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유성 평생학습 성과발표회 ‘생생한마당’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는 수강생 및 동아리가 한 해 동안 활동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평생학습을 통해 활력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마련됐다. 30일 오후 1시 체험 및 전시를 시작으로 2시 본행사는 ‘생(生) :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살아 숨 쉬며 성장하는 평생학습, 생(Live) : 온라인 생중계 라이브 방송'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보이는 현장 라디오」‘평생학습 달인을 찾아라!’는 메타버스체험을 포함 3개의 컨셉 존을 운영한 체험·전시 현장 참여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학습동아리 활동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생글생글 공연 함께 전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비대면 교육을 통해 학습자분들이 지속적으로 학습에 참여하여 그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제2회 유성과학축제 기간에 개최되는 『제9회 전국 꿈나무가족 랜선 과학골든벨 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유성의 우수한 과학인프라를 활용한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는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유성구의 대표 과학행사로서, 작년과 같이 온라인 방식으로 11월 20일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과학에 관심 있는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한 명과 부모 한 명이 한 팀을 꾸려 예선·본선·결선을 걸쳐 과학 관련 퀴즈를 풀며, 결선에 진출한 10팀의 참가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문제 출제는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에서 담당하며, 대회 개최 2 ~ 3일 전 유성다과상 웹페이지와 구 홈페이지를 통해 맛보기 문제를 일부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접수는 11월 1일부터 유성구 홈페이지와 유성다과상 웹페이지를 통해 대전시 30팀, 타 시ㆍ도 70팀 총 100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과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전국의 과학꿈나무들이 이번 퀴즈 대회를 통해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어 학습 동기부여와 더불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당초 두 달 반 동안 진행 예정이었던 ‘우아한 대덕모바일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이 열띤 참여 열기 속 예정일보다 한 달 앞당겨 종료됐다고 31일 밝혔다. 동춘당, 계족산 등 대덕구의 관광명소에 좀 더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시간과 모집인원에 제약받지 않고 자유롭게 대덕을 여행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규모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은 안전하게 가을과 자연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겁게 관광할 수 있었다. 총 520여 명의 참여자 중 200명이 선착순 미션(명소 3군데 이상 방문)을 달성했다. 연령별 참여자 분포도는 40대(34%), 5·60대(34%), 2·30대(22%), 그 외(10%)로 청장년층의 고른 참여가 나타났다. 한 참여자는 “인증 방식이 간단하고 좋다. 미션을 수행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우아한 대덕모바일스탬프투어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바로 참여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올해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더 많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 서구가 함께 만들어가는 뉴미디어 홍보를 위해 실시한‘2021 대전 서구 홍보 콘텐츠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대전 서구 언택트 여행지’를 주제로 이미지·동영상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13개(이미지 6개·동영상 7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미지 부문 최우수상(상금 100만 원)은 가족놀이 할 수 있는 서구 명소를 아기자기한 스토리로 엮은 ‘우리 서구로 떠나요’(대전과학기술대 광고홍보디자인과 2학년 김수영·김찬희·전찬우作)가 선정됐다. 동영상 부문 최우수상(상금 150만 원)은 장태산, 한밭수목원 등 서구 명소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담은 ‘사계 맛집 대전서구’(프리랜서 김보현作)가 선정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 언택트 여행지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코로나19 속에서도 공모전에 참여해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언택트 홍보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뉴미디어를 통한 서구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수상작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 3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제5회 충청유교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충청유교 국제포럼은 충청지역 유교문화의 역사적 위상과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해 대내외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국외의 유교문화를 국내 유림과 일반시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공동체–유교문화로부터 얻는 지혜’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현장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맨 먼저 양승조 지사가 ‘돌봄과 상생의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주제로 기조발표하고, 이어 요아나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네덜란드의 공동체 정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양 지사와 주한 네덜란드 대사, 도내 대학생이 참여하는 대담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주제 발표에서는 △중국 산동사회과학원 국제유학연구교류센터 투커구어(涂可国) 센터장의 ‘인류공동체 관점에서 본 유가의 집단책임관’ △일본 교토대 종합인간학부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이 오는 11월 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가곡의 향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가을의 사색(四色)’이라는 주제로 가을에 어울리는 국악, 가곡, 가요, 아트 팝 등 네 가지 장르의 합창음악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가곡의 향기’는 피아니스트 김수희, 박성진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상임단원 정도형(대금), 이용원(피리)이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연주한다. 첫 번째 무대는 고려가요 ‘청산에 살어리랏다’와, 김소월의 시 ‘금잔디’에 조혜영이 곡을 붙인 국악무대로 공연의 막을 연다. 가곡 무대에서는 조동화 작시, 윤학준 작곡의 ‘나 하나 꽃 피어’, 양명문 작사 변훈 작곡의 ‘명태’를 우효원 편곡의 합창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두 장르의 합창무대에 이어 국악기의 특별연주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서정적인 대금 선율과 피아노의 앙상블이 매력적인 강상구의 ‘아름다운 추억’과 류시화 시인의 ‘길 위에서의 생각’을 모티브로 한 박경훈 작곡의 ‘길 위에서’를 피리와 피아노로 연주한다. 이어서 어린시절의 아름다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12월 두 달간 예산 소진 시까지 캐시백 15%를 지급하는‘2021년 하반기 대덕e로움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중 월 구매한도 50만원은 기존과 같이 유지하며, 사용금액의 캐시백을 10%에서 15%로 확대한다. 또한 다양한 추가 이벤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중 소비촉진을 위해 대덕e로움 1만원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일 최대 100명을 추첨해 대덕e로움 1만원을 지급하는 ‘소비촉진 릴레이 이벤트’를 추진한다. 또 오는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대덕e로움 몰 플랫폼과 대덕구 유튜브 전용채널 등을 통해 지역소상공인들의 판매촉진을 위한 ‘대세 라이브커머스 다판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대덕e로움 3만원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마트별 최대 5% 즉시할인 또는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대덕e로움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에서도 모바일 쿠폰 및 가전제품 등의 경품 이벤트를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당초 구민들과 약속한 발행목표액 1000억원 에 맞춰 구의 재정규모와 소비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시 유성구 온천1동은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문화소외계층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극장을 대관해 단체 영화관람(함께하는 온천1동 문화나들이)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회 차 ‘영화관 나들이’ 행사 진행 후, 참여한 아동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나 코로나 4단계 격상으로 단체관람이 제한돼 중지되었던 행사를 개시해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를 시청하며 문화생활 제공 및 여가선용 기회를 마련했다. 박경애 위원장은 “첫 행사 때 영화관에 자체적으로 올 수 없어 참여가 어려웠던 아동들이 많았는데 위원들 각자 두 명의 아이들과 한 조가 되어 픽업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이 영화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전상배 온천1동장은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 행사를 다시 진행하는데 있어 염려가 많았으나,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행사를 잘 마무리함으로써 with코로나 시대에 앞서 나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월 30일 국화꽃이 활짝 핀 유림공원 잔디공원에서 건강한 바른 먹거리 및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확산을 위해 2021년 로컬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로컬푸드 페스티벌은 로컬푸드 의미와 중요성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 가는 유성형 로컬푸드 문화축제이다. 이 행사는 대전 로컬푸드인 한밭가득 그리고 인근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를 마련하며, 올바른 먹거리를 위한 로컬푸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농기구 전시·체험, 포토존, 로컬푸드 장보기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과 함께 형형색색 국화꽃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즐거운 가을 가족 나들이가 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로컬푸드 페스티벌을 통해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가 구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며, 구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를 위하여 로컬푸드 사업의 활성화에 힘쓸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충남도는 29∼31일 3일간 지역 전통문화 활성화와 무형문화재 가치 확산을 위한 ‘제1회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축제’를 개최한다. 도와 공주시가 주최하고 충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과거와 현재, 맥을 잇는 사람들’을 주제로 하며, 집합 행사 없이 비대면 온라인 중계로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삶의 지혜가 담긴 작품 전시, 과거와 현재의 교감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예술 공연 등을 선보여 지속 가능한 전통의 가치를 전하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는 도 무형문화재 55개 종목 중 기능 분야 24개 종목과 19개 예능 분야 종목이 참여한다. 무형문화재 기능 분야 작품 온라인 전시는 오는 29일부터 12월까지 진행하고, 예능 분야 공연은 29∼31일 3일 동안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금산 농바우끄시기 등 19개 공연 프로그램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전면 비대면 녹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축제 참여는 충남문화재단, 대전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건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해에 이어 유성구합창단과 유성구민이 함께하는 합창 온라인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무관중 합창 오프라인 공연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유성구합창단 25여명을 비롯해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공무원 20명이 함께해 구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악화로 유성구 합창단 30주년 정기연주회 개최 대신 합창 온오프라인 공연으로 전환, 지친 구민을 위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올해에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도입을 앞두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은 유성구 합창단과 공무원의 합창에 맞춰 유성구 청소년, 군인, 마을버스기사, 과수농가, 레슬링 선수단, 주민대표,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유성구민이 특별출연해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합창 온오프라인 공연을 통해 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성구민들이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유성구민을 하나로 이어주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활 속에 이번 합창 온오프라인 공연으로 유성구민들께 즐거운 문화공연을 함께 참여하여 마음의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충청남도가 전국 최초로 제작한 공감연극 ‘남북커플 회담’을 통해 탈북민과 지역주민간 쌍방향 인식개선에 나선다. 도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기존 정책 외에도 공감연극처럼 남북 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북한이탈여성 인권실태 조사에서 ‘탈북민이라서 차별받은 경험이 있다’라는 응답이 3.14점(5점 척도)으로 조사됐다. 이는 ‘여성이라서 더 차별 받음’ 1.72점 보다 높은 수치이며, ‘직장, 단체, 학교 등에서 차별 받음’ 3.04점, ‘탈북민 자녀라서 차별 받음’ 2.66점, ‘이웃, 친구 등으로부터 차별 받음’ 2.19점, ‘다른 외국인 보다 더 차별 받음’ 2.15점 등 6개 조사문항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다. 이 뿐만 아니라 올해 ‘도지사-북한이탈주민 소통‧공감 토크’에서도 대다수 탈북민이 지역사회 편견과 차별의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지역사회의 탈북민에 대한 편견·차별 문제는 취업 실패, 직장생활 부적응 등으로 이어져 탈북민의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