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 동구가 최근 전국적인 대형산불 발생에 따라 내달 17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3~4월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특별대책기간을 정하고 각종 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본청에 산불 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기상 상황에 따라 산불경보 발령 및 조치를 시행하고, 산불취약지역 순찰, 불법 소각행위 예방활동 등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또한 산불진화대 및 산불감시원(50명)을 활용해 산불 취약지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 위험이 고조되는 청명·한식기간 전후에는 산불감시인력을 증원 배치하여 산불 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가 큰 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지역에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순찰 활동으로 산불을 조기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봉사체험교실의 후원으로 10일(목요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처한 보훈 가족을 위해 반찬(5찬)을 지원하였다. 이번 반찬 전달은 (주)동진제약의 후원으로 진행되었고, 대전지방보훈청이 대전시 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의 독거 보훈가족 10가구에 전달하였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든든한 보훈나눔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하여 명절위문품․김장김치․연탄 등을 지원을 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소방 제5차 출동대가 금일 오전 8시30분 울진 산불화재 진압을 위해 대전소방 제5차 출동대가 울진 원자력발전소 인근 집결지로 출발했다. 대전소방은 울진 민간가옥과 원자력발전소를 방어하고, 산불화재진압, 민간인 대피를 담당하며, 현재까지 강원과 울진 산불화재에 소방차 19대, 소방관 24명을 출동시켰다. 대전소방 관계자는 현지 화재가 진압될 때까지 소방인력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출동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장애아가 있는 동구 지역 어린이집 16곳을 대상으로 장애아 돌봄 보조강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집 장애아 돌봄강화 지원 사업’은 장애아 지원체계 구축과 돌봄 내실화로 공공서비스 질을 높이고 대전시 새로운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돼 고용 창출 효과도 내는 사업이다. 구는 장애아가 있는 어린이집 중 신학기 적응과 돌봄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어린이집을 16곳을 선정해 1곳당 장애아 돌봄 보조교사 1명을 지원해 총 16명을 3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 지원되는 교사들은 장애아보육 직무에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특수교사 및 치료사 자격 소지한 보육교사로 장애아가 있는 반의 아동 돌봄에 맞춤형 인력으로 충원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함께 보육의 질을 높이도록 장애아 취약보육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소방본부장은 3일 오전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중구 개표소인 한밭체육관을 찾아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밭체육관을 찾은 채 본부장은 시설 관계인에게 소방시설 등 정상적 유지관리를 당부하고 유사시 조치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소방력 전진배치 등 소방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선거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현장에 배치되는 직원들의 철저한 근무를 당부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대전소방본부 채수종 본부장은“투·개표소 화재 시에는 인적 물적 피해를 넘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발생되는 만큼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8일 18시부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사전투표일을 포함해 투표에서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소에 대해 예방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현장방문에 앞서 대전소방본부에서는 2월 3일부터 25일까지 투·개표소 453개소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완료하고 미비점을 보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 동구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 3만 1900명에게 자가진단 키트 16만여 개를 무상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어린이집 원생과 노인, 임신부 등 감염 취약계층의 선제적 검사를 돕고 구매부담을 줄이기 위해 3월 말까지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가진단키트는 3월 첫째 주에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임신부에 우선 지원이 이뤄지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아동시설, 장애인시설, 노숙인 시설 등은 3월 둘째 주부터 배부가 이뤄질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노인과 임신부 등 감염 취약계층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마련했다”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으니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과, 대전봉사체험교실은 1일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든든한 보훈나눔 사랑의 난방유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난방유는 바다황제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봉사에 참여한 신환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단절 위기에 처한 보훈가족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으며, 황원채 대전보훈청장은 “든든한 보훈나눔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애쓰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품격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올해에만 7번째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위해 난방유 밑반찬 지원을 실시하였으며, 2014년부터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위하여 명절 위문품, 김장김치, 연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세종·충청지역의 보훈지청과 협업하여 “3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 우암산 입구에 위치한 ‘3.1공원’을 공동 선정했다고 밝혔다. 3.1운동에서 이름을 따온 3.1공원에는 ‘항일운동 기념탑’이 있으며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충북 출신인 의암 손병희, 동오 신흥식, 우당 권동진, 청암 권병덕, 은재 신석구 선생의 동상과 횃불 조각상이 건립되어 있어, 공원의 여유로움과 더불어 숭고한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배울 수 있는 장소로 시민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2월 28일 5층 신채호홀에서 더 확실한 변화를 위한 혁신ing 연구모임'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혁신ing 연구모임'은 국가유공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대전지방보훈청의 MZ세대가 주축이 되어 구성한 연구모임이다. 발대식과 더불어 이날 연구모임에서는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민원실 환경개선, 주기적인 민원 경과 안내 등 다양한 방안이 도출되었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일상 속에서 혁신에 대한 관심을 두고, 그것을 구체화 하는 것이 조직 발전의 원동력이 되며, 다양한 아이디어가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게 발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구급출동대를 확대 편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3교대 인력 충원을 통해 음압 특수구급차의 전면 운영체계를 확립한데 이어, 3월 2일부터는 신규 예비구급차를 현장에 투입하기로 하였다. 또한, 출동력 보강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25명의 구급 기간제근로자를 신규 채용하였으며, 정규 구급대원 25명에 대한 채용절차도 진행 중에 있다. 이번에 채용된 구급 기간제근로자는 구급차에 탑승하여 응급처치 또는 이송에 관한 보조 업무를 수행하거나 119종합상황실에서 구급상황관리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구급 출동대 확대로 응급이송체계 및 구급서비스 품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신종 감염병의 주기적인 대유행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감염병 전담구급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연고자가 없는 국가유공자 故오◯◯님의 장례를 지원하고 고인을 2월 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인은 6・25전쟁에 참전하여 부상을 당하신 국가유공자로서 최근 병마와 싸우다 2월 22일 영면하였으며, 대전지방보훈청은 무연고 국가유공자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2월 23일 신속히 장례서비스 제공 및 국립대전현충원 안장 신청을 대행했다. 무공수훈자회 대전시지부 장례지원단은 품격있는 장례의전으로 2월 25일 고인을 국립대전현충원에 정중히 모셨으며,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이 외롭지 않도록 예우를 다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유공자 사망 시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을 기리고자 국립묘지 안장, 생계곤란 및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장례서비스, 영구용태극기 증정 등 다양한 예우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품격있는 장례의전 및 국립묘지 안장을 지원하고, 최선의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오는 3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건강증진비 10만원(연1회)을 지원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보육교직원들의 질병예방 및 사전 건강관리로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 소재 어린이집 종사자는 오는 3월 10일까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건강증진비를 신청하면 된다. 지원비는 개인별 통장으로 입금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그동안 감염병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이들을 위한 희생과 노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육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