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4일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서강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4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에서 세종시 학생들이 국회의장상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최우수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로 열네 번째 대회인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두고 이를 주제로 하여 최선의 정책을 제안하는 대회로서, 올해는 전국에서 49개 모둠, 258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그 어느 해보다도 열띤 대회가 치러졌다. 세종 두루중학교 ‘올약올약’팀은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 당신의 건강을 지킵니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폐의약품에 대한 처리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한 올바른 처리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것이 높이 평가되어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현상 해결 방법을 제안한 해밀고등학교 ‘슈퍼시니어팀’과 청소년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다정고등학교 ‘우.직.해.(우리가 직접 해결해)’ 팀이 정책 제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교육부장관상과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 중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육성을 비롯한 농정현안을 논의하는 네 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농업분야 부서장, 임국화 농업정책특보를 비롯한 지역 청년농업인과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전문가로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김성아 청년농지원처장, 농림축산식품부 신기민 2030자문단장, 대전세종연구원 서환석 박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포천딸기 힐링팜 안해성 대표가 선도 사례를 발표해 청년농업인이 정착하기까지의 과정과 성과를 내기 위한 노력, 현재 추진하고 있는 차별화된 경영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어 시청 농업관련 부서에서는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조기정착을 돕기 위한 각 분야별 청년농업인 관련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전문가들과 함께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청년농업인 건의 사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높은 지가와 생산비 상승으로 인해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세종시의원, 체육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관련 주요 시책과 내년도 주요 체육사업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엘리트체육 진흥 ▲생활체육 활성화 ▲우수선수 발굴·지원 및 직장운동경기부 육성 ▲각종 대회 개최·참가 지원 등 2024년도 주요체육 시책의 효율성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체육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협의회를 통해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세종체육이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모든 시민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024년 안전보건 달력을 제작하여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 이번 달력은 안전보건 조치 의무이행,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등 학교 현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안전보건 달력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학교에서 준수해야 할 법적 의무이행 사항 ▲산업재해 발생 시 업무처리 절차 등 재해예방 업무 추진을 위한 핵심 사항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 주요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과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산업재해의 유형별 예방대책 등을 담아 현장 근로자의 재해예방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안전보건 달력이 학교 현장에서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내년에도 체계적인 안전보건 조치로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6일에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2023년도 하반기 세종교육회의 연찬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세종교육회의가 그동안 본회의, 상반기 연찬회, 분과 회의 등을 운영하며 마련한 교육정책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관리자, 시민, 학부모, 교사, 교육청 직원 등으로 구성된 각 분과에서는 지난 6월부터 정책 제안을 위해 연구와 토론을 걸쳤다. 그 결과 정서지원 정책 일원화 체계 구축, 미래 진로 및 직업과 밀접한 학교 모형 구현, 학부모를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운영 방안, 갈등관리를 위한 ‘학교갈등관리위원회’설치와 ‘학부모또래조정자’운영 방안 등의 15개 주요 정책을 제안했다. 2부에서는 ‘교권과 교육공동체 공론의 쟁점’을 주제로 한 공개 토론이 이어졌다. 교육의길 서용선 연구소장의 ‘교권 확립으로 학교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교장, 교사, 학부모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한국교원대학교 장수명 교수는 토론자뿐만 아니라 참석자도 토론 중에 질의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쟁점에 대해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조치원읍 감전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발생경위를 파악하고 관련 부서에 조치 사항을 긴급 지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조치원읍 소재 목욕탕에서 감전사고로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소방본부로부터 사건발생 개요를 전달받고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과 전기 시설물 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연휴 기간 갑작스럽게 황망한 일을 당하신 유가족분들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가족별로 지원 전담 직원을 지정하는 등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이응다리 일원에서 세종시 빛 축제가 열리고 있는 만큼 관련 시설물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시 전반에 걸쳐 동절기 전기시설물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관련 시설물 안전관리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히 구성하고 사고 조치 상황을 관리하는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긴급안전점검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 이번 사고와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기초 226)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회의 참여 및 기여도, 지방규제혁신 임시조직(TF) 운영 실적 등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경제부시장 주재로 규제혁신TF 회의를 운영, 기업·주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조치원 비행장 비행안전구역 범위 축소를 지속 건의한 결과 지난 4월 조치원 비행장을 헬기 전용 작전기지로 변경하는 내용의 ‘군사기지법 시행령’ 개정을 이끌어 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지역 경제 활력과 시민 체감을 높일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업·시민 체감형 규제혁신을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3년도 제3기 의정모니터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의정모니터단과 시의회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제3기 의정모니터단의 의견제출, 의정모니터링 등 ‘23년도 모니터단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모니터단과 시의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순열 의장은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하고 의정모니터링에 임하는 등 주요 활동에 참여하여 의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정모니터 10명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표창 대상자는 개인별로 상시과제 제출건수 및 채택건수, 지정과제 제출건수, 모니터링 참여 횟수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적을 합산하여, 분과별 고득점자순으로 3명씩 선발했고, 상위 3위에서 동점자가 나온 행정복지분과는 1명을 더 추가로 선정했다. 제3기 의정모니터단은 기존 20명에서 40명으로 인원을 확대했다. 40명의 인원은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됐으며, 여러 지역에서 참여하여 시민불편사항, 제도개선 사항 등 생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보림사에서 관내 초등학생 465명을 대상으로 도·농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2022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세종 관내 도·농 지역 학생들이 만나 친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다가오는 동지를 맞이하여 ‘팥죽 만들기’와 ‘민속놀이’ 및 ‘협력 놀이’ 활동으로 진행됐다. 21일에 진행된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도 참석하여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의 유래와 팥죽을 먹는 의미를 설명하고, 도·농 학생들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보림사에서는 팥죽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해 학생들과 함께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만들었다. 또한, 야외에서는 민속 활동 놀이로 ▲딱지치기 ▲청어 엮기 청어 풀기 ▲민요와 전래동요 알아보기 등을 협력 활동 놀이로, ▲협력 컵 엘리베이터 쌓기 ▲애지중지 공 모시기 ▲팀빌딩 배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0일에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지회로부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유치원 크리스마스 선물 7,000여 점(1억 7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선물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장애인부모회 오상렬 회장을 비롯한 김인숙 이사, 이순희 이사, 윤미영 회원과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부모회에서 전달한 선물은 세종시교육청 관내 유치원으로 배달됐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장애인부모회에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유치원에서부터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서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2월 20일에 원내 대강당에서 ‘2023 현장연구회 활동성과 최종나눔회’를 개최했다. ’2023 현장연구회‘는 세종시교육청 각 부서에서 제안한 지정과제를 수행하는 정책연구회 15팀(157명)과 현장 교원이 자율적으로 선정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실천연구회 68팀(848명) 총 83팀(1,00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연구회에 참여하는 교원 수는 세종시교육청 전체 교원의 약 20%에 달하는 높은 수준이다. 특히 올해 현장연구회에는 전문성을 가진 퇴직교원의 참여 기회를 마련하여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교육공동체 모형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최종나눔회에는 ‘2023 현장연구회’ 운영에 참여하는 교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세종초등오케스트라 현장연구회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3 현장연구회 활동 사례 나눔(거꾸로교실, 음악창작연구), 개별 현장연구회 성과, 현장적용법에 관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에서는 최교진 교육감이 참여하여 현장 연구회 운영의 어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유망기술 보유 6개 사와 1,35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는 19일 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차세대 첨단기술을 보유한 6곳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한 기업 6곳은 ▲엘리스그룹 ▲제이오텍 ▲바이오피에스 ▲네스랩 ▲한서정공 ▲에이치이브이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총 466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이행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나서게 된다. 6개 기업 또한 성실한 투자이행은 물론, 지역민 채용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한 기업은 앞으로 세종테크밸리 2만 2,788㎡ 부지에 사옥과 연구‧제조시설을 신축하고 사업을 확장한다. 교육 실습 플랫폼기업인 ‘엘리스그룹’은 디지털 인프라를 위한 인공지능(AI) 캠퍼스, 데이터센터, 연구실 등 사옥을 건립할 계획으로, 109명의 고용인원 창출이 기대된다. 바이오의약품 안정성 검증 선도기업 바이오피에스, 연구용 실험장비 제조기업 제이오텍, 과학화 교전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