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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민·관 합동점검 실시

가정의 달 대비 허위·과대광고 근절을 위한 점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건강기능식품판매업 519개소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이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으로 유통,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선제적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점검 기간은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19일까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건강기능식품 판매행위 ▲건강기능식품 소분 행위(불특정 다수에게 무상으로 제공행위 포함) ▲부당한 표시·광고 등 기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압류조치 및 해당 기관에 통보하여 행정처분을 의뢰할 방침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할 때는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라며 “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구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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