센터 구축,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제조공정 실증 지원,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휴먼마이크로바이옴은 기존 의약(합성 바이오의약품)의 한계 극복을 통한 다양한 질병의 치료 및 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미 세계 주요국에서는 관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산업분야이다. 아산시는 지난 2022년 선정된 298억원 규모의 산업부 공모사업인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 신종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 기술개발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과기부 공모사업인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선도연구센터(MRC)'에 선정된 바 있다. 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배방읍 모산로 182-14에 신축 건립한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의 개관 준비를 마치고 18일에 개관식을 열었다. 이번에 새로 개관하는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부지면적 15,078㎡, 연면적 5,646㎡ 지상3층 규모로 ‘다함께 돌봄센터(1층)’, ‘공수스포츠센터(1층 수영장, 2층 체육관)’, ‘배방도서관(1~3층)’으로 구성됐으며 총사업비는 약 202억 원이 투입됐다. 개관식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사람과 지역 중심의 생활 기반시설 구축으로 쉽고 편리한 여가생활 여건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롭게 단장된 센터에서 지역주민분들이 다양한 문화·체육·복지 등 향상된 정주 여건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19년 ‘생활 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2년 6월 착공, 2024년 2월 준공했으며, 에너지절약을 위한 녹색건축인증,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등 친환경 건물로 계획 시공됐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는 전세계 52개국 99개 도시에서 활동 중인 한인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박종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최재구 예산군수, 월드옥타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회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충남 홍보관, 지역상품 홍보·판매전, 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예산 그린바이오산단, 천안·홍성 국가산단, 베이밸리 등 대한민국 4차산업 중심지인 충남을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직접 보여준 만큼 앞으로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참석 회원 모두 ‘보부상의 고장’ 예산에서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안전하게 귀국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 16일 개회식에 이어 17일 스플라스 리솜 1층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전세계 34개국 67개 도시에서 바이어 186명이 방문해 충남의 우수한 지역상품에 대한 선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지난 15일과 18일, 다채움 연구 선도학교인 솔밭초등학교와 충주미덕중학교를 찾아 '2024년 다채움 연구․선도학교 현판전달식 및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다채움 연구․선도학교는 지역별․학교급별로 총 34교(초등학교 19교, 중․고등학교 15교)를 지정해 연구학교는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선도학교는 2025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운영한다. '다채움 연구․선도학교'는 다채움 교육과정을 개발․운영․적용하고 ▲일반화 자료 개발보급 ▲운영 성과공유 ▲우수 운영사례 발굴을 통한 수업 질 확보와 더불어 다채움 고도화 시범운영을 통한 학교 현장 활용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판전달식 및 현장 소통 간담회'는 먼저 현판전달식을 진행하고 '연구․선도학교'의 ▲우수한 활동 공유 ▲운영 현안 논의 ▲연간 활동 일정 공유 등의 현장 소통간담회가 이어졌다. 다채움 연구학교 신형웅 교장(일신여자중학교)은 “현장에 다채움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수업에 다채움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교육과정 개발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다른 학교과 함께 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인구 감소추세 역전을 위해 2024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5대 분야 91개 사업에 6,146억 원을 투입한다. 대전시는 18일 2024년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수립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3~2027)의 연도별 후속 조치로 2024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인구정책 관련 관계기관 및 단체, 교수 등 전문가 23명을 제2기 대전광역시 인구정책위원으로 위촉하고, 향후 2년 동안 시 인구정책에 많은 자문과 관심을 요청했다. 2024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5대 분야로 ▲촘촘한 돌봄과 양육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주거안정 ▲생활인구 증대 ▲도시 매력도 향상 ▲도시 포용․연대성 강화 등에 걸쳐 91개 사업으로 시청 25개과에서 추진하고, 5개 구청도 인구감소 대응에 함께 나선다. 우선, 청년층의 결혼 및 출산율 제고, 청년 인구의 대전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공급과 주거안정 지원에 28개사업(전액 시비 21개사업) 1,082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영유아 및 어린이 돌봄과 양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의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2024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이 18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미래비전단은 천안시가 시정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발굴하는 정책 연구모임으로, 7급 이하의 20대부터 0대 공무원 25명 내외로 매년 새롭게 구성한다. 2016년 시작해 올해 8회차로, 기수마다 열정나래, 통통혁신, 상상누리 등 새로운 명칭을 부여함으로써 차별화된 운영을 시도하고 있다. 올해 출범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은 5개 분과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까지 분과별 토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천안시 특성을 반영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미래비전단 활동을 통해 시정을 파악하고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주저 없이 도전해 주기를 바란다”며 “청년 공직자들이 천안시를 발전시킬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8일,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에서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직업계고 및 일반고 교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직업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직업교육센터는 교육부 신산업분야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 지원사업으로 예산(100억)을 지원받고, 자체예산(25억)을 추가 편성하여 총 125억으로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 각각 센터를 구축하여, 관내 직업계고와 일반고 및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분야로 진출할 인재를 양성한다.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 부설 센터에는 신산업 분야(반도체 장비, 스마트팩토리, 로봇제어, 스마트제어) 첨단 기자재를 갖춘 공동실습실을 구축하고 기초과정(32시간) 및 심화과정(96시간)을 운영하며, 산학협력관에서는 방학 중 교원연수(30시간)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부설 센터에는 지역특화산업(철도차량관리, 드론측량) 공동실습실을 구축하여 기초과정(32시간) 및 심화과정(92시간)과 방학 중 교원연수(30시간) 과정을 운영하고, 직업교육체험관에서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