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보령시는 ‘2022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찾아 뚜렷한 관광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보령을 찾은 관광객은 총 821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9.2% 증가했다. 특히, 주요 관광지의 무인계측기를 분석한 결과 최근 2주간 보령을 찾은 관광객 수는 모두 14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가장 큰 관광객 상승폭을 보인 관광지는 대천해수욕장으로 지난해 보다 65.8%가 증가한 711만 명이 다녀갔다. 이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보령해저터널 개통과 올해를 보령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쳐온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더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그동안 억눌렸던 관광 욕구가 분출되고 있는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내달 16일부터 열리는‘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도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상인들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완만한 경사와 얕은 수심, 잔잔한 파도로 가족들과 함께 떠나기 좋은 서천군의 대표 해수욕장, 춘장대해수욕장이 7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개장한다. 춘장대해수욕장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방문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우선 1.5도의 완만한 경사로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하여 어린 아이들이 해수욕을 즐기기에 위험이 적다. 이와 함께 고운 찰모래의 백사장과 너른 갯벌이 공존해 해수욕과 함께 갯벌 생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해수욕장 뒤로는 소나무와 아카시아 숲이 형성되어 있어 더위를 피해 캠핑하기에 더할 나위가 없다. 개장 기간에 맞춰 온 몸으로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교실을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시원한 바닷바람과 아름다운 낙조 속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여름문화예술축제를 7월 29일부터 30일 2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해수욕만 즐기기에 아쉽다면 도로가 통해 있는 홍원항과 마량포구를 방문하면 다채로운 즐거움이 함께 펼쳐진다. 홍원항에는 매일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또 현장에서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장소가 펼쳐져 있고, 캠핑과 낚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15일 오후 영상회의로 제20회 시구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재 방문 신청만 가능한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을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해‘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운영 보완’과‘자치구별 청소년시설 확충’등 5건의 안건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먼저, 시는 대전형 양육기본수당과 관련하여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행복e음을 통해 온라인 신청과 관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나가기로 했다.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신청은 현재 행복e음을 사용할 수 없어 대상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일일이 방문해야 하고, 공무원은 대상자를 수기로 관리하고 있어 오류 우려와 과다한 행정력 낭비가 있어왔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2022년 200억 원 규모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하여 동별 5천만 원 이내 사업발굴과 시민제안 공모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치구에서 적극 홍보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청소년시설 구별 격차 해소를 위해 자치구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시설을 확충하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자치구가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어린이 드림카드(용돈수당) 지원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난 14일 구청에서 관내 초등학교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어린이 드림카드 지원사업은 대덕구 거주 만10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들에게 매월 2만원을 지역화폐 대덕e로움 카드에 충전해 지역 내 건전한 사용처에서 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갖고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날 참석한 각 기관은 간담회를 통해 드림카드 지원사업을 통한 경제교육으로 성장기 학생들이 합리적 경제관을 갖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를 만들어 공동 노력키로 했다. 또한 어린이 드림카드 사용에 따른 개선사항 등 의견수렴을 위한 어린이 드림카드 운영위원회의 구성 등 다양한 관학 협력방안들도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선미 대전대화초등학교장은 “어린이 드림카드 사용의 모범사례를 전파해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홍수 대전중원초등학교장은 “어린이 드림카드 지원사업의 긍정적인 점을 감안해 좋은 사업을 진행하는 데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 동구가 최근 전국적인 대형산불 발생에 따라 내달 17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3~4월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특별대책기간을 정하고 각종 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본청에 산불 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기상 상황에 따라 산불경보 발령 및 조치를 시행하고, 산불취약지역 순찰, 불법 소각행위 예방활동 등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또한 산불진화대 및 산불감시원(50명)을 활용해 산불 취약지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 위험이 고조되는 청명·한식기간 전후에는 산불감시인력을 증원 배치하여 산불 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가 큰 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지역에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순찰 활동으로 산불을 조기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봉사체험교실의 후원으로 10일(목요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처한 보훈 가족을 위해 반찬(5찬)을 지원하였다. 이번 반찬 전달은 (주)동진제약의 후원으로 진행되었고, 대전지방보훈청이 대전시 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의 독거 보훈가족 10가구에 전달하였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든든한 보훈나눔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하여 명절위문품․김장김치․연탄 등을 지원을 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소방 제5차 출동대가 금일 오전 8시30분 울진 산불화재 진압을 위해 대전소방 제5차 출동대가 울진 원자력발전소 인근 집결지로 출발했다. 대전소방은 울진 민간가옥과 원자력발전소를 방어하고, 산불화재진압, 민간인 대피를 담당하며, 현재까지 강원과 울진 산불화재에 소방차 19대, 소방관 24명을 출동시켰다. 대전소방 관계자는 현지 화재가 진압될 때까지 소방인력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출동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장애아가 있는 동구 지역 어린이집 16곳을 대상으로 장애아 돌봄 보조강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집 장애아 돌봄강화 지원 사업’은 장애아 지원체계 구축과 돌봄 내실화로 공공서비스 질을 높이고 대전시 새로운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돼 고용 창출 효과도 내는 사업이다. 구는 장애아가 있는 어린이집 중 신학기 적응과 돌봄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어린이집을 16곳을 선정해 1곳당 장애아 돌봄 보조교사 1명을 지원해 총 16명을 3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 지원되는 교사들은 장애아보육 직무에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특수교사 및 치료사 자격 소지한 보육교사로 장애아가 있는 반의 아동 돌봄에 맞춤형 인력으로 충원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함께 보육의 질을 높이도록 장애아 취약보육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소방본부장은 3일 오전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중구 개표소인 한밭체육관을 찾아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밭체육관을 찾은 채 본부장은 시설 관계인에게 소방시설 등 정상적 유지관리를 당부하고 유사시 조치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소방력 전진배치 등 소방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선거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현장에 배치되는 직원들의 철저한 근무를 당부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대전소방본부 채수종 본부장은“투·개표소 화재 시에는 인적 물적 피해를 넘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발생되는 만큼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8일 18시부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사전투표일을 포함해 투표에서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소에 대해 예방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현장방문에 앞서 대전소방본부에서는 2월 3일부터 25일까지 투·개표소 453개소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완료하고 미비점을 보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 동구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 3만 1900명에게 자가진단 키트 16만여 개를 무상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어린이집 원생과 노인, 임신부 등 감염 취약계층의 선제적 검사를 돕고 구매부담을 줄이기 위해 3월 말까지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가진단키트는 3월 첫째 주에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임신부에 우선 지원이 이뤄지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아동시설, 장애인시설, 노숙인 시설 등은 3월 둘째 주부터 배부가 이뤄질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노인과 임신부 등 감염 취약계층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마련했다”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으니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과, 대전봉사체험교실은 1일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든든한 보훈나눔 사랑의 난방유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난방유는 바다황제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봉사에 참여한 신환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단절 위기에 처한 보훈가족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으며, 황원채 대전보훈청장은 “든든한 보훈나눔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애쓰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품격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올해에만 7번째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위해 난방유 밑반찬 지원을 실시하였으며, 2014년부터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위하여 명절 위문품, 김장김치, 연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세종·충청지역의 보훈지청과 협업하여 “3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 우암산 입구에 위치한 ‘3.1공원’을 공동 선정했다고 밝혔다. 3.1운동에서 이름을 따온 3.1공원에는 ‘항일운동 기념탑’이 있으며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충북 출신인 의암 손병희, 동오 신흥식, 우당 권동진, 청암 권병덕, 은재 신석구 선생의 동상과 횃불 조각상이 건립되어 있어, 공원의 여유로움과 더불어 숭고한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배울 수 있는 장소로 시민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